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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10-30 15:46:37 KST | 조회 | 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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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리석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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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 갔는데 집게벌레라 해야되나 그렇게 생긴애가 가만히 있어서 왠지 내가 휴지로 감싸서 잡기는 무서워서
거실에서 가만히 있는 고양이 들어다 벌레 앞에다 가져다두니까 발을 벌레한테 휘두르고
그러니까 벌레가 빨빨 움직임.
내 생각은 고양이가 무자비하게 벌레를 쫙 죽여버리는건데 몇번 굴려보더니 빨빨 움직이는걸 그냥 바라봄.
나한테 오길래 무서워서 슬리퍼로 깔아 뭉게버림.
고양이 키워서 벌레잡겠다는 생각은 바보같은 생각이었던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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