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코프가 기동력 버프를 받으면 어떨까요

병영이나 거주민 수용소가 굴파기 능력을 얻는다던가 하면 재밌을 것 같지 않나요?

병영같은거 주변에 점막 빨리 퍼지게 해주고.

 

거주민 수용소 같은 경우 스투코프 레벨 올라가면 업그레이드 하면서 이동할 수 있으면 더 좋을것 같네요.

설치할 수 있는 벙커 갯수가 감소한 만큼 기동력이 올라가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동력이 올라가봐야 맨 마지막에 말씀하신대로 벙커 개수가 감소한 만큼 기동력...으음...

어차피 스툽은 압도적인 물량으로 전맵을 커버하는지라 기동력이 유의미하게 작용하려면 , 잘못된 전쟁 / 핵심부품 정도로 매우 넓찍한 맵이 아닌이상 별 체감이 없습니다.

기동성이 좋아봐야 어차피 저티어 유닛들 , 길막으로 인한 부비부비 딜로스가 발생하겠지요. 그럼 어차피 빨리 당도해봐야 어깨치기로 인해 병목현상은 동일한데, 물량 차이로 인한 후속의 합류가 체감이 크다면 지속 교전력에서 차이가 벌어집니다.

그렇다고 어중간한 숫자의 보병들이 달려들면 , 그냥 역관광만 나기 쉽습니다. 당장 레이너만 봐도 바이오닉 물량 차이로 인한 교전력...체감이 팍팍 되잖아요?

그러니 결국 , 기동성이 좋아져봐야 전체적인 물량이 팍 너프 당하게 되면 각개 격파를 걱정해야 되겠네요. 어차피 잔챙이 병력들...짧고 빠르게 싸우는것보단 길고 지속적으로 싸우는게 좋습니다.

점막 넓혀가는 속도는 따로 종양을 퀸한테 넣어준다던지 해주면 단박에 해결될텐데 안해주네요. 스킬 4개짜리 마법유닛이 없는것도 아니니...(아바투르 살모사)

이번에 상향받을 예정인 메카닉들을 보조하는것도 생각해보면 , 짧고 빠른 것보단 좀 느리더라도 지속적인게 훨씬 좋습니다. 돌변에서는 특히나 잔챙이들의 기동성보단 물량이 아군이건 스툽 본인에게건 필요해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