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은 서폿이 아님

그놈의 채취기 때문에 유사 서폿으로 오해받고 있는거지

그냥 지원성이 짙은 인프라 스킬 하나 가지고 있는 전형적 힘싸움 사령관임

 

카락스처럼 시간장, 상단 패널로 보조하고 유닛으로 직접 참전하는게

부담스러운 사령관도 아니고 스완도 자기 병력 뽑아서 힘으로 미는 사령관인데

가스 채취기 하나만 보고 서폿으로 몰아가는건 큰 오산임

가스 채취기만 봐도 채취기는 '아군에게 가스를 지원하려고' 붙이는 것도 있지만

스완 자신이 먹고 살기 위해 붙이는게 더 큼

개인적으로 스완으로 플레이 하기 위해서라도 가스채취기를 붙여야하는 기형적인 플레이가 참 아쉬워요. 천공기 빌드를 터면 좀 덜하지만 어차피 게임상에서 찍을수있는것도 아니고 겜시작전에만 찍을수 있기에 맵에따라 하고싶을때 할수있는것도 아니니까요. 갠적으로 가스가 존재 의미이기도하고 추가로 들어오는데 능력이라는 느낌이 들게 하기위해 일반적인 유닛생산 가스 소모량 자체를 조금 줄이고 전유닛 타워를 불멸 프로토콜화를 하여 죽으면 나오는 고철들을 미네랄만 드는유닛들은 가스비율로 50%만 (SCV가 죽으면 가스 25을 투자하여 그자리에서 부활) 가스드는 녀석들은 그대로 가스 100%대로 해주면 좋겠네요.

타워까지는 오바라고 생각되지만
모든유닛(지상한정이라도) 불멸 프로토콜화는 흥미롭네여
이정도는 돼야 마힘한자리 차지하는 가치도있고 채취기 자원들여서 다는행위에도 타당성이 생길듯

스완은 서폿형 사령관이 아니라 방어형 사령관이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죽밤에서 돌연변이 많이 넣고 해보면 아시겠지만 우주방어의 포텐셜 자체는 카락스도 능가합니다.

ㄴ 죽밤은 원래 카락스보다 스완이었죠 아무래도 물량막기는 스완이 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