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무협

장영훈

- 보표무적, 절대강호

장경

- 성라대연, 암왕, 천산검로...

임준욱

- 진가소전, 촌검무인, 농풍답정록

용대운

- 태극문

월인

- 사마쌍협

수담옥

- 사라전종횡기

사라전종횡기에 나오는 절대고수 50인의 강력함에 대한 묘사는 무협을 넘어서 

동서양 영화, 애니메이션, 소설 모든 부문을 통틀어

가장 뛰어나게 잘 묘사했다고 생각... 은 무리수일지도 아무튼 그런 생각이 들정도

원피스 해군3대장, 칠무해 보다 더 쩔게 와닿음

광천양

- 청춘무림, 대막신조

한백림

- 무당마검, 화산질풍검

어벤저스식 각 영웅에 대한 이야기, 나중에 다 모아서 실드처럼 뭔가 하려는 모양인데

설정은 다 돼있는 모양이지만 작가가 본업이 의사라(...) 연중크리? 아무튼 세번째 작품에서 사실상 중단

애초에 문학적 소양이 뛰어난게 아니니

글 좀 읽는다 하면 여기서도 거진 보다가 눈이 썩네 어쩌네 역시 장르문학은...

이럴지도 근데 개인적으론 두번 세번 읽을만한 작품, 작가들이라고 생각

어벤저스나 테이큰 같은 오락성 영화도 잘만들면 또봐도 재밌고 그러잖음

그러다 다크나이트같은 거물이 나오지 말란법도 없지 

국내 무협계에 그런 기대를 걸기엔 판이 너무 열악하지만

유명한 작가중에 별로였던거는

초우, 설봉, 우각

낙향무사 - 성상현 괜찮아여(작가가 나름 괜찮아여)

그리고 대도무문도 옛날에 중딩? 고딩? 하여간 도서관 많이 다니던 시절에 잘 읽었고

영웅문도 좋죠

1부 사조영웅전(射雕英雄傳), 2부 신조협려(神雕俠侶), 3부 의천도룡기(倚天屠龍記)

김용김용

옛날에 읽은 두권짜리 이름도 생각 안 나는 무협지가 짱이었는데

깊은 산골에서 할배랑만 살다보니까 여자를 만난적이 없음

여주가 내상을 입고 꼼짝도 못하는데 치료해준답시고 옷을 벗기고 ㅇㅇ하고 ㅇㅇ하고 하는데 여자를 처음봐서 존슨이 뽑혀나간줄로 알고 치료를 해준답시고 ㅇㅇ 하고 ㅇㅇ 하고 이런거였는데...

웃기고 야해서 좋았음

영웅문은 말하자면 반지의제왕격인 것이니 클래스가 다르다고 해야겠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