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령관 유닛 덱 최악은 스투코프 자가라 둘 인듯

여기서 덱이라는건 사령관 성능이 아니라

 

유닛 활용의 다양성 주류와 비주류의 갭을 말합니다

 

자가라는 컨셉 자체가 원거리 유닛이 없어서

 

저글링 맹독충 갈귀 빼면 남은 변형체 타락귀가

 

돌변에서 쓰기 너무 안좋고

 

스투코프는 유일무이한 전천후 유닛이 다 병영레벨이라

 

돌변에서 쓰지 못할 상황 되면

 

군공에 의지해야 하는데 대공이 전혀 안되는 유닛,

 

대공이 몹시 유니크하게 조건 한정적으로 되는 불안정한 유닛

 

그리고 사령관을 전부 통틀어 제일 쓸모없다고 보는 생산시설 감염된 우공세트

 

 

이 두 사령관이 주류와 비주류 유닛 사이의 갭을 줄이는데 있어 난이도를

 

평가하면 최악의 난이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만약 케빈동이 이 두사령관의 비주류 유닛을 살린다면...정말 갓빈 킹으로 추앙해도 될듯 

해방선에게 공격받은 유닛이 20% 확률로 스턴이 되게하면 어떨까요?아니면 염차처럼 디버프및 화갑처럼 일정시간 추뎀.

가능성 여부를 버리고 그냥 이상적인 방안이라면
감밴 감방선을 둘 다 폐기하는것 뿐이라 생각합니다
고쳐쓸 가능성이 있는건 그나마 무리여왕이고
감밴 감방선은 애초에 우공에 들어가서는 안될 유닛이라고 보네요

허나 앞서 말했듯 가능성 여부를 버릴수가 없는 한 유닛을 갈아엎는건
실현성이 너무 없고...주공격 대상 중심으로 치명적 끌림 효과정돈 줘야
전략적 가치가 있을듯 거기에 방어력 무효화정도쯤 추가하면 더 좋구요

감밴은 쓸만해요.밴시딜어디 안가고 생존력이 월등해서.

틈 날때 써봤지만 안정성이 너무 안좋더군요 쉽게 뭉치고 사거리가 짧은데다
생체장갑이라 방사능오염 걸리고 광역기 맞으면 얼마를 모으던 그냥 분해됌

게다가 공대지 한정이라 대공되는 짝이 없으면 단독 운영불가
그런데 그 짝이...아....

뭐 그냥 저냥은 굴릴만 한 유닛들인데, 스투코프가 이정도?하면 이해가 안되는 위력이긴하죠
감밴도 밴시가 쓸만한 맵에서 쓸만하고(감방선이랑 조합하는 경우가 아님)
강방선도 해방선이 쓸만한 맵에서 쓸만한데
두개를 동시에 써서 스탠다드하게 쓰기엔 위력이 애매함

자가라는 갈귀랑 맹독충에 재생성 산주고 자가라 부활쿨타임이 케리건정도만 되도 강력해질겁니다.

두개를 동시에 쓰지 않을 경우 병영이나 감벙에서 나오는 감해의 서포트를 받아야 하는데
문제는 두 유닛을 묶어서 컨트롤 할수도 없고 보병이 점막 밖에서 이동속도가 대폭 깎여나가서
함깨 다니기가 너무 힘든데 보병이 고급유닛을 따라가는 느낌이 아니라 반대로
고테크 유닛이 렐리를 따라 가는 주객전도같은 현상이 일어나서 전천후 유닛이 하나도 없는
스투코프 고테크 유닛은 참 쓰기 애매합니다 일반 아어도 괜히 썼다 생각할 일이 많은데
돌변에서는 특히 심각합니다 좀 리스크 없이 왕창 뽑아볼만 하다고 할게 감탱뿐...

결국은 레이너랑 비슷하게 가는건데 레이너는 바이킹이 가성비 인성비가 미친듯이 좋아서 그냥 바이킹으로 대공 다하고 나머지는 지대지 유닛들로 채우자 ㅇㅋ 이게 되는데 감방은 인성비 가성비가 구린편이라 활약할만한 상황이 아니면 못나오는게 문제죠 아무때나 꺼낼수있는 카드가 못됨

레이너는 부대지정으로 보병 바이킹이든 시체매 바이킹이든간에 묶어서 컨트롤 할수있다는게
엄청난 차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레이너는 거기다 시체매는 기본 이속
바이킹은 부스터와 공중+긴 사거리로 발맞추기 편하죠


그러니까 의무관 자극제 좀

레이너와 스투코프 차이가 한두개는 아니지만 레이너는 테크다른 병력조합이라도
뭉쳐서 한번에 원하는대로 왔다 갔다 할수 있지만 스투코프는 방출기로 움직이는 유닛과
F2(또는 부대지정)으로 움직이는 유닛이 분리가 되어있어서 감탱처럼 쓸거 아니면
사용이 힘들죠

레이너와 스투코프의 가장큰 차이점은
자원수급량 차이일겁니다
일단 레이너는 자원이 많으니 수틀리면 그대로 체제전환하면 그만이니까요....
근데 스투코프는 우공유닛뽑으면 더이상 자원이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