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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케빈동과데썸
작성일 2019-06-20 19:01:40 KST 조회 4,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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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다이렉트 스트라이크 협동전 모드 공략 - 저그 사령관 편 (아바투르) -

(가격 관련 패치는 제작자가 꾸준하게 해 나가고 있으므로 해당 글들 중에서 혹여 가격 설명이 맞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 아바투르 -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쉽고 강력한 저그 사령관들 중에서 제일 난이도가 어려우며 , 성능을 끌어내기가 쉽지 않으며 존버가 강요되는 사령관. 

 

병력들의 맷집과 체력이 전체적으로 높고 단단하나 그에 대한 반대급부로 주력 지상군의 대지상 dps가 매우 약해빠져서 판단을 잘못하면 적의 병력이 연달아 킵 되게 만들어서 바로 게임이 터지게 할 수 있는 역적급 캐릭.

 

그래서 공군의 지원을 상당히 받아야 점차점차 적 지상군을 남기지 않고 잡게 되나 다이렉트 스트라이크 초창기부터 꾸준하게...너프를 먹어온 아바투르의 공군이다보니...

 

이제는 레이너에게도 상성적으로 말리면서 , 신흥 최고 강자 '한호너' 의 미친 공군 포텐셜에는 그냥 밀리는 안습한 상황까지...그래도 일단은 시간이 지날수록 강해지는 컨셉답게 초반에는 좀 시원찮아도 어떻게든 버티고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가능성이 생기는 후반형 사령관.(호너와는 후반가도 썩...뮤탈로 제공권 완전 꽉잡아야...)

 

공군에 대한 틈틈히 이어져온 지속적인 너프와(티어나 가격 , 생체물질 소비등) , 협동전 아바투르 패치때 적용되었던 바퀴 체력 50퍼센트 이하일때 방어력 5증가 같은 효과가 가미되어 약간 힘이 실린 초중반 지상군 힘싸움...결론은 초보자에게 추천하긴 매우 애매합니다.

 

아바투르를 3:3에서 써보겠다면 , 상성이 좋게 만나기를 기도하던지 혹은 아바투르가 왕귀할때까지 잘 버텨줄 사람을 구해 파티해서 참전 하시면 됩니다. 

 

저그 사령관중에 최고 난이도 고수용 사령관.

 

 

 

 

 

1. 기본 빌드

 

일단 포탑과 독성둥지를 설치함과 동시에 1가스 + 2티어를 가면서 바퀴 여왕 물량을 일정 수 확보합니다.(바퀴 연구를 다하려면 2티어 필요)아바투르의 지상딜이 부족한건 바퀴의 사거리가 짧으며 여왕은 기본 사거리는 있다쳐도 덩치가 커서 딜로스가 난다는 점...

 

사거리나 딜로스의 문제 때문에 지상딜링이 나쁘다고 보시면 되며 , 그 말인즉 아직 딜로스가 나지 않는 타이밍과 물량이라면 초반 지상 힘싸움은 나쁘지 않게 흘러간다는 겁니다.

 

스킬중 하나인 생체물질의 경우 아르타니스의 수호보호막처럼 일정 시간이 오를때마다 스택 1개씩 차오르는데 유닛 배치란에서 유닛을 클릭해 섭취 시킬 수 있으며 먹인 유닛은 무조건 생체물질 100이 된 상태로 출고됩니다.

 

그렇다고 브루탈이나 거대괴수로 진화하는건 절대 아니며 , 오로지 생체물질 100의 효과만 적용된다고 보심 됩니다. 이를 적절하게 사용하는것도 중요한 아바투르...(다이렉트 뉴비가 하지 마세요 절대...) 

 

또 하나의 스킬로는 티어와 상관없이 스택 쌓아놓고 사용가능한 '치유'. 이걸로 교전때 필드에 나와있는 아군 병력 전체에게 힐을 퍼부어 손실률을 확 낮추고 딜감소를 막아 교전 우위 혹은 역전 각을 잡을수도 있습니다.

 

최소한의 지상군이 갖춰졌다면 그 다음에는 상대방 캐릭터와 라인전 상황 파악이 중요합니다. 자기 캐릭터 파악이 되었다 쳐도 아군들이 확 밀린다면 일단 그걸 땜빵할 수단은 강구하면서 자기 상대에 대한 카운터를 마련해야 겠죠.

 

이런 전후 사정을 파악해야 2티어에서 힘싸움할지 , 아니면 2티어에서 시간끌릴수록 아바투르 답 안나온다 3티어 빨리 가야 한다 판단 내리고 빠른 3티어를 갈지...

 

이 부분이 매우 중요합니다. 수호군주건 살모사건...심지어 궤멸충의 담즙 연구중 하나도 3티어인지라...아바투르의 부족해터진 지상딜에 대한 완벽한 솔루션은 죄다 3티어에 몰려있다고 보심 됩니다.

 

그러나 상황과 일부 캐릭터에 따라서 2티어로도 충분히 힘싸움 오랫동안 가능한 사령관들 또한 많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은 글 하단에 있는 각 사령관별 공략을 참조해주시길 바랍니다.

 

 

 


2. 유닛

 

 

 

고름 변종(바퀴) - 공격을 맞은 적의 유닛의 공 / 이속을 모두 크게 내리는 강력한 디버프를 갖춘 바퀴. 관련 연구로는 경장 추뎀 + 8 연구와 체력 50퍼센트 미만일 시 방어력이 6 추가로 증가하는 연구(여기서 적용되는 표기는 5만 적용)등이 있습니다.(울트라 울고갈법한 방어력...)

 

모두 초중반 필수 연구로써 자리매김 되고 있으며 , 잠복 연구의 경우에도 앞턴 남은 잔존 병력을 잡고 바퀴의 체력을 어느정도 갈무리 하는 선에서 써볼수도 있는(그냥 쓰면 잠복한 상태에서 자기 상대와 맞딱뜰이니 제대로 얻어맞고 시작합니다)부분이 있으므로 상황따라 채용해줄법 합니다.

 

이렇게보면 이렇게 개사기 유닛이 있나...싶어보이지만 문제는 퀸과 함께 초중반 아바투르의 대지상딜 부족의 원인중 하나. 협동전 본게임과 마찬가지로 그 부족한 사거리를 커버칠 수단은 동일하게 없어서 점차점차 이쪽도 더럽게 안죽으나 적도 참 더럽게 안죽어서 적 유닛들이 역스택 나버리기 쉬워진다는 상황을 연출하기 좋습니다.

 

생체물질 소모량은 1개에 그치다보니 만일 자가라 vs 맹독충 빌드를 상대할때에는 브루탈을 띄울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 바퀴 하나만 미리 생체물질을 먹여 체력을 매우 뻥튀기 한후 주력들을 다 뒤로 확 뺀뒤에 맨 앞에 던져놓으면 울트라급 체력과 추가 방어력 획득 덕분에 브루탈 대용 땜질이 가능해집니다.(탱킹 부분만 따지자면 데하카 울트라 상위호환...)

 


(체력 50퍼 이하 방어력 증가에 생체물질까지 받은 바퀴의 방어력 상태)

 

 

 

군단 여왕 - 초반 생체물질 투자처. 아바투르 병력의 생존성의 한 축을 담당.(그리고 적의 역스택도 담당)사거리 8을 앞세운 초반 대공 담당.

 

일단 소수일때는 딱히 딜로스 걱정할 필요 없이 잘 짤딜 넣음과 동시에 꾸준하게 주력들에게 수혈을 갈겨주므로 초중반 힘싸움할때는 반드시 있어야됩니다.

 

가끔 보면 , 어떤 사람들은 바퀴 없이 이 땡퀸부터 넣던데...결론부터 말해서 제발 그러지 마세요...입니다. 당장 극소수라도 바퀴가 전방에 있어야 적의 화력 감소를 심각하게 불러일으킬 수 있으며 특히나 저티어부터 확보 용이한 대중장갑 dps 원거리 딜러들...

 

이런 유닛들이 대놓고 달라붙어서 여왕을 해체해버립니다. 그러나 앞에 바퀴가 몇 있으면 , 불곰 정도야 아무리 중추뎀 있다고 쳐도 체력 50퍼 미만일시 울트라급으로 방어력이 떡상해주는데다 dps를 크게 낮춰주는 바퀴 타액 등...

 

당장 바퀴가 있고 없고 차이가 여왕의 생존성에도 매우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니 반드시 땡여왕만 할게 아니라 바퀴 몇개라도 꼭 넣어주셔야 아바투르의 초반 안정성이 생깁니다. 

 

바퀴보다 사거리가 1 더 길긴하나 , 얘는 바퀴보다 떡대가 커서 밀집 딜적인 측면에서 디메리트가 있습니다. (둘다 너무가면 적 유닛 역스택 나기 쉽다는 것)다만 아군의 공성유닛 한둘이라도 스택해놨다면 이 부분은 많이 해소되는 부분.

 

오히려 기계 수혈 연구를 해놨다면(필수지만)이런 공성 유닛에게도 수혈을 먹임으로써 안전하게 스택되게 만들수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생체물질을 먹이게 되면 아바투르의 마법 유닛들은 마나가 차오르는 속도도 빨라져서 이 여왕은 힐을 쉴새없이 퍼부어줍니다. 그렇다고 그걸로 아바투르의 단점인 딜로스를 보강해줄 정도로 출중하지는 않지만요.

 

체력이 600까지는 치솟으나 그렇다고 바퀴처럼 전방에 던져주기엔 참 아깝습니다. 마나 부족함 없이 계속 힐넣는 녀석을 고기방패로 던지는 짓은...

 

 

 

 

 

- 궤멸충 : 아바투르의 부족한 대지상 딜링을 보강해주기 위한 용도로 껴있으나 , 그걸 100퍼센트 제대로 다 수행해주지는 못하는 애물단지 유닛.

 

일단 사거리도 6으로 퀸보다 1 더 길어서 퀸이 대공친다고 멈추는게 아닌이상 궤멸은 떡대큰 퀸 뒤에 위치하며 생체물질을 먹여야 담즙 사거리가 크게 길어지는데...

 

게임 특성상 생체물질 하나하나가 아르타니스 수호보호막보다 더 빡빡하게 남지 않는 아바투르다보니...정말 궤멸을 쓸 것인지 , 아니면 그냥 3티어 공군의 지원을 받을것인지 판단을 잘 해야 되는 부분입니다.

 

더군다나 담즙 사용 ai가 좋지 못하여 중복 사용이 있다보니 제대로 궤멸 다수를 써서 딜보강을 할거면 f3을 눌러서 담즙 자동시전끄고 수동으로...해줘야 제대로 적절하게 사용 된다는 점에 담즙 범위 100퍼센트 증가 연구가 3티어가 되야 가능하다는 부분...

 

담즙을 뺀 dps는 여전히 좋지 못하다는것...(퀸 뒤에 있는데다 덩치까지 크니...)괜히 탱크 체제 사령관에게 이거 썻다가 탱크 역킵만 나기 쉬운 부분도 있고 판단 매우 잘해서 써야 됩니다.(그냥 어지간하면 안쓰셔도 무방합니다)

 

그냥 3티어 연구까지 보고 쓸바엔...이래저래 살모사의 지원과 공군의 딜로스없는 화력 투사가 더 효율적입니다. 아예 안쓰지는 않으므로 상황보고 써야하는 유닛.

 

 

 

 


- 군단숙주 : 아바투르의 첫번째 스택 유닛. 2티어부터 생산가능하고 잠복을 하다보니 일단 적에게 디텍을 강요할 수 있게 만들기도 합니다.

 

작정하고 지으면 , 여전히 물량 식충으로 적의 골을 때리게 만드는 유닛인데다 멀리서 잠복을 하다보니 뒷턴에 넘어가기도 쉬워서 초반 아바투르의 스택용 유닛.

 

그러나 너무 이 유닛에 대해 과하게 의존하면 독이 되는것이 , 데하카 군숙과는 다르게 날식충이 아니라 군단의 심장처럼 지상을 기어가는 식충인고로...결국 딜로스라는 단점 역시 공유 됩니다.

 

일단 공성유닛의 위치에는 있으나 , 확실하게 부족한 딜로스를 잘 메워주지는 못하는 편. 어디까지나 존버용 시간벌이 정도로만 써주시는게 좋습니다. 식충이 대공 공격할 수 있는 연구가 있긴하나 그냥 덤인 정도.

 

 

 

 

 

- 브루탈리스크 : 애물단지...까지는 아닌것이 궤멸충과는 다르게 확실한 자기 역활을 가지고 있다보니 대용이 가능하고 3티어까지 되야 제 화력이 다 나오는 궤멸충보다 나은 케이스 입니다.

 

근데 뭐...주 용도는 '고기방패' 끝입니다. 가격도 600원대 후반으로(얼마전엔 700원대)매우 비싼편인데 반하여...ai가 똥망이라 당장 지상딜 보강하라고 뽑아놨더니 밴시같은 소형비행기가 보이면 지상군에는 안달라붙고 그거를 치고 있지를 않나...

 

공생체도 없어서 딜 구린건 안 비밀. 울트라처럼 지상 근접 스플래시 평타를 가지고 있으나 공격 선딜레이까지 보면 암걸리는 수준. 

 

그러나 고기방패로써의 용도로 필요해지는 상황이 있습니다. 바로 vs 호너 땅거미 대물량...그리고 vs 자가라 맹독 떼물량...이 두가지 정도가 대표적입니다.

 

충돌크기가 크다는 점을 십분 활용하여 병력 최전방에서 땅거미의 스플래시 , 맹독충들의 스플래시를 받아내주는 역활을 잘 수행해주며 , 이런 유닛들의 폭발은 살모사의 마비구름으로도 커버할 수 없기에 브루탈만이 가진 유일한 역활입니다.

 

이 브루탈이 없다면 아무리 튼튼한 바퀴라인이어도 충돌크기가 작다보니 스플래시의 영향을 크게 받아서 잘 갈려나가고 남은 퀸은...

 

다만 브루탈이 뜨기 애매한 타이밍일시에는 생체물질을 섭취하여 체력을 무려 580으로 뻥튀기 시킨 바퀴로 최소한의 시간은 벌어볼 수 있습니다. 

 

 




- 뮤탈리스크 - 가격이 케탈보다 훨씬 낮은 85인데다 중추뎀 연구가 있으며 악성쐐기 연구도 있다보니 특정 상황에서는 오히려 궤멸충보다 딜로스를 잘 메워주는 유닛. 공간 성비도 훌륭합니다.(딱 한칸만 먹으니...)

 

아싸리 아무것도 뽑지 않아서 상대방을 매우 방심시킨뒤에 한번에 뮤탈을 좌라락 찍는 땡뮤 빌드 시작도 가능하긴 하나 , 상대방을 잘 보고 써야 됩니다. 

 

경장갑 대공 유닛들을 갖출 수 있는 사령관들 상대라면 , 어지간해선 추천하진 않으며 아무리 땡뮤로 한번 재미보기 시작했다 쳐도 다들 땡뮤 카운터들은 적절하게 갖추고 있기 때문에...

 

이런 카운터 유닛들(대표적으로 토르)이 하나둘 나오면 반드시 살모사의 지원을 꼭 받아야 급 힘이 빠지는 일이 없어지며 그럴려면 결국 3티어까지 적절하게 고려 안했다면 뒤가 없게되는 상황까지 발생합니다.

 

생체물질을 먹인다 쳐도 다수에겐 먹일 수 없다보니...빈약한 생존력 덕분에 레이너 해병 + 의무관 체제에도 케탈보다 쉽사리 카운터되며(케탈은 쿠션 데미지 감소 삭제 연구가 있으나 아바투르 뮤탈은 없습니다)뒷심에서 밀립니다.

 

깜작빌드 외에 뮤탈이 주력으로써 활용되는 상황이라면 vs 호너 스카이 유닛들...그리고 vs 레이너 바이킹 상대로 사용 됩니다. 전자의 경우 거의 주력으로써 다른 선택지 없이 적극 활용되며 후자의 경우 소수 올려놓고 생체물질을 먹여서 경장갑이라는 점을 활용해 바이킹들의 딜을 받아낼동안 아바투르 포식귀나 살모사등이 레이너 바이킹을 녹여주는 용도...

 

그 외에는 사령관별 공략에서 추가 작성토록 하겠습니다.

 

 

 

 

- 포식귀 : 아바투르 공군의 핵심 , 그리고 카락스에게 정화광선 스킬이 지급되게끔 만든 존재.

 

초창기 카락스 vs 아바투르의 밸런스는 매우 처참했는데 이는 포식귀와 수호군주를 모아주면 카락스는 할게 나가주는것 외엔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덕분에 카락스에겐 정화광선이라는 죽창 스킬이 지급되게 되었으며 포식귀는 계속된 너프...

 

예전보다 생체물질 섭취 요구량도 더 늘어났으며 공대지 유닛 취급을 받아서 아바투르 지상군이 눈앞에 있는데에도 적의 지대공들이 포식귀부터 때리는걸 쉽게 볼 수 있습니다.(아니 이렇게 할거면 그시절 포식귀보다 엄마없는 한호너 바이킹의 인식 ai는 왜...공대지로 취급하지 않는단 말인가...)

 

일단 2티어부터 생산은 해볼 수 있으나 스플래시 연구는 반드시 3티어를 완성해야 가능하다보니 포식귀를 쓰려면 3티어가 거의 강제되는 수준.

 

그래도 협동전 최강의 대공유닛이라는 별명을 들어왔던(다이렉트 스트라이크에서의 레이너 / 호너 바이킹들 : ???)포식귀답게 대부분의 사령관들 공군 상대로 잘해주는 편입니다.

 

생체물질 스택을 무려 '3' 개나 소모하여 포식귀에게 섭취할 경우 체력이 무려 1천까지 떡상하는데다 공속은 공속대로 더럽게 빨라져서 그만큼 스플래시 죽창을 잘 퍼부을 수 있게 되고 그런 체력이 튼튼한 포식귀에게 수혈까지 넣는 퀸...

 

1천 체력의 포식귀가 엄청 시간이 흘러서 매우매우 많아진다면 레이너도 아바투르 상대로 쉽사리 공군 우위를 쉽게 점할 수 없겠으나...무려 생체물질 스택 3개 소모 덕분에 그 부분은 굉장히 어렵다는 점...

 

여기에 스1처럼 부식성 산을 가지고 있는데 스킬처럼 사용가능하고 광역으로 적의 공속 90퍼센트 감소...방어력 1감소...등의 유용한 효과 까지 버릴게 없습니다.

 

그러나 가격도 은근 비싼데다 제대로 쓰려면 3티어가 필수라서 초중반엔 쉽사리 다수 확보하기 보다는 살모사나 수호군주의 호위용으로써 적절한 숫자를 채용하여 사용하기를 권장드립니다.

 

 

 

 

- 수호군주 : 아바투르 지상딜 메꾸기의 핵심 유닛. 군단숙주에 이은 아바투르의 스택 유닛 그 두번째.

 

당장 소수로는 부족한 dps 때문에 영 시원찮아도 사거리 12나 되기에 안정성은 매우 훌륭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지상 다 안남기고 잡을 정도로의 화력은 제공해주기에 이 부분은 시간이 해결해주는 정도입니다.

 

포식귀와는 다르게 생산 자체에 3티어를 요구하기에(이쪽도 초창기엔 2티어 생산 가능이었는데...)잘 보고 준비해야 되며 아직 포식귀가 적은 상황이라면 적의 대공 유닛들에게 노출되기도 쉬울 수 있으므로 적절하게 조합하여 써야됩니다.

 

살모사나 포식귀 등을 조합해 안정성을 올려서 프리딜을 시작할수록 아바투르를 상대하는 적 입장에선 진짜 골때리는 유닛이며 사거리 12때문에 어지간해선 건드리기 전에 뒷턴 아군이 합류해버리는 경우가 쉽사리 생깁니다.

 

어디까지나 충분한 지상군에 이은 소수 살모사의 지원 , 포식귀의 공대공 호위를 갖추면서 천천히 소수 올려가는 방식으로 써줘야 제역활 다할수 있게되므로 당장 이녀석부터 과하게 넣는건 전후사정 잘 보고 결정하도록 해야됩니다.

 

 

 

 

 

- 살모사 : 아바투르의 중후반 최고 핵심. 데우스 엑스 마키나급 유닛. 필자가 생각하는 다이렉트 스트라이크 최고의 가성비 갑 마법 유닛.

 

이 유닛이 뜨는 순간 , 상대방 입장에선 바짝 긴장해줘야 하며 아바투르 입장에선 '아...드디어...' 해도 될 정도로 아바투르의 부족한 지상딜의 해결방안으로써 매우 큰 역활을 해줍니다.

 

그 성능을 생각해보면 3티어를 요구하는건 어찌보면 당연한거라고 생각될 정도이며(만일 2티어였으면 아바투르는 1티어급 갓캐릭이었을...수준.)대지상 대공 모두 고효율로 서폿 가능한 출중한 스킬들만 탑재해놨습니다.

 

일단은 대지상에선 '마비구름'. 래더 흑구름과는 다르게 마비구름 내에 있는 적 지상군 공격 불가 + '에너지' 기반의 마법 스킬을 사용할 수 없게 만드는 미친 효과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마비구름에 걸린적은 앞으로 기어오르는 ai 덕분에 바퀴와 여왕의 짧은 사거리라는 dps를 구리게 만드는 핵심적 요소의 보완측면에서도 매우 효과적이죠.

 

'납치' 스킬 역시 매우 유용한데 , 래더 다이렉트 모드와 동일하게 불곰이나 기갑병정도의 가격만 되도 납치하는 경향이 있으며 만일 제대로 탱크같은 공성 병기들을 납치하려면 f3을 눌러서 자동시전을 끄고 수동으로 시전해줘도 됩니다.

 

그러나 살모사가 아군 지상군이 먼저 앞서나가지 않으면 자기 혼자 쫄래쫄래 가질 않다보니 사거리가 후달려서 그렇게 쉽게 납치를 시전할수는 없습니다.(반드시 스킬 사용 사거리 증가 연구 필수 , 해도 완벽하게 해결되지는 않지만...)최소한의 밸런싱이라고 보심 되겠네요.

 

어찌 되었던 부족한 아바투르의 지상딜 때문에 앞턴 남은 탱크 커트등을 빠르게 해주려면 이 살모사만한게 없습니다. 빠르게 확실하죠. 이 납치는 협동전과는 다르게 에너지 기반이 아닌 '쿨타임' 스킬이라 에너지가 부족하건 말건 따로 작용하는 스킬이라는 점도 개꿀...

 

대공 스킬로는 '기생폭탄'. 아는 사람은 다 아는...저그의 대공 죽창 스킬입니다. 이 역시 산개 컨따위는 하지 않는 다이렉트 스트라이크 라서...그 효과가 얼마나 클지는...알분들이라면 다 아실겁니다.(신기루 : 아 살모사님...좀 봐줘...)

 

여기에 이어서 '컨슘'(흡수) 스킬까지 있어서 마나 회복까지 가능합니다. 협동전 본게임보다는 쿨타임적인 부분에서 너프가 되어있는 상태지만 납득이 됩니다...

 

이렇게 보면 이 살모사만 있어도 다 이길거 같으나...어디까지나 '보조' 유닛이라는 점을 잊지 않아야 됩니다. 납치를 해오면 그 납치해온 유닛을 얼른 죽여줄 충분한 지상군과 포격 유닛들이 있어야 되고...

 

아무리 기생죽창이 세다고는 해도 살모사가 대놓고 바로 노출되서 제거되어버리면 안되기에 생체물질을 먹인 뮤탈이나 포식귀같은 호위 유닛들의 지원도 절실합니다.

 

살모사의 '납치' 스킬만 봐도 살모사가 오래살아있을수록 스킬 한번 더 쓸수 있게 되기에 효율이 급 올라가므로 반드시 적절한 호위 병력들과 섞어서 써주도록 합시다. 어지간한 상황아니면 1~2개의 살모사로도 극후반까지 그럭저럭 게임 잘 됩니다.

 

굳이 수동컨 해줄거는 '납치' 정도 뿐이겠네요. 나머지 스킬들은 자기가 알아서 적절하게 잘 씁니다. 마비구름 정도야 뭐 유닛 배치로 사용하는 부분을 바꿔줘도 충분한 정도.

 

 

 

 

 

- 거대괴수 : 단순히 공대지 유닛으로써 딜 보강을 보려면 그냥 동 가격 수호군주 여럿을 넣는게 나으며(살모사나...)공대공을 보려면 '포식귀' 같은 유닛들을 써주는게 훨씬 좋습니다.(그래도 공중 유닛 상대로 거대추뎀이 있긴 한데...ㅠ 문제는 가격)

 

그래도 브루탈에 비하면 그 용도가 좀 더 그럴싸한 편인데 , 바로 '적에게 대공유닛 강요' 라는 부분입니다. 즉 , 상대방이 나에게 맞춰오게끔 '리드' 를 가져오게 하는 유닛인거죠.

 

당장 vs 카락스 상대로 그런 '리드' 를 노려볼 수 있는데 , 일단 수호군주와는 다르게 대공까지 되는데다 맷집도 더럽게 높아서 신기루건 캐리어건 잡는데 한세월 걸리는 것은 기본에...

 

혹여나 이게 뒷턴에 넘어가면 당장 소수로는 별 타격 없어도 매우매우 거슬리는게 사실입니다. 이 유닛을 보는순간 상대방 머릿속엔 '아 대공유닛!' 만 확 떠오르게 될 것이고 이러면 그 다음수를 예측하고 맞춰서 대비해가는게 수월해집니다.

 

이 용도를 제외하면 적절한 공대공...적절한 공대지...보조의 역활도 브루탈보단 나은편이며 아직 포식귀에게 생체물질을 먹이지 않았다면 vs 갈귀 상대로 탱킹 역활로써 사용해볼 여지가 충분합니다.

 

항상 거대괴수를 마련했다면 , 적의 대공 유닛이 뭔지를 미리 생각해두어 그에 맞춤 카운터들을 보강하여 내가 주도권을 쥐고 흔들어가주면 됩니다.

 

수호군주 , 포식귀 , 살모사 모두 추가 가격을 지불하고 거대괴수로 진화시킬 수 있으므로 이점을 잘 써보도록 합시다. 깡으로 825라는 미친 가격 지불보단 그나마 포식귀 같은거 만들고 500원대로 진화시키는게 더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 있습니다.

 

 

 


3. 각 캐릭터별 공략

 

 

아바투르 vs 레이너 - 아바투르 4 / 레이너 6

 

초중후반...모두 실력이 있는 레이너라면 딱히 아바투르 상대로 우위를 점했으면 점했지 , 결코 열세로 흘러갈 이유는 단 하나도 없다는 부분이 큽니다.(아 물론 아군빨이 추가되면 모르겠지만요...)

 

예전 아바투르 바퀴 상향이전에는 대놓고 지상에서부터 밀렸으나 , 당장 초중반 바이오닉 vs 바퀴 + 여왕 체제라면 서로가 서로를 잘 못잡는...병림픽으로 흘러갑니다.

 

아무리 불곰의 중추뎀이 있다한들 , 바퀴들의 체력이 50퍼 미만이 되면 방어력이 떡상하는데다 불곰 역시 바퀴의 타액 한번 맞으면 공속 더럽게 느려지는건 매한가지고 , 그렇다고 방사병을 탱커로 써보자니 원거리 유닛들이 기본인 아바투르에게 순식간에 끔살.

 

해병을 가본다...그러면 오히려 경추뎀 바퀴에겐 희소식인 셈이되고 , 남는건 오로지 불곰과 의무관들 뿐. 그렇다고 아바투르측도 메딕 힐받는 불곰을 잡기엔 대지상 dps가 좀 부족한 편입니다.

 

밴시 스타트 체제라면 , 그냥 땡퀸으로 응수해도 어느정도 비벼지긴 하나 , 그닥 효율적이진 못하며 여기서 써봄직한게 '땡뮤' 스타트. 

 

이 땡뮤 물량을 함 찍어서 레이너에게 보여주자마자 , 바로 경추뎀 연구를 마친 바퀴를 찍어 뮤탈 전방에 배치해주고 뮤탈 저격을 위해 마린에 우선적으로 힘을 쏟을 레이너를 엿먹여주도록 해줍니다.

 

바이킹 소수로는 선뮤탈 체제 저격을 매우 힘들어하며 , 마린의 지원을 받아야 되는데 바퀴가 그걸 봉쇄해주는 식으로 흘러가면 아바투르 입장에서도 레이너 상대로 좋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바이오닉 상대로 '궤멸충' 이나 '군단숙주' 를 준비하는 분들도 보이던데 , 결론부터 말해서 비추입니다. 궤멸충은 위 유닛 설명에서 말했듯 담즙 자동시전 ai가 좋지 않아서 제대로 쓸거면 유저가 수동컨 해줘야되는데 매우 번거롭다는 점...

 

그리고 메딕 수혈을 받는 불곰은 담즙 죽창에도 쉽사리 죽지 않는데다 이 궤멸 체제를 선택하면 그만큼 3티어는 더 늦는다는거니 레이너 입장에선 '시즈 탱크' 하나로 재미를 볼 여지가 늘어나면 늘어나는 셈입니다.

 

군단숙주를 가건 , 궤멸충을 가건...아바투르 '지상군' 만으로는 이 불곰 + 의무관에 이은 시즈탱크를 상대로 어찌할 도리가 없으며 혹여나 뒷턴 적군에게 탱크가 스택이 되는 순간 확 게임이 무너져 버리는 상황까지 발생합니다.

 

많은 뉴비 아바투르들이 이 점은 간과해 쓸데없이 지상군에 너무 오랜시간 돈을 소모해 3티어가 늦고 , 대응력이 부족한데다 적의 역스택까지 만들어 버리기 쉽상인데 이런 케이스가 대표적인거죠.

 

그러니까 , 초반 우위를 그럭저럭 점해놨다면 되도록 빠르게 3티어를 준비해줘야 탈이 없습니다. 어찌되었건 3티어가 완성되는 순간 극소수의 살모사 추가로도 레이너 바이오닉 병력들을 매우 효율적으로 제거해줄 수 있게되며 그러면 남은 탱크는 살모사로 납치...

 

vs 바이킹에 대응해서는 다수일 필요는 없이 생체물질을 먹인 '뮤탈리스크' 소수를 분산 배치해주면 꽤 오랜시간동안 바이킹의 딜링을 받아낼 수 있게 됩니다.

 

그렇게 마비구름으로 해병을 마비시키며 바퀴로 잡아내면 , 이 뮤탈은 바이킹과 부비부비하는데 서로가 서로를 잘 못잡으며 이상태로 뒤에서 포식귀의 스플래시 중추뎀 지원과 살모사의 기생폭탄이 가미되면 끝.

 

끝으로 , 수호군주가 이런 강력한 호위딜을 받으면서 지상 프리딜을 넣으면 2티어 아바투르가 레이너 탱크를 보며 좌절했듯이 , 동일하게 레이너가 아바투르의 수호군주를 보며 좌절을 하게끔 만들어버릴 수 있습니다.

 

전투 순양함이야 포식귀로도 대응이 충분하기도 하고 살모사 몇개 올려서 납치를 해버려도 무방합니다. 거대괴수 역시나 공3업시 갈귀 날리기가 공3업시 21x4 - 84라는 죽창에 공속도 1인지라 효율 좋습니다.

 

그러나 크게 밀리고 있을때 히페리온이 뜨면 아바투르 입장에선 여러모로 짜증이 나는데...히페리온의 떡대로 바이킹들의 호위를 매우 크게 해주면서 살모사등의 진격도 저지해버리고 그 뒤에서 바이킹들이 프리딜을 넣으면...

 

포식귀고 살모사고 다 할게 없어집니다. 포식귀는 국지방어기까지 설치하여 단 몇초나마 공격이 가드되는데다 떡대가 커서 스플래시 효율도 못내주고 살모사 역시 히페리온은 '납치' 할 수 없습니다. 기생폭탄? 히페리온 입장에선 코웃음만 나올뿐...

 

그런 히페리온 뒤에 충분한 바이킹까지 가미된다면 이건 뭐...아바투르 입장에선 욕밖에 안나옵니다. 그나마 믿어봄직한건 '거대괴수'. 일단 대공 사거리가 9에 거대추뎀까지 있으며 갈귀 날리기라서 국지방어기에 영향을 받지도 않습니다.

 

심지어 덩치가 크다보니 히페리온의 스플 야마토에도 포식귀에 비하면 상황이 좋습니다. 그러나 레이너 측도 바이킹이 많다면...차라리 브루탈을 꺼내는게 더 나을수도 있겠습니다.(그럼 또 탱크에 개고생...또한 밴시랑 딜교하는 어리석은 브루탈 ai)

 

일단 주도권을 제대로 쥐기만 하면 아바투르 입장에서도 레이너 어려울건 없으나 , 반면에 밀려버려서 레이너가 갖출거 다 갖추면 아바투르 역시 할게 없어집니다...초중반에 욕심 버리고 집중해서 무조건 주도권 잡아놔야 탈이 없습니다.

 

 

 

 

 

 

아바투르 vs 스완 - 아바투르 5 / 스완 5

 

최강의 지대공 유닛을 보유하고 있는 스완이다보니 아바투르 입장에서도 쉽지 않습니다. 일단 초반이야 무조건 아바투르가 먹고 갑니다. 당장 레이너 불곰도 바퀴 + 여왕 체제에 서로 병림픽만 일어나는데...

 

그런 중추뎀 불곰도 없는 스완의 입장에선 기갑병...골리앗...사클...만으로는 아바투르의 지상군에겐 힘들어합니다. 그러나 아바투르 입장에선 어디까지나 조심해야 되고 또한 3티어를 빠르게 준비해줘야 되는 이유가...

 

포탑을 끼고 '과학선' 을 준비하는 체제와 , vs 토르 + 탱크 체제에 대항하기 위해선 살모사가 가장 확실한 해답입니다. 뭐 과학선이야 포식귀의 스플 평타로 대응해보겠다...생각해보실수 있으나...

 

일단 그 연구도 3티어에 과학선은 경장갑이라 포식귀의 중추뎀을 줄 수 없으며 포식귀의 사거리는 좀 짧은 편인데다 소수로는 영 시원찮습니다.

 

그러나 '살모사' 라면? 그냥 기생폭탄 한방만 과학선들에게 갈겨주면 잘 뭉치는 과학선들의 힘을 쫙 빼줄 수 있으며 그 상태로 다른 대공 유닛들의 지원을 받는게 매우 효과적입니다.

 

지상에서는 토르 납치 , 탱크 납치...마비구름 지원으로 골리앗 토르의 대공 공격 단체로 방지. 깜작 망령체제에 대한 매우 높은 대응력 등...

 

어느정도 초반에 주도권만 잡았으면 최대한 빠르게 3티어를 준비해주는편이 스완 입장에서도 거슬리고 짜증납니다. 역시나 이러면서 '수호군주' 를 서서히 갖춰주기 시작해주어야 됩니다.

 

그래도 토르를 납치해올경우 , 어느정도 충분한 물량의 지상군으로 먼저 화답해줘야 납치를 해온 의미가 있으며 골리앗에게 바로 노출되면 수호군주 역시 순식간에 털리기 때문에 앞에서 골리앗의 진격을 저지할 충분한 지상군은 필수입니다.

 

결국 스완은 이런 아바투르의 지상군을 탱크와 토르의 330으로 돌파해주어야 되며 , 아바투르는 토르를 살모사로 납치하면서 마비구름을 뿌려서 스완의 골리앗을 효율좋게 바보로 만들어 걷어내고 남은 탱크는 수호군주 등으로 정리해주는 식입니다.

 

망령이야 뭐 살모사 기생죽창도 있는데다 포식귀의 숫자가 어느정도 쌓이면 그냥 삭제되는 수준. 선뮤탈을 초반에 생각해볼수도 있겠으나 , 스완이 이레디를 수동시전해버려도 매우 치명적인데다 3티어가 늦어지면 토르 하나 뜨는순간 ㅈㅈ...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아바투르의 우위가 매우매우 올라가기에 시간만 끌릴수록 스완 이기는건 거의 확정되는 수준입니다.

 

 

 

 

 

 

 

아바투르 vs 노바 - 아바투르 6 / 노바 4(1:1일경우 8대2)

 

 

초반은 아바투르가 먹고 가며 솔직히 말해서 밀린다고 쳐도 , 시간이 지날수록 노바는 아바투르 입장에선 거의 '쓰레기' 급의 대공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봐도 될 정도기 때문에 이기는게 어렵지 않습니다.

 

뭐 해병이건 , 기갑이건 죄다 경장갑이라 바퀴 입장에선 부담스러운 상대는 아니며...노바의 불곰은 단일 개체로서의 가격도 비싼데 dps는 스팀팩이 없어서 좋지 않아 그닥 부담되는 대상은 아닙니다.

 

그래도 서로 쌓이면 역시나 아바투르의 부족한 대지상 dps로는 노바의 모든 병력들을 다 잘라주기에는 부족해지며 그러면서 노바가 '탱크' 를 준비한다면 역전각을 내주는 겁니다.

 

결국 여기서도 적당히 지상이 굳었다면 지체없이 바로 3티어를 준비해줍니다. 그리고 역시나 '갓모사' 를 소수 넣어주면 다시 주도권 싸움을 해볼 여지가 주어집니다.

 

노바는 '소수정예' 이다보니 물량 자체는 더 적다보니 살모사 입장에선 골리앗보다 싼가격을 앞세워서 마비구름을 치고 이것들을 납치해오면 노바 입장에선 '하 아바투르 공중 유닛 어떻게 잡나...소리가 나옵니다.

 

마린들이야 마비구름 뿌려진 상태에서 바퀴에게 골고루 경장갑 찜질을 당하는데다 골리앗은 납치를 당하고...그렇다고 밤까마귀나 해방선으로 해본다?

 

'킹식귀' 때문에 해방선의 공대공으로는 무리입니다. 숫자가 서로 적으면야 해방선도 할만하지만 , 생체물질을 먹인 포식귀 단 '한마리' 라도 떠버리는 순간...

 

그럼 뭐 밤까 type 2의 포식자 미사일로 비벼본다? 해방선이랑 가격은 동일하게 525인데 미사일은 잘해봐야 1번 날리는게 끝인데...효율이 좋을리가 있을지...그냥 수혈 몇번에 치유스킬 써도 그만인 수준.

 

결국 이렇게 되니까 노바는 유령을 제대로 써서 살모사에게 emp 마나번을 노리고 마비구름이라도 짤봉인 해줘야 되는데 그게 정말 입스타일 정도로 더럽게 어려우며 납치의 경우 '쿨타임' 스킬인지라...유령 개체 가격도 400원대에 근접하는 매우 비싼가격.

 

이런게 보이면 유닛 배치를 다르게 해줘도 되고 , 그냥 미리 마비구름을 수동으로 먼저 갈겨버려도 그만인데다 '컨슘' 까지 있어서 마나 한번 다 날아가도 충전하기가 어렵지도 않죠.

 

어차피 노바 상대로 기생폭탄 쓸일도 없는 수준이기에 오롯히 에너지를 마비구름에 던져줄 수 있어서 유령으로도 답을 내기가 쉽지 않습니다.(이럴때보면 유령 가격마저 거슬리지만...)

 

여기서 수호군주가 프리딜을 시작해버리면? 노바의 골리앗 말고는 이렇다하게 효율적으로 수호군주 커트를 노려볼 여지가 없는것들 뿐인데 , 그 골리앗마저 살모사 하나로 인해 기생폭탄...납치...수호군주에 접근조차 할 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적 역스택으로 인한 부담이 덜한 1:1일 경우 노바는 더더욱 아바투르의 한끼 식사. 3:3일 경우 노바쪽에 탱크가 스택되면 팀 전체적으로 말리니까 그 부분때문에 6대 4인거지...

 

정말 1:1에선 그냥 노바 담당 일진급으로 아바투르가 유리해도 너무 유리합니다. 정말 믿을건 유령 수동컨으로 살모사 저격 정도일 수준이나...살모사는 가격마저 유령에 비하면 훠~~~얼씬 저렴하다 보니 이게 게임이냐 수준으로 흘러갑니다.

 

3:3에서도 , 마린이 부족한 체제로 확인되면 돈 살짝 모았다가 한번에 뮤탈을 좌라라락 찍어내서 주도권 쟁탈전을 노려봐도 좋습니다. 

 

정예 해병 + 밤까 타입 2에 쉽사리 막힐수는 있다는점만 주의하시면 되고 살모사가 떠서 마비구름과 납치의 지원을 해준다면 얼마든지 후반에도 뮤탈의 쇼타임은 계속 됩니다....

 

 

 

 

 

아바투르 vs 호너 - 아바투르 4 / 호너 6(1:1 일경우 아바투르 5 / 호너 5)

 

 

'선 뮤탈' 의 주 전장.

 

각 종족별 최강의 공군 사령관들끼리의 대결입니다. 초반에 아바투르가 매우 유리하다는 점을 십분 백분 활용해야 됩니다. 호너의 극초반 소수 망령정도야 '군단여왕' 물량으로도 충분하며 은근 서로가 서로를 잘 못잡는 병렴픽이 쉽게 일어납니다.

 

그러니 서로가 서로의 포탑에서 맞딱뜰이면 서로 역킵나기 쉽다는 거죠. 아바투르는 지상군만을 고집해도 되긴 하지만 제일 뒷탈이 없으려면 지체없이 '뮤탈' 다수를 준비해주어야 됩니다. 

 

이유는 바로 다름아닌 '데이모스 바이킹' 때문인데 , 이 데이모스의 일직선 스플래시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아바투르 지상군으로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당장 호너가 센스껏 화염차 타르폭탄으로 가뜩이나 사거리 짧은 아바투르 병력의 사거리 감소를 시켜버리면서 바이킹을 약간이나마 호위해주면 더더욱...

 

그래서 중추뎀에 바이킹이 날건 안날건 중추뎀 딜링을 넣어줄 수 있는 '뮤탈리스크' 가 가장 좋은 해답이며 케리건 뮤탈보다 가격대가 저렴한데다 쿠션 데미지 감소 연구가 없는대신 '중추뎀' 연구가 있는 아바투르 뮤탈상 케탈보다 더 효율적으로 호너 공중 유닛들에게 대응 가능합니다.

 

그러나 3:3 일경우 , 호너가 포탑을 끼고 바이킹 점멸로 뮤탈을 포탑에 골인시키고 뒷턴에 바이킹을 넘겨줄경우 또 게임이 확 뒤집힙니다.(이때부터 아바투르 수난시대)

 

점차 늘어나는 땅거미 지뢰에 뮤탈 떼거지가 확 증발해버리며 브루탈 없이는 바퀴와 여왕만으로 지뢰의 미친 딜링을 받아내는것도 빡센데다 살모사의 마비구름마저 지뢰 스킬 봉쇄를 못합니다.

 

더욱이 레이너 바이킹에게도 힘들어하는 아바투르 포식귀나 거대괴수다보니 호너의 바이킹에겐 더더욱 상대마저 안됩니다. 뮤탈이 한번 무력화 되는 순간 , 아바투르에겐 아무런 답도 없습니다.

 

살모사를 백날 추가해서 납치를 해봐야 체력 하나하나가 높고 점멸까지 써서 뒤로 빠지면 그만인데다 죽창력은 레이너 바이킹보다 더 강한 데이모스다보니...

 

그래서 지뢰 다수 추가 빌드라면 병력 싸그리 다 뒤로 빼고 바퀴 하나만 생체물질 먹여서 앞에 던져놓는 식으로 응수해주면서 브루탈 소수 준비해 퀸 수혈을 먹이며 지뢰 탱킹을 시켜주면 되겠습니다. 

 

여기서 궤멸도 좀 섞어주심 좋습니다. 담즙 투사로 한번에 지뢰를 퍼펑. 무엇보다 망령같은 공대지 유닛이 있으면 브루탈은 전방으로 가주질 않고 침뱉기나 하며 망령과 놀게 뻔해서... 궤멸을 전방에 배치해 수동시전 담즙으로 미리 지뢰 다수를 커트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공중에선...힘내라 뮤탈...상황만 안정되면 얼마든지 포식귀나 살모사의 지원도 해봄직 하지만요...그래서 1:1에선 이런 바이킹 역킵으로 인해 게임이 확 뒤집히는 부분이 적은 편이므로 상성이 좀 더 괜찮습니다.

 

여담으로 이 상황에서 턴꼬여버리면 그냥 게임 터지기 쉬워집니다. 적팀에 '타이커스' 가 껴있었는데 호너 상대하겠다고 우리팀이 열심히 땡뮤하다가 적팀에서 한명 나가자마자 타이커스 만나서 이기던 상황도 다 내주고 게임 바로 졌습니다.

 

이러니 유닛 소수로 거의 모든 상황 대응을 다해먹는 '범용성' 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는 게임입니다.(아시아섭에서 망한 이유도...덤으로 체감 가능)

 

 

 

 

아바투르 vs 타이커스 - 아바투르 5 / 타이커스 5

 

아바투르의 부족한 대지상 dps 덕분에 은근 타이커스 상대로 쉽게 먹고가진 않게 됩니다.(타이커스 역시 더럽게 튼튼한 아바투르가 힘들지만...)

 

상대방 타이커스가 스킬 수동컨을 하는지...무법자를 상황에 맞게 잘 쓰는지에 따라 난이도가 천당과 지옥을 오가게 될텐데 , 잘하는 타이커스의 경우 타이커스 수류탄 모아주기 컨에 이은 넉스 광역기로 아바투르 지상군의 50~60퍼를 다 날리고 시작하게 됩니다.

 

이렇게까지 해도 타이커스 역시 아바투르 지상군을 빠르게 뜷어내기엔 중추뎀 담당인 '방울뱀' 이 3티어 궁극장비 평타 스플래시 연구 이전엔 중장갑 처리에서 먹튀의 효율을 보여주므로 게임 질질 늘어집니다.

 

평소처럼 뮤탈로 부족한 dps를 챙겨보자니 , 타이커스의 무법자들 태반이 영웅 속성만 있어서 중추뎀을 쉽게 살리지 못하며 체력 하나하나가 높은데다 넉스건 따거건 잘뭉치는 뮤탈을 확 녹일 방법이 다량 존재하다 보니...어렵습니다.

 

여기서 빠르게 3티어를 가도 되겠으나 군단숙주를 거쳐가는것도 방법입니다. 다만 , 밀리는 상황에서 앞턴 타이커스 무법자가 살아남을거같은 그림이라면 군숙보단 그냥 3티어부터 준비해주시는게 역스택을 방지하는데에 큰 도움이 됩니다.

 

혹은 궤멸충도 섞어주시면 괜찮은게 , 일단 무법자 하나라도 빠르게 낙마시킬 수 있다는 점. 궤멸 너댓마리가 한번에 담즙을 몰아주면 무법자 하나가 죽던 죽기 직전의 상태가 되게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살모사로 '영웅' 인 타이커스 유닛들을 납치할수는 없어도(납치했으면 아바투르 vs 타이커스는 9대 1이지...)마비구름의 효과는 영웅인 타이커스라고 안받을수가 없습니다.

 

똑같이 열심히 아바투르 코앞으로 기어올동안 지상군으로 인디안밥 하며 두들겨줘야 되는데 , 베가같은게 보이면 수호군주보단 아싸리 살모사에 이은 바퀴 여왕 군숙까지 아바투르 지상군이 총출동해주는게 낫습니다.

(물론 지상이 압도하고 있다면 수호군주에 베가가 접근하기 힘들어 한다는 점 덕분에 사용해도 무방)

 

살모사가 마비구름만 쳐준다면야 열심히 앞으로 기어와주니 부족한 사거리로 인한 딜로스를 많이 해결할 수 있으며 , 타이커스 역시나 아바투르 지상군 돌파가 더럽게 느려서 이런 충분한 지상군과 살모사의 지원을 매우매우 충분하게 받으면서 수호군주가 올라가줘야 됩니다. 

 

상황의 여의치 않고 타이커스가 센스껏 베가의 인스네어를 쓰는식으로 응수해올경우 궤멸충 쪽으로 우선적인 가닥을 잡고 늘려주면서 수호군주로 건너가주면 되겠습니다.

 

타이커스도 시간이 오래 지날수록 아바투르 상대로 못비빌 정도는 아니게끔 되다보니(방울뱀 평타 스플연구가 마쳐지면...)양측 모두 상대를 좀 어려워 하는 대전입니다.(서로 못잡아서 암에 계속 걸리는 대전)

 

물론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강력한 살모사의 지원과 타이커스의 대공 유닛들이 쉽사리 사거리 무척긴 수호군주에게 접근하기 어렵다는점 등을 고려하면 이래저래 아바투르가 시간이 지날수록 유리해진다고 생각됩니다.

 

 

아바투르 vs 아르타니스 - 아바투르 5 / 아르타니스 5

 

초반도 자강두천 , 마법유닛 끼리도 자강두천. 서로 후반을 바라봐도 자강두천.

 

일단 초반부터 서로가 서로를 은근 못잡는 광경이 쉽게 펼쳐집니다. 아이어 광전사야 광전사들 중에서는 맷집이 제일 약하므로 아바투르 바퀴의 경추뎀에 짤없이 순살되지만 문제는 용기병.

 

사거리도 2티어 되면 8까지 늘릴 수 있는데다 중추뎀이 있긴 있고 체력도 적절하게 높아서 빠르게 잡아내기 쉽지 않습니다. 거기에 아르타니스쪽이 서서히 '불멸자' 를 섞어가면 이쪽도 쉽사리 웃을 수 없게 됩니다.

 

그래도 불멸자가 보이고 이대로 쭉 2티어 힘싸움 할것 같다? 그럼 '군단숙주' 를 추가해줍니다. 여기에 대응하려면 고위기사나 집정관 혹은 리버같은 광역 딜러가 있어야 되는데....

 

2티어 일 경우 케이다린 부적 연구가 없어서 마법을 많이 쓰지 못하는데다 군단숙주 하나에 생체물질을 먹여놔도 식충 뱉어내는 쿨타임이나 식충 자체의 스펙도 올라가서 단방에 죽지도 않습니다.

 

결국 아르타니스에겐 '리버' 가 아바투르 지상군에 대한 가장 확실한 해답이 되어줄텐데 이 리버가 보인다면 아바투르 역시 3티어는 필수입니다.

 

스카이 유닛들의 지원 없이는 리버의 미친 화력을 감내하긴 어렵기 때문입니다.(브루탈의 떡대로 해보면 모를까...브루탈도 비싸고 불멸자에게 뚝배기가 그냥...브루탈도 3티어)

 

일단 살모사 소수를 넣어주고 컨트롤이나 유닛 배치에 신경을 써주셔야 됩니다. 스킬 사거리 증가 연구는 필수인데다 상황에 따라 생체물질을 먹여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바로 '환류' 스킬 때문인데 , 살모사가 스킬 쓰기전에 환류가 선빵으로 들어오면 마나가 꽉 차 있던 살모사는 그냥 원샷으로 끔살당하며 일단 스킬을 써서 에너지의 일부를 소모한 상태로 맞아도 체력 자체가 약해빠진 살모사다보니...

 

환류에 이어서 스톰까지 먹여주면 살모사들 역시나 골이 아파옵니다. 그러나 살모사쪽도 고위기사나 고위 집정관을 납치할 수 있으며 마비구름으로 에너지 사용 스킬을 광역으로 봉쇄칠 수 있으니...

 

이 상태로 아바투르에게 남은 숙제라면 , 여전히 부족한 지상딜인데 이건 어쩔 수 없이 수호군주를 천천히 넣어주던지 집정관이 없거나 소수...인 상태에서 뮤탈을 해보는 식으로 채워주어야 됩니다. 

 

집정관 납치와 고위기사 상대로 마비구름의 지원이 확실히 이루어진다면야 뮤탈들이 아르타니스의 모든 병력 상대로 우위를 점하게 되기에...(그게 사실상 어렵지만)

 

아직 공대지 유닛들이 부족해서 어쩔 수 없이 리버가 킵되는 상황이라면 , 이쪽도 수호군주를 뒷턴에 상당수 넘겨줘야 게임이 무너지지 않으며 아바투르의 공군들이 너프를 먹을동안 아르타니스는 꾸준하게 상향을 먹어와서 극후반까지는 은근 힘들 가능성이 큽니다.

 

여전히 보호막 과충전의 한방은 아바투르 입장에선 매우 거슬리는 부분이지만 아르타니스 역시 게임 내내 틈틈히 들어오는 '치유' 스킬이 거슬리는건 매한가지입니다.

 

결국 서로의 플레이나...팀빨에 의해 결판나는 대전.

 

 

 

 

 

 

아바투르 vs 보라준 - 아바투르 7 / 보라준 3

 

살모사에 대항하는 대항마가 아르타니스에 비하면 찌랭한 보라준이다보니(암집 : ㅠㅠ)아바투르 입장에선 상대하기 크게 어렵지 않은 상대입니다.

 

그러나 , 점멸쓰는 '추적자' 들은 역시나 꽤 오랜시간동안 아바투르 역시 보라준을 무너트릴 수 없게 만드는 원동력이며 이에 대응하여 뮤탈 다수로 응수해볼수 있겠으나...보라준 역시 뮤탈의 오랜 담당 일진 '해적선' 을 보유하고 있다보니...

 

평소처럼 바퀴 여왕 지상군 시작을 해놓고 군숙 체제를 준비해줍니다. 역시나 땡추적자 상대로는 은근 군숙 체제만한 대항마가 없으며 아르타니스에 비하면 중추뎀 지상 화력이 부족한 보라준이다보니 바퀴 + 여왕 라인 돌파도 늦다보니...

 

땡추적자 스택에 대응하여 군숙 스택으로 맞설수 있습니다. 어느정도 안정화 되었으면 3티어를 빠르게 준비해주는게 좋습니다. 바로 '포식귀' 의 존재 때문인데 , 이 유닛 하나로 해적선과 공허포격기 상대로 우위를 점하기 때문입니다.

 

떡장갑 + 중추뎀 + 스플래시의 조합...해적선은 갓식귀에게 한끼 식사에 불과하며 , 숫자가 어느정도 쌓이면 공허포격기도 답이 안나옵니다.

 

이에 대항하여 보라준은 암흑 집정관의 마인드 컨트롤로 포식귀를 꼬시고 혼돈 스킬로 진영 와해를 노려 아바투르 공군을 박살내려고 하게 됩니다.

 

다시 여기에 대응하여 '살모사' 추가로 암흑 집정관을 '납치' 해오며 나머지 지상군들에겐 마비구름...공군에겐 기생죽창을 선물해주는 식으로 흘러갑니다.

 

서로가 암집 vs 살모사 싸움으로 흘러갈수록 은근 게임도 늘어지는데 , 여기서는 틈틈히 '수호군주' 와 '군단숙주' 를 보강하여 스택을 노리고 부족한 대지상 dps를 커버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암집 다수 체제가 완성되었다면 거대괴수 소수 추가해서 맨앞에 주는것도 좋습니다. 거대괴수는 암집에게 뺏기지도 않는데다 이러면 뒤에서 오는 살모사가 시야확보된 덕분에 선빵해주기 좋으니까요. 그 뒤에서 포식귀나 다른 공군들이 오면 암흑집정관에게 당할 일도 크게 줄어듭니다.

 

이래저래...암집 vs 살모사 부분에서도 밀리지 않는데다 공군 자체로써의 싸움에서도 아바투르가 이기기 쉬우며 지상군도 땡추적자에 대응해 군숙으로 압박을 해줄 수 있다는 점...

 

보호막 과충전이라는 걸출한 스킬에 비하면 튼튼한 아바투르 병력 입장에선 맞아볼만한 블랙홀...이 스킬 해금엔 3티어까지 요구되니 아바투르 입장에선 크게 무섭진 않습니다.

 

포식귀와 살모사로 제공권을 잡았으면 얼마든지 뮤탈이 깽판쳐도 될 정도로 넉넉합니다.

 

 

 

 

 

아바투르 vs 카락스 - 아바투르 7 / 카락스 3(팀전이면 6대 4)

 

카락스에게 '정화광선' 스킬을 주게 만든 주원인. 포식귀가 지속적인 너프를 받아오게 만든 가장 큰 이유.

 

초창기 다이렉트의 경우 , 정화광선도 없던 카락스는 아바투르에게 할게 '전혀' 없었습니다. 그저 포식귀 + 수호군주 체제를 완성시켜 버리는순간 카락스는 '아 이게 게임이냐?!' 소리가 나올정도로...

 

일단 그 시절엔 포식귀에게 생체물질을 먹이는 타이밍이 지금보다 더 빨랐으며 , 2티어에도 수호군주를 투입 가능했으며 포식귀의 가격이 지금보다 살짝 더 저렴했습니다.

 

그러니...지금도 신기루 / 우주모함 모두에게 상성적 우위를 쥐는 포식귀인데 생체물질까지 더 빨리 먹었으니...답이 안나왔지요. 정화광선 스킬도 없으니 아예 꿈과 희망 자체가...

 

지금은 아바투르 공군의 꾸준한 너프...그리고 카락스에게 '정화광선' 이라는 스킬이 주어졌다는 점...등등으로 인해 카락스에게도 이길 기회는 주어진 상황까지 만들어졌습니다.(그리고 지금의 카락스에겐 호너라는 새로운 재앙이...)

 

아무리 이렇게 되었다고 하더라도 아바투르에겐 기승전 공군 외엔 카락스에게 지상군만으로는 역으로 답이 안나옵니다. 그림자포도 그림자포지만 일단 쌓일수록 재구축 광선으로 수리도 받는데다 말살자가 어찌되었건 '불멸자' 계열이라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바퀴와 여왕에게 상성적 우위를 점차점차 점하고...

 

여기에 대응하여 군숙으로 뭘 해보자니 , '화염 거신' 하나가 뜨는순간 식충이고 나발이고 본대 병력부터 화염 장판의 미친 폭딜에 끼익끼익 거리기 바쁩니다.(바퀴 죽는 소리...)

 

더군다나 뮤탈로 재미보자니 '신기루' 라는 존재가 있다보니...케탈처럼 아바투르 뮤탈은 신기루에게 쉽사리 우위를 점할 수 없습니다. 포식귀 역시나 3티어가 되어야 스플래시 연구가 가능하여 그 이전엔 신기루에게 좀 어렵구요...

 

물론 정말 서로 엄~~청 숫자가 많아질수록 아탈도 신기루를 압도할수는 있으나 그 타이밍이 생각외로 오래 걸린다는점...카락스가 여기에 우주모함까지 천천히 가미해주면...(무엇보다 정화광선 한방이 너무 무섭)

 

아바투르가 3티어를 완성하자마자 바로 해주어야 될 것은 역시나 '살모사' 추가입니다. 당장 소수일경우 포식귀보다는 살모사 쪽의 기생폭탄 한방이 위상장갑을 발동하는 신기루 상대로 매우 잘해줍니다.(기생폭탄 하나에 위상장갑 빠지고 단체 폭사...)

 

소수 살모사에 이어서 스플업 연구를 마친 포식귀를 넣어주시면 되겠고 , 생체물질 3개 되는순간 바로 포식귀에게 투입해주면 거대괴수 1개를 확보한것 이상의 효율을 보여줍니다. 

 

아싸리 선 거대괴수 빌드도 나쁘지는 않으나 , 반드시 여기에 이어서 살모사나 포식귀의 서폿은 중요해지며 카락스가 어느정도 고인물일경우 , '말살자' 지상 패스로 신전이 휙 털릴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지상군에 이어 , 살모사가 확보되는쪽이 기생폭탄으로 소수일때는 포식귀보다 더 높은 신기루 억제력을 보여줄 수 있으며 말살자를 납치하여 효율좋게 끊어줄 수 있다는점도 큽니다.

 

이렇게 스카이가 갖춰질수록 카락스는 솔직히 답이 안나오는 수준으로 힘들어지는데 이런걸 커버치라고 '정화광선' 이 있기에 아바투르 역시 방심해서는 안됩니다. 이 스킬 한번에 카락스에게도 단 한타이밍의 찬스가 주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철저하게 아바투르가 카락스에게 우위를 점하는 스카이 체제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얼마나 수호군주 등을 뒷턴에 잘 넘겨주며 압박해갈 수 있는지가 관건입니다.

 

시간이 점차 지나면 지날수록 , 생체물질을 먹은 포식귀와...그 미친 공중 호위를 받으며 꾸준딜을 넣는 수호군주들...여기에 거대괴수까지 늘어가면 늘어갈수록 카락스는 그냥 아바투르에게 '노답' 입니다.(정화광선이라는 죽창기 없던 시절엔...)

 

말살자와 정화광선으로 한번 뜷기에 무너지지만 않도록 상황이 잘 흘러가기만 해주면 됩니다...(아군들까지 다 말리면 그 한방에 무너질 수 있지만요...) 

 

 

 

 

아바투르 vs 알라라크 - 아바투르 6 / 알라라크 4(1:1일경우 아바투르 8 / 알라라크 2)

 

 

킹단숙주 / 살모사 이 유닛 둘로 설명 끝입니다. 3:3일 경우에야 3명이 3명분의 포탑박고 학살자 스택 노리기 참 쉬우나 1:1일경우 포탑 단 1개뿐인 알라라크라서...

 

일단 극초반엔 아바투르가 우위를 점합니다. 알라라크 본체 역시 바퀴 타액의 영향을 받아서 느려짐 효과를 받으면 vs 지상 dps가 뚝 떨어지며 학살자 역시 단독으로는 아바투르의 지상군을 빠르게 녹여줄 화력이 '충분하다' 고는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스택이 되면 모를까)

 

만일 포탑 끼고 학살자 킵되서 한번 치고 나온다 쳐도...아바투르 입장에선 당황하지 말고 '군단숙주' 를 천천히 넣어주면 그만입니다. 

 

여기에 대응해 알라라크가 '선봉대' 나 '파멸자' 등을 가준다? 속으로 '됐다' 생각하고 죽죽 군숙 찍으면서 지상군만 조금 보강해주시면 그만입니다.

 

저 둘 유닛으로는 '군단숙주' 에 대응하기엔 부족합니다.(그에 대한 이유는 알라라크 공략글을 참조해주세요)결국 승천자를 제외하면 군단숙주의 확실한 카운터가 없으며 , 승천자가 이번 패치로 가격이 무려 340 -> 315로 인하되는 상향을 받았으나...

 

여전히 제대로 쓰려면 3티어에 비싼 광신자까지 넣어주어야 된다는 점...그리고 소수로는 별 효용도 없다는 것까지...

 

승천자가 보였다? 그러면 군숙으로 재미보는걸 멈추고 바로 이쪽도 3티어를 준비해줍니다. 바로 '살모사' 준비를 위해서지요. 마비구름은 승천자에게도 평등하게 멍청함을 선사해주며 떠있는 파멸자 등에겐 기생죽창에...선봉대는 납치까지...

 

가격적인 측면만 봐도 승천자 하나보다 살모사 하나가 훨씬 훨씬 저렴합니다. 만일 알라라크가 승천자를 미리 수동시전해서 구체 중첩을 크게 노려주지 않는이상 살모사에 대항할 유닛이 알라라크에겐 '전무' 합니다.(굳이 꼽자면 탈다림 모선 정도?)

 

알라라크가 스킬 수동시전해서 사이오닉 구체 중첩딜이 온다고 쳐도 , '치유' 스킬을 쓰던지 퀸라인을 보강쳐주면 살모사가 일격사 당할 일은 정말정말 극후반까지는 불가능에 가깝다보니...

 

그러면서 이쪽도 '수호군주' 를 준비해서 스택을 크게 강화해주면 분노수호자 같은거라도 보강치고 달려들어야 되는데...포식귀와 살모사로 알라라크의 다른 공대공을 박살내주면 포식귀 상당수면 분노수호자 제거도 크게 어렵진 않습니다.

(분수자도 포식귀 잘잡긴 하지만...)

 

그 외엔 뭐...탈다림 모선이고 나발이고 포식귀에겐 어림도 없습니다. 거대괴수 역시 거추뎀으로 탈다림 모선쯤이야 녹여주기 어렵지 않구요.

 

알라라크가 파괴파동 수동컨 하지 않는다면 , 땡뮤도 역시나 좋습니다. 바퀴나 여왕을 먼저 전방에 보내서 파괴파동을 뺀후 뮤탈이 덥쳐버리면 학살자건 파멸자건 숫자 적을때는 뮤탈을 이기겠으나...서로 쌓여갈수록 답이 안나옵니다.

 

이러면서 승천자가 3~4마리 이상이 한번에 사이오닉 구체 중첩을 쓰지 않으면 무난해집니다.(살모사로 승천자 스킬을 봉쇄할 수 있다는게 케리건 뮤탈측에 비하면 매우 큰 메리트)

 

 

 

 

아바투르 vs 피닉스 - 아바투르 7 / 피닉스 3(1:1일 경우 아바투르 6 / 피닉스 4) 

 

뜷리느냐 , 뜷느냐의 싸움. 카락스 마저도 아바투르 포식귀 + 수호군주 조합에 답이 안나오는데 , 피닉스는 시간이 지날수록 아바투르 스카이에게 더욱 더 어렵습니다.

 

카락스처럼 정화광선이 없는대신 , 피닉스 용기병 모드로 꽤 오랫동안 아바투르의 모든 공군에게 우위를 점한다는 부분이 무서우며 , 역시나 미친 군단병 / 칼달리스...불멸자/탈다린...그리고 분열기까지...

 

지상 프리패스가 안당하게끔 신경 잘 써줘야 되며 , 어떻게든 소수 살모사와 충분한 수호군주...그리고 정찰기와 캐리어같은 피닉스 공군을 상대해줄 포식귀까지 상당히 갖춰져야 해볼만합니다.

 

절대 가스 욕심 1가스 이후로는 내지 말고 , 그냥 어차피 '갖춰지기만' 하면 끝나는 대전이기에 이 악물고 짜냅니다. 피닉스 용기병 모드가 아무리 중장갑이어도 태양 섬광탄 한번이면 뮤탈은 우수수수수 다 떨어져나가기에 관광게임이 아닌이상 뮤탈은 봉인.(공중 공격하는 사도도 있구요)

 

살모사 소수로 마비구름 치고 수호군주로 피닉스의 심기를 거스르면서 정찰기나 캐리어가 나올 낌새가 보이면 지체없이 포식귀까지 준비해줍니다. 소수로는 정찰기와 엄대엄 혹은 좀 열세지만 , 서로 수 쌓일수록 포식귀에게 피닉스의 공군은 다 안됩니다.

 

이 포식귀 앞에 모든 피닉스 공군이 무릎을 끓어버리면 그 다음에는 수호군주의 미친 사거리 + 프리딜링으로 대공이 되는 사도건...피닉스 용기병 모드건...답이 안나옵니다.

 

혹여 지상 확 뜷고 '지나갈게요~' 하는 상황이 너무 심하게 벌어지면 스카이 갖추고 나발이고 그냥 신전이 박살나서 터지므로 , 지상군 보강은 틈틈히 꾸준하게 해주어야 됩니다. 그냥 땡바퀴만이라도 더 넣고 살모사나 수호군주에 힘을 실어주도록 하면 됩니다.

 

시간만 벌면 , 카락스처럼 정화광선 궁극기로 기회 한번 나오는것도 없고 그냥 무력하게 무너지는 피닉스를 볼 수 있습니다. 1:1 일 경우 포탑이 더 적기에 존버가 좀 더 어려워서 저정도 상성으로 적어 놓았습니다.

 

혹여나 팀이 이기고 있어서 피닉스 용기병의 마나가 앞턴에 빠졌다면 , 뮤탈이 나름 선전해줄수는 있습니다.(물론 경추뎀 사도 때문에 살모사의 지원이나 지상군으로 덥치면서 싸우지 않으면 쉽진 않습니다.)

 

 

 

 

 

 

아바투르 vs 케리건 - 아바투르 5 / 케리건 5

 

역시나 뜷리느냐 뜷느냐의 싸움.

 

미친 포식귀와 기생죽창 살모사 때문에 케리건의 공중 대공유닛 '뮤탈리스크' 는 아예 봉인되므로 오로지 걱정할것은 '히드라' 와 '가시지옥' 이 둘뿐. (히드라들로 포식귀랑 살모사를 어느정도 제거 / 억제하는 상황이 나올경우 케탈이 나와볼만 합니다)

 

너무 2티어에서 힘싸움 하면 오히려 케리건에게 이득인것이 바로 사거리가 무려 12에 달하는 '가시지옥' 때문입니다. 이 유닛이 소수면야 그러려니 하는데 , 4~5마리 이상 쌓였다? 그럼 가시질 한번에 '모든' 아바투르의 지상군이 중추뎀과 미친 스플에 좍좍 갈려나갑니다.

 

군단숙주 역시 날식충이 아니라 그냥 지상을 기어가는 식충이기에 가시지옥에게 대응을 할 여지가 전혀 없습니다. 그러니 초반에 바퀴 + 여왕으로 케리건 상대로 어느정도 안정을 취했다면 지체없이 빠른 3티어를 가주어야 되겠습니다.

 

3티어가 되면 역시나 '살모사' 소수 추가로 케리건의 모든 지상군에게 '마비구름' 을 선사하여 빅엿을 먹여주고 , 가시지옥이나 퀸이 사거리에 들어오면 납치해주면 매우 좋습니다.

 

살모사가 매우 널널하다면야 뮤탈리스크 물량도 요긴하겠으나 , 케리건이 어지간하면야 중반의 우위를 점할게 뻔한고로 , 살모사 다수 추가할 여유도...뮤탈 물량을 시도할 여유도 잘 없을겁니다.

 

그러니까 , 케리건에게 지상이 프리패스 안당할 정도의 지상군을 유지 및 보강하면서 계속해서 살모사 + 수호군주 체제로 가주는게 좋습니다. 혹은 토라스크 뜷기가 아닌 케리건일 시에는 '궤멸충' 도 좋습니다.

 

담즙 데미지 연구를 마치고 생체물질을 먹은 궤멸충이라면 충돌크기가 작은 히드라를 담즙 한번에 여러마리들을 완전 실피로 만들어버릴 수 있으며 그런 담즙 쿨이 상당히 빨리빨리 오기 때문에 더더욱 괜찮은 판단이 됩니다.(소수라면 수호군주보다 훨씬 히드라에 대한 억제력이 훌륭한 궤멸충이니...)

 

울트라 돌파를 시도하면 , 반드시 살모사의 마비구름으로 울트라를 벙찐 바보로 만들면서 바퀴 다수로 화답해주면 되겠습니다. 수호군주같은 공대지 포격 유닛들은 울트라에 대해 딜을 안해주기 때문에...살모사로 마비구름만 잘 지원되면 수많은 바퀴들의 깡딜 다구으리에 근접 유닛 토라스크는...

 

시간만 지나서 스카이 유닛이 쌓여갈수록 , 케리건은 아바투르에게 답이 안나옵니다.(근데 어지간하면 그전에 구속의 파동과 미친 돌파력으로 인해 뜷리기 마련...)

 

 

 

 

아바투르 vs 자가라 - 아바투르 3 / 자가라 7 

 

케리건 이상으로 훅 치고 오는게 강한 자가라이다보니 , 굉장히 긴장하고 버텨야 되는 아바투르입니다. 주력중 하나인 '쌍독충' 이 살모사 스킬과는 관계없이 어차피 자폭하는 유닛이라서 달라붙기만 하면 별 상관없이 아바투르 지상군에게 폭딜을 먹이는 것도 큽니다.

 

여기에 변형체를 혹여 납치해서 끌어올 경우 아바투르 지상군 한복판에 맹독충을 터트리는 꼴이 되어버리다보니...살모사 납치 자동시전은 무조건 끄시고 그냥 마비구름만 써주는게 젤 좋습니다.(링링의 돌격속도도 살짝 느리게 만들면서 추적도살자 라인을 마비시킬 수 있습니다)퀸이 보이면 퀸정도만 납치해주세요.

 

타락귀 역시도 납치하면 큰일나는것이...타락귀 사망시 '갈귀' 가 나옵니다. 그러니 갈귀 스플래시를 역으로 맞게끔 만들 수 있다는 점 명심해주셔야 되겠습니다.

 

어쨌건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미친 자가라의 링링 + 변형체 돌파력을 억제해주면서 아바투르가 서서히 스카이 유닛들로 왕귀해야 자가라에게 승산을 잡을 수 있습니다.

 

일단 지상 뜷기 자가라라면 '브루탈리스크' 소수라도 꼭 있어주는게 제일 베스트인데 , 덩치가 제일 커서 맹독충 스플래시에도 별 영향을 받지 않으며 지상 평타가 울트라처럼 스플래시다보니 링링을 제일 잘 갈아마셔줍니다.

 

브루탈이 뜨기 전이라면 유닛 설명때 적은것처럼 , 바퀴 한둘에 생체물질을 먹이고 맨 선두에 던져서 맹독받이를 어느정도 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스플래시에 단체로 폭사당하는것보단 소수로 미리 맹독을 좀 빼주는게 큽니다.

 

결국 이것도 임시 방편인지라 , 반드시 '브루탈리스크' 가 꼭 떠주어야 링링도 잘 잡고 맹독충에 대한 탱킹 내성도 확실히 생기며 아바투르 지상군이 '아 좀 버틸만하다' 하는 수준까지 됩니다.

 

브루탈리스크를 넣어주면서 '군단 여왕' 까지도 어느정도 챙겨주어야 브루탈에게 힐을 먹여주기에 있고 없고 차이가 큽니다. 브루탈리스크 + 군단 여왕 체제가 완성되면 자가라 입장에서도 변형체나 추적도살자 말고는 별다른 답이 안나온다는 부분...

 

그 변형체의 경우 납치는 자동시전 무조건 꺼놓고 , 마비구름을 친 상태로 브루탈의 스플래시와 바퀴의 보조로 처리해주는 식으로 버텨야 되겠습니다.

 

그러니 , 살모사의 납치와 더불어 마비구름도 유저가 자동시전 끄고 수동으로 써주면 훨씬 안정적입니다. 일부는 변형체에 , 일부는 도살자 라인에 걸어주는 식이지요.

 

만일 수호군주 쌓기에 대응해 자가라가 공대공으로 치고온다? 감사합니다 외치고 포식귀 + 살모사로 대응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여기에 시간이 지난다면 거대괴수를 소수 추가하여 맨 선두에서 갈귀에 대한 탱킹력을 제공해주는 정도로 써도 됩니다.

 

살모사 기생폭탄을 대충 뿌려놓으면 , 기생폭탄의 대상이 사망해도 일단 구름이 꽤 오랫동안 남아있으니 연이은 갈귀들을 매우 잘 터트려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 떠나서 포식귀 생체물질 먹여서 체력 1천인 포식귀가 1~2마리에 일반 포식귀 물량이 좀 쌓여도 , 자가라는 스카이에서 아바투르에게 어림도 없습니다.(저그 사령관중 그 누가 아바투르와 공대공에서 이길 수 있을까...무리 여왕 다수 체제의 스투코프?)

 

자가라가 멍청하지 않고서야 절대 그럴 수 없고 철저하게 지상을 뜷으려고 올 것이므로 이에 신경써서 대응하여 시간을 벌어야 됩니다. 어떻게든 안정적으로 스카이 유닛들만 쌓인다면...

 

유리하다면 , 역시나 소수 살모사의 지원을 받으며 땡뮤 빌드 역시 매우 선전해줍니다. 갈귀건 타락귀건...살모사나 포식귀가 버티고 있으면 땡뮤가 와도 자가라 입장에선 답이...없

 

 

아바투르 vs 아바투르 - 서로가 서로를 더럽게 못잡아서 발암대전...

 

그냥 필자는 최소한의 지상만 갖추고 바로 3티어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군숙으로 재미를 보겠다? 어차피 체력 50퍼 미만일시 방어력이 떡상하는 바퀴인데 군숙 식충이 딜을 잘할지는 의문이니까요.

 

오히려 3티어 된 상태로 소수 살모사가 마비구름 뿌려주면 지상전에서 매우 큰 우위를 점할 수 있으며 기생폭탄으로 뮤탈에 대한 저항력도 매우 확실하게 생기는데다 바로 스카이 유닛들로 2티어 아바투르 카운터 쳐주기 쉽습니다.

 

결국 서로가 서로의 스카이를 빨리 잡으려고 포식귀나 살모사로 공군끼리 치고 박는 양상으로 흘러가며 , 여기에서 이긴쪽이 수호군주의 프리딜링을 보장받게 됩니다. 

 

어차피 군숙은 쌓아봐야 공군을 잡는쪽이 수호군주들을 남겨놓기에 카운터 당하기 용이합니다. 소수면 공중도 타격하는 식충이 수호군주를 잡아줄수는 있겠으나 수호군주와 식충의 사거리 차이가 워낙에 넘사벽이라는거...(수호군주 숫자가 애매할땐 맞 숙주 좀 섞어줘도 괜찮습니다)

 

근데 서로가 서로를 굉장히 오랫동안 더럽게 못잡아서 뒷턴 아군이 항상 거의 합류하기 마련인지라....1:1이 아니면 아군빨이 매우 중요합니다 ㅋㅋㅋ...진짜 아바투르 동캐전은 발암 걸리기 쉽습니다.

 

바퀴 여왕으로 시작해서 , 중추뎀 뮤탈을 거쳐 스플래시 포식귀 / 살모사의 싸움으로 결판나는 대전.

 

 

 

 

아바투르 vs 스투코프 - 아바투르 5 / 스투코프 5

 

아바투르가 공중에서 우위를 점한다면 , 스투코프는 지상에서 우위를 점합니다.

 

일단 극초반에는 아바투르가 우위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감염된 민간인이건 , 해병이건...벙커건...죄다 연타 딜링인데 바퀴는 체력 50퍼 미만일시 방어력 떡상이 되는 연구가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바퀴 타액이 벙커에 뭍으면 벙커 안에 있는 모든 부대원들 역시 공격이 느려져서 아바투르 병력을 참으로 못잡습니다. 맹독 민간인 다수로 해본다? 그냥 생체물질 1개 먹인 바퀴를 전방에 하나 던져주면 끝. 자가라처럼 쌍독충도 아니고 폭발 딜이나 범위 강화도 없다보니 별 효율이 없습니다. 

 

아바투르가 여기에서 안주해버리면 vs 아르타니스전과 마찬가지로 공성유닛 소수 추가에 바로 피봅니다. 바로 스투코프의 '메카닉' 유닛들 때문이지요...

 

일단 아바투르도 스투코프의 벙커를 빠르게 잡는가? 그건 또 아니고 여기에 스투코프 메카닉 병력들은 더더욱 못잡습니다. 감염된 코브라나 공성전차의 경우 체력도 어느정도 있으면서 중추뎀이니까요...

 

결국 점차점차 3티어 준비를 해주지 않으면 아바투르는 스투코프에게 답이 안나옵니다. 3:3이라면 포탑끼고 탱크를 뒷턴에 킵시켜주는순간...게임이 바로 뒤집힙니다. 뮤탈로 뭘 해본다? 감염된 해방선 평타 스플래시에 단체로 순살치킨....

 

그러니 초반에 우위를 잡았다면 , 군숙같은건 생각일랑 하지 말고 얼른 3티어를 준비해줍니다.(오히려 군숙보고 탱크 체제를 생각해낸다면 골아파지니까...)3티어가 완성되는 순간 , 역시나 살모사를 추가해주며 마비구름과 납치로 짜증나는 코브라와 탱크에 대응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납치 자동시전을 끄고 , 수동으로 코브라 납치에 우선적으로 집중해주시면 좋은게 , 스투코프의 코브라가 쉽사리 제거당할 경우 , 아바투르 공중군을 끌어내릴 '인스네어' 를 쓸 수 없다보니 수호군주같은 공대지 포격 유닛들을 제거해줄 수단이 부족해지게 됩니다.

 

아포칼의 가격이 아주 살짝 인하되었다고는 하지만 , 여전히 더럽게 비싼건 사실이며 그걸로 아바투르의 공군을 모조리 다 잡겠다? 어림 반푼어치도 없습니다. 

 

오로지 이쪽도 거대괴수를 준비하는게 아니라면야 저쪽 아포칼 상대로 불리할게 전혀 없으며 역시나 똑같이 마비구름에 영향을 받으므로 마비구름 쳐주고 수많은 아바투르의 병력들 다구으리로 순살시켜주면 되겠습니다.

 

어디까지나 한번 '감염된 공성전차' 가 스택되었을 경우가 매우 거슬리고 힘들게 만듭니다. 그렇기에 이쪽도 거기에 대응하여 스카이 체제를 잘 갖춰놓고 수호군주를 스택하는 식으로 뒷턴에 뭐라도 넘겨주어야 되겠습니다.

 

스투코프가 '탱크' 만 안간다면야 크게 어려울 건 없겠으나 , 일단 탱크 극소수에 코브라 왕창가면 아바투르 입장에선 암담할 뿐이니...(그쯤이면 이미 3티어 공군이 갖춰져있어야...)

 

예전에는 '무리 여왕' 의 브루들링 일격사에 살모사나 포식귀 모두 긴장해야 되었으나 , 이젠 브루들링이 유닛 일격사가 아니라 그냥 장갑 유형 가리지 않고 딜 300박는걸로 바뀌었지요.

 

더욱이 가격은 무려 240 -> 310로 떡너프를(제작자 진짜 겜알못...성능이 내려갔는데 가격 올리기라니)받았기에...저거 받기전에는 스투코프가 아바투르와 후반을 가도 매우 유리했으나 이젠 엄대엄일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브루들링을 통해 생체물질을 섭취시키지 않은 포식귀는 한방에 죽이는 강력한 브루들링에 이어서 감염된 해방선이 진입해 수호군주나 살모사를 위협할 수 있다보니 '거대괴수' 를 잘 써주어야 되겠습니다.(생체물질 먹인 포식귀 띄워주는게 베스트)

 

포식귀는 무조건 생체물질을 먹여 배치하도록 하며 , 사거리에만 들어오면 살모사의 납치를 적극 활용해 벙커보다는 무리여왕 위주로 납치하여 잽싸게 끊어주도록 합시다.

 

궤멸충의 무장갑 속성을 이용해볼수 있겠으나 , 벙커 코브라 등등으로 지상 튼튼하게 갖춘채로 스투코프 탱크가 쌓여버리면 끊임없이 날려대는 폭발성 민간인을 통한 어그로 분산과 길막 덕분에 지상군만으로 이길 생각은 접어두시는게 베스트입니다.

 

 

 

아바투르 vs 데하카 - 아바투르 7 / 데하카 3(1:1 일경우 아바투르 6 / 데하카 4)

 

저그계의 피닉스라고 봐도 될 정도인 데하카다보니...공군이 강력한 아바투르 상대로 웃을수가 없습니다. 극초반에는 데하카가 '라바사우르스' 덕분에 쉽게 잡고 갈 수 있긴합니다.

 

그러니 아바투르 역시 , 최소한의 지상군을 갖춰놓은 상태로(프리패스 안당할 정도)빠르게 3티어를 준비해줍니다. 역시나 땡뮤는 봉인인것이 데하카 본체의 힐오라를 받으며 히드라들이 꾸준딜을 해버리면 중추뎀인 아바투르 뮤탈이라 썩...효과가 없습니다.

 

당장 데하카 측이 데하카를 컨해서 뮤탈 하나 먹음으로써 공중 공격을 보유해버리면 뮤탈이 죄다 데하카 때리기 바빠지니 영...

 

역시나 3티어가 완성되는 순간 , 살모사 극소수를 꼭 넣어서 지상을 뜷으려는 데하카 지상군들을 데꿀멍하게 만들어버리며 관통촉수나 군단숙주들을 납치해주어야 되겠습니다.

 

이러면서 천천히 '수호군주' 를 갖춰나가기 시작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역시나 케리건때처럼 어느정도 안정화 되었다면 히드라 상대로 '궤멸충' 을 좀 넣어주는것도 지상 버티는데에 더 좋습니다. 

 

케리건 히드라보다 데하카 본체의 힐 오라 덕분에 교전 안정성은 올라가나 그걸 감안해도 수호군주 소수인 타이밍에서야 궤멸충쪽이 히드라 대항력 부분에서 더 높습니다.

 

티라노조르건 울트라건 뭐 마비구름 치고 바퀴 여왕 물량으로 환대해주시면 되겠고...데탈이야 뭐 포식귀 + 살모사 쌓여갈수록 우위를 점하니까 그렇다쳐도...마지막으로 제일 걱정해야될건 '땅무지 숙주'. 

 

이 유닛이 그나마 후반 아바투르 상대로 유일한 데하카의 대항마입니다. 식충 자체의 체력이 있다보니 기생폭탄만으로 억제하는건 좀 어려우며 , 앞에 일부 유닛 던져서 자폭 식충을 좀 뭉치게 하면서 기생폭탄과 함께 포식귀의 스플래시로 대응하셔야 되겠습니다. 아니면 뮤탈 물량으로도 대응이 좀 되는 편입니다.

 

뭐 포식귀만 어느정도 쌓이고 생체물질 먹이면...날식충이라 별 어려울게 없어집니다. 오는 족족 , 폭사하기 바빠지지요. 그 전에는 가격이 매우 저렴한 뮤탈 물량으로 날식충을 받아내게 하시면 됩니다.

 

날식충을 다 죽이고 , 수호군주와 같은 공대지 포격 유닛 같은걸로 땅무지 본체를 제거하면 끝. 상황이 널널하다면 , 물론 뮤탈 물량이 훨씬 더 저렴하고 중추뎀 덕분에 제거가 빠르긴 하지만요. 티라노조르가 뜨면 그게 쉽지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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