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들을 위한 하드코어 똥캐의 예시

돈스타브라는 생존 게임의 웨스가 그 예시입니다.

 

윌슨(협동전으로 치면 아르타니스와 비슷한 포지션. 무난무난) 능력치의 3/4를 가지고, 말도 못합니다. 굶는 속도도 빠릅니다.

 

아예 다른 캐릭터들의 완벽한 하위호환입니다. 나무위키야 '전투 안하고 많이 먹이면 된다.'라고 했지만, '스완은 초방을 째고 자원을 많이 캐면 된다' 쯤 되는 소리라 봅니다.

 

이렇게 고의로 구리게 만들었다고 공인하는 캐릭터 하나 있으면 협동전 고수들에게 상당한 도전거리가 될 것입니다.

 

혹은 완벽하게 현 멀티플레이 사양과 연동되는 사령관들을 추가하거나요.

유일하게 장점 하나 없이 단점만 넘치는 캐릭터..

ㄴ그리고 블리자드가 '이 캐릭터는 특별히 저성능을 내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안 좋은 것은 의도된 것입니다.'라고 언급을 해주면 더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