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비용감소는 생각할수록 쓸 상황이 적을듯

실질적으로 케리건이나 피닉스와는 다르게 

 

레이너는 업그레이드 의존이 큰 사령관도 아니고

 

업글비용으로 돌파력과 딜링능력을 포기한다는게 더 손해가 큰듯

 

바카닉이 꼭 강제되는것도 아니고 상황에 따라 취사선택하는 유닛들이지만

 

게임 내내 낙하기 효과를 볼수있고 지게로봇으로 수없이 나오는 해병은

 

메카닉과 병행한다해도 결국 압도적인 딜링의 근원이기도 하며

 

광물할인도 가스할인으로 바뀐상황에서 현재보다 분명 부담이 덜해졌는데도

 

여기서 더 가스욕심을 부리는것보단 돌파력을 포기하지 않는게 나아보임

 

가장 비슷한 케이스라면 안찍을 이유가없는 케리건의 유닛비용을 구파때문에 포기하는것처럼

 

허리띠같은 자원제약형이나 차공같은 특수한 돌변 아닌이상

 

낙하기 쪽에 손이 갈수밖에 없는듯

동검합니다

전 자원절약으로 인한 하드돌변에서의 더 안정적인 초반 인프라 완성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그리고 레이너의 쌍둥이 지게로봇 너프이후 바니듐장갑이나 메카닉 버프등
레이너의 패치방향은 다수의 2궤사 유저들을 기반으로 계획하는듯한 터라 멀티궤사 플레이 하는
유저 외엔 연구비용쪽이 더 보편적인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그 지게떨구고 하는거 힘들어하는 사람을 위한게 이번패치라
바이오닉 좋지만 난 2궤사땡전순 간다 이런사람들

승천 성장을 위해 꾸준히 공방 돌다보면 종종 레이너 만나지만 6궤사 이상 늘리는 레이너가
아시아에서도 생각만큼 흔치는 않더군요
보통 궤사 늘리는 사람은 진짜 작심하고 늘리거나 아니면 그냥 딱 2궤사...더 쳐줘서 드문드문 늘리면서
최종적으로 4궤사정도... 하늘에서 빗발치듯 떨어지는 해병웨이브를 구사못한다면
낙하기 특성은 의미가...

하드돌변이라 해도 불군 커위협 혼광 용암 등의 대부분 하드돌변은 낙하기가 더 좋고

그나마 1베이그 강제되는 차공만 해당되겠네요

비명은 지뢰를 불곰으로잡냐 메카닉으로잡냐에 따라 달라질거구요

굳이 북미서버까지 언급할거 없이 그냥 아시아에서 레이너 몇판씩 만나봐도
궤사 늘리는 여부보면 포럼과 많은 괴라감을 느낍니다

심지어 궤사를 늘리더라도 공격적으로 궤사를 째는 경우는 더더욱 드물고
병영을 두개이상 짓고 거기에 공학연구소까지 올려서 공방업을 시작하고 나서야
이후에 궤사를 늘리니까 게임 종반되도 궤사 한줄 이상 모으는 레이너는 잘... 아니
별로 봇보는것 같습니다

그건 유저의 문제이지 마힘 성능의 문제가 아니니까요

더 좋은걸 냅두고 연구비용을 고집할 이유도 없지요

그리고 장판류나 허리띠류의 돌변에서도 연구찍고 메카닉 가는게 앞으로는 유리해보이네요

뭐 전 연구비용이 더 좋다고 생각되기에 그쪽에 집중할것 같습니다
60%차이는 공방업 찍는것만 쳐도 커서 가스를 더 서두르지 않아도 더 빠르게 33업이 완료됩니다
이는 궤사를 적당히 늘리고도 병력의 질과 양의 밸런스가 조화되는 타이밍이 빨라져서
속전속결을 생각하면 되려 나을지두요

그외에도 공허분쇄/천상석같은 스피드런쪽이나 버밀리언/코균같은 오펜스에선 게임 내내 낙하기 효과를 받고

메카닉 병력은 결국 적 조합과 맵에 따라 섞는 유닛들이고 취사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에

범용성으로 보면 낙하기쪽이 더 우세한거 같네요

낙하기 효과를 받는게 결국 살아있어야 되는건데 어중간한 병력으로는 교전 손실때문에
효과가 기대하는 만큼은 아니더군요 그래서 미리 궤사를 늘려서 무한 웨이브 체제를 구축하는건데
지게로봇 너프 이후로 궤사 늘리는데 시간이 좀 많습니다

게임 초중반에는 병력보다 패널의 의존도가 더 높은데 연구비용 최적화로 업그레이드만 빨리 마쳐도
그늘날개와 히페리온의 생존력도 보강되서 여러모로 좋은 시너지를 낼것 같네요

업글 시간도 줄여주면 확실히 우세인데 시간적 측면에서 그대로라면 낙하기가 약간 우위일듯

분명 업글시간쪽은 아쉽긴 합니다 이건 기대할만큼의 확률은 아니지만
알타처럼 다음주에 추가 상향의 확률을 미약하게나마 기대해보고는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