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에 의한 사회 지배

엘리트에 의한 사회지배를 순환 및 자체정화를 위해서는

정치적 수준이 높은 국민에 의한 선거를 통해 이루어진다는데

국민이 정치적인 수준을 높이기 위한 방법이 나와 있지는 않더군요

저도 그 방법이란 것에 시간과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은 압니디만

한가지 말하고 싶은 것은




긴 노동시간은 그 정치적 수준이 높아지는 것을 가로 막고 있다는 것 입니다

12시간을 노동 후 집으로 돌아온 노동자가 한잔의 맥주와 예능 한편을 선택할 것인지

아니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치적인 이슈나 관련 칼럼, 신문, 팟캐스트, 시사토론프로그램을 보는 것을 선택할 것인지는

자명합니다




끽해야 한 두개 보고는 정보의 다양성이 부족한 나머지 그 매체에 놀아나겠죠




노동시간이 줄어들지 않고서는 국민이 더 정치에 시간을 할애할 수 없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네요

아울러 근로시간 감축은 민주주의의 선결과제라고 말하고 싶네요

근로시간이 단축된다면 .. 여친을 만들겟어

진지하게 그걸 줄여서 9시간 노동하면 두 잔의 맥주와 두 편의 예능프로를 선택할 거 같은데요

ㄴ개중에는 한잔의 맥주와 한편의 예능 그리고 한편의 시사프로그램을 보는사람도 많겠죠.

선택성의 문제입니다.

선택할 여지조차 없는게 문제라는 이야기

ㅇㅇ

only[assault]//선택할 여지조차 없는게 문제라는 건 아닌 듯..?;;

일리는 있는 말인데요

문제가 12시간 노동자도 선택의 여지가 있었다는 것.. 예능이 필수는 아니잖아요
어떻게 보면 시사 대신 예능을 선택한거 자체로 이미 글러먹은걸지도

아 물론 시간부족으로 다양한 정보를 못 얻는것은 인정함요

12시간 일을 안 해봐서 예능을 선택 안 한다고 하시는겁니다;;

그냥 집에 오면 쉬고 싶지 뭐 다른거 하고 싶지 않아요.

확실히 노동시간이 길면 집에 와서 다른건 보기도 싫죠. 그냥 웃긴거 하나 틀어 놓고 씻고 잠자기 일쑤임.... 그로인해 상대적으로 정보가 적거나 없으니 멍청해지는 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