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탑락스 하려고 마힘 몰아주고 왔을 때 가장 힘 빠질 때는 역시..

적이 로공 토스 들고오면 진짜 마힘 건물체력 다 몰아주건 말건 

불멸자, 파괴자한테 살살 녹더군요.. 결국 아둔의 창 빠르게 업그레이드

끝내고 없는 돈 쥐어짜서 동력기랑 파수병으로 최소한 지원이라도 해주고

밥값은 거의 아둔의창으로 해야하는 암울한 경우.. 

파수병소수와 동력기가 가장힘을쓰죠..포탑락스라도 중반부터는 파수병 조금씩 섞고 동력기는 교화까지 연구해야됩니다.공속이랑 사거리는 좀 나중에 해도 되요.

전 포탑락스는 따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공세 오면 사실 포탑만으로 막기는 힘들고 어떻게든 패널을 써줘야하며, 그게 또 포탑을 지키기 위한 길이죠. 전 포탑은 그냥 바리케이트 개념으로 생각하고 딜은 그냥 아둔의창으로 쑤셔넣습니다.

마힘을 전투유닛 자원 할인에 안주고 건물 체력에 몰아준지라 유닛 뽑기가 훨씬 힘들어서요 ㅜ

첫 가스 200으론 태양 효율 1단계를 누르고 빠르게 황혼 의회까지 달린 이후에, 태양 제련소에 시증을 걸고 태양 효율 2단계를 눌러주면서 첫 시간의 파도를 사용하면 시간의 파도가 끝나기 이전에 태양 효율 2단계가 끝납니다.(시증에 마힘을 투자하지 않아도 됩니다)

바로 이어서 궤폭에 기절을 부여하는 연구까지 해주시면, 다음부터는 에너지 부담이 크게 줄어서 어떤 공세가 오든 궤폭 짤짤이로 포탑을 공격하려는 적들에게 기절 지옥을 선사할 수 있습니다.

그냥 포탑은 공세를 유인해서 발을 묶기위한 미끼 정도로 생각하시고 레이저 3줄 긋고 궤도폭격 땅땅땅만 잘 해주시면 포탑체력에 굳이 마스터능력을 투자하지 않아도 타워링하는데 큰 문제가 안 됩니다. (다만 전순 야마토포에 못버티는건 쫌..;)

그래서 저는 그냥 타워체력에 포인트를 잘 주지 않는 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