게임할시간에 기타같은 악기를 배울걸 그랬나봅니다

어제 친구에게
주니엘 - 귀여운남자 코드 보여주니 금방 인트로부분 따라 치다라고요
반에 기타칠줄 아는애들이 심심찮게 보이고 어떤애는 막 가야금 3년정도 배웠다고하고
제가 연주 가능한 악기는 리코더 하나..
그것도 피아노 잘치는애가 좋은날/렛잇고 막 리코더로 부는거 보고 감탄
스투/롤에 투자한 2-3년+작년 두달정도 달렸던 와우했던 시간을 악기에 투자했으면 어느정도 칠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물론 게임에 투자한 시간이 그리 헛된거같진 않습니다만
다른애들이 악기같은거 배울때 전 뭐했나 싶네요

초중딩때 피아노 배웠는데 별 쓸곳은 없었더라

그대신 악기는 돈이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