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동 처음 등판했을때

욕 안먹는 디렉터 나오는줄 알고 진짜 그때 환호 했었는데

 

ㄹㅇ 게이머를 채용했으니까요

 

하지만 현재는 ... 

 

그냥 디렉터들은 평생 욕먹고 살아야할듯 

게이머 입장에서 입 터는거랑 개발자 입장이 매우 다르다는 걸 증명한 반면교사인 것 같습니다.

그렇게 입 잘 털어서 개념인 취급 받았던 인물이 곧바로 포켓몬이나 하는 밸런스조무사 인증해버리다니.

솔직히 케빈동이 정식으로 블리자드 정직원 되서 밸런스 조절하고 컨텐츠 업데이트 동시에 못하고 포켓몬이나 하러 다니고 그런 무능 인증해버려서 그렇지, 데이비드 섬이 계속 했으면 아무도 데이비드 섬이 라플레시아라도 되는 줄 모르고 물에 빠져봐야 입만 둥둥 뜨는 케빈 동을 개념인으로 계속 착각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일단 져버린 뒤에야 라플레시아라도 꽃인 줄 깨닫다니 ㅠ.ㅠ

밸런스도 밸런스지만 코딩을 안해봐서 늦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