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먹을 각오하고 쓰는 글인데

 

 

 

애초에 친목질이 왜 나쁜지 모르겠는 한사람인데 나는

아직도 그게 왜 나쁜건지 난 잘 모르겠네

 

 

옛날부터 이동네에서 놀았는데 군대가서 조뺑이 치고있다가 사지방가서 간만에 컴퓨터좀 했더니

XP전멸플래그 떴다, 래서 그 중간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난 잘 모름.

 

근데 애시당초 이 사이트가 생긴게

워크든 스타든 디아블로든 딴게임이됫든지간에 그 게임 안할때도 정보공유하면서 같이 놀아보자 이거 아님?

결과적으로 따지면 그게 친목이 아니면 뭐가 더 친목이란建地?

친목이 나빠서 이렇게 된 거라면 애시당초 설립 취지부터 친목이었는데 사이트는 왜 존재하는거[임]?

 

다른학교 다니다가 이학교로 전학오면 처음이야 사람 잘 모르고 잘 못끼는건 당연한거고

새로운 1人이 그 무리에 친해지는데 걸리는 시간은 새로운 1人이 어떻게 행동하느냐에따라서 틀린거 같은데

아무리 모르는 사람이라도 길가다가 "안녕하세요" 하면은 "네 안녕하세요" 하고 대부분 받아주는데

인터넷이라고 다를건 母임?

 

아니 인터넷이기에 더더욱 그런거고.

웹상에서조차 무리에서 어울리지 못하면 결국 사회에서도 똑같다는 소리인데

그건 자기 성격에 문제있는거임. 그 무리에 문제가 있는게 아니고.

 

 

뭐 두서없이 글 쓰긴 했는데 대충 욕먹을 각오하고 쓰는 글.

이따위 허접한 잡글로 분쟁따위 안일어났으면 좋겠음.

 

결론은 친목이 왜나뻐? 정도로 생각해 줬으면 고맙겠음.

 

 

 

 

그게 신규 유입을 방해할 정도가 되면 문제인 건...데 보통 칭목질 하다보면 자기들도 그런 걸 몰라요. 그게 더 무서운걸지도;

요론 글 나오면 링크되는 페이지가 있을텐데
커뮤니티의 친목이란 좀 배타적이고 협소한 의미임.

그렇긴하네요..

내가 아까 얘기 해짜나 ㅠ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버림. 이 말 하나면 충분. 신규 회원이 끼어들기 힘듬.

그것만으로 커뮤니티 사이트의 존재 자체가 위협받음.

친목하지 말자라긴보단 이제는 "무엇이든지 적당히 합시다"가 어울릴듯....

뉴비 유입 차단때문이죠
쉽게말해, 내가 내친구들이랑 동창회를 갔는데, 님이 오시면 얼마나 뻘쭘하고 말 못알아듣고 그러겠어요.

이미 있던 사람들에겐 칭목칭목하면 재미있지만, 사실 나도 칭목칭목하게 놀고 싶지만
그러면 뉴비들이 끼는데 어려움이 있어요.

한 예로, 디씨에 팊갤이라고 있는데,
거기에 제가 처음 글썼을땐 굉장히 잘 대해줌
근데 그쪽 친목이 너무 강해서, 대부분의 말을 잘 못알아듣고, 그게 뭔말이냐고 물어보고 싶어도 왠지 불편해 할거 같고

전적으로 내가 불편함.

한줄요약: 칭목은 뉴비의 유입을 막습니다.

글고 뭐 분쟁 일어나면 무리쪽 사람이 잘못했어도 다 그쪽 편들어줘서 오히려 새로온사람이 나가게된다던지...

글고 이런글은 스2게에 올려야 확실한 대답이 나온답니다
아 지금은 안올리는게 좋을꺼예요. 칭목칭목한 시간이거든요.

DC에서는 친목 쩌는 갤은 [이 게시판은 내가 점령했다. 내 허락 맡고 글 올려라]하는 잉여들이 우후죽순으로 등장합니다.

늅의 유입이 업서어시리

그 무리와 친해지려는 1mg의 노력과 3mg의 성의만 있다면 친해지는게 뭐가 어려雲地...

괜히 겁먹고 자격지심에 우물쭈물하다가 자기가 무리에서 떨어지고서는
"아 이래서 친목은 나빠여" 하는건 오히려 그 사람이 '나 이런사람이야 알아서 기어' 인증하는걸러볶에 안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