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의 문제점과 개선안

스완이 가진 문제점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인프라 개선 요소들을 활용하기 힘듬.

스완의 인프라 개선요소들은 기술반응로와 협동건설입니다.

협동건설같은경우 멀티를 더 먹지 않는 협동전에서는 그다지 위력을 발휘하기 힘든데, 기본적으로 캠페인같은경우에는 일꾼을 꾸준히 뽑아두게되고,(새멀티 짓자마자 보내려고) 고갈된 미네랄 일꾼들도 붙고 이런식으로 되지만 협동전의 대부분 플레이어는 그냥 최적화 뽑고나면 커맨드센터는 빈건물이 됩니다. 

그리고 타사령관하고 비교해보면 협동건설은 남들보다 배수의 일꾼을써 빠른 생산속도를 얻는것인데, 초반에는 이것이 장점이였으나 그냥 건설속도가 150%빠른 아바투르, 즉시건설인 카락스 등이 나오면서 빛이 많이 바랬습니다.

기술반응로 같은경우에는 스완에겐  메리트가 적습니다. 기술반응로의 목적은 기술실 유닛을 양산하는것인데, 스완의 기술실 유닛들이 워낙 비싸다보니 2배수로 뽑아내도 큰 이득이 없지요. 실제로 다른 사령관들이 로공 우관 테크탔을때 로공수와 우관수를 보면 그게 기술반응로 없는 스완인데, 실제로도 건물을 몇개 안짓는걸 볼수있습니다. 

2.초반에 필요한 업그레이드와 테크의 상태가 심각합니다

많은사람들이 베스핀 채취기가 적폐다 하는데 사실 진짜 적폐는 스완의 병력자체에 있습니다.채취기야 마힘 다 투자하면 총80미네랄 밖에 안하는데도 여전히 스타트는 느리고요.

스완의 경우 패널스킬을 위해 천공기에 투자를 해야하고,(집중광선정도까지는 열어야 2패널 운영이 가능해지니까요. 저도 파동포는 늦게 여는 편입니다)

화기갑은 초반방어를 위해 뽑기엔 베티가 낫고, 골리앗은 업글2개에 사업하고 수도 한줄쯤 모여야 센 유닛입니다. 즉 초반의 선택지는 2개뿐이죠. 탱케이드(소용돌이업)를 하거나 아니면 공중군위주로와서 리페어토르로 가던가

저 두개는 거의 우공을 위주로 돌리는 스투코프급의 난이도를 가지고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스완이 최적화가 느린것이지요. 그렇다고 초반에 째는 패널이 있는것도 아니고요. 

그렇다고 전진 포탑을 하기도 힘든게(할수는 있습니다) 느린 건설속도때문에 협동건설을 하려 일꾼을 많이 데려와야 하고 안그래도 느린편인 일꾼충원속도가 더 문제가 되지요.

 

제 개선안입니다

인프라관련

협동건설과 포탑사령관의 이점을 이용하기 위해 scv충원속도와 체력이 증가해야함

1레벨특성과 15레벨특성이 scv에 적용되면 적절할거 같습니다.

패널스킬의 업그레이드 비용이 감소,테크트리 요구치도 감소

사실 무기고 조건도 굉장히 부담되는건 사실입니다. 군공조건으로 완화후 가격인하를 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3단계는 무기고 단계로 놔두고 가격인하를 하고요

또한 가스채취기 마스터리를 일부 기본으로 해서 25미네랄로 시작하게 하고, 다른적절한 마스터리를 넣는것도 좋을거같습니다. 

유닛의 전반적인 개선

화기갑의 개선을 통해 시작하자마자 기계실을 달고 거기서 그 비싼 공성유닛인 시즈탱크와 기동성을위해 최종티어로 올리고 헤라클레스를 뽑는 테크부담을 줄여야합니다. 현재 화기갑은 오히려 경추뎀인 경장갑 유닛들에게도 잡히는 유닛입니다

체력증가라던가 장갑유형을 없애던가 하는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골리앗은 현재 대공에서 점유율을 가지고있으며 딱히 개선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골리앗 스타트를 하면 게임 이해도가 부족한거니..

탱크또한 딱히 불만점이 없습니다

사이클론은 써보시면 알지만 그 정신나간 가스가격을 제외하고는 쓸만한 유닛입니다. 가스를 75~100정도로 줄여준다면 화염차사이클론식으로 기동성위주의 운용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토르는 많은분들이 천벌포를 주장하지만 천벌포를 주면 그냥 튼튼하고 밀집화력 낮은 골리앗이 될뿐입니다. 차라리 아예 탱커 포지션을 강화하기 위해 방어력과 체력을 올려주는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망령은 헤라클레스를 쓰기 시작한 시점에서 골리앗의 하위호환이 될수밖에 없는 유닛입니다. 골리앗보다 약하고 가격은 같고 기동성도 부족하죠. 

과학선같은경우에는 처음에는 유용한 힐러였으나, 나머지 유닛을이 계속상향을 먹으면서 적폐선이 되버렷습니다. 또한 헤라클레스 운영이 기본이 되면서 헤라클레스를 못따라간다=못써먹겠다 란 기조가 생성되기 시작했죠. 치료 무료 업그레이드를 찍으면 치료속도가 증가하는편이 나을거 같습니다. 삶의 질 패치로 보호막의 자동시전기능을 추가하는것도 나쁘지않습니다. 방어드론과 같은매커니즘이면 되겠지요. 이동속도야 약 2.25정도로 늘려서 선택지로서 남겨두는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합니다. 후방백업이 도착하지 않은채로 선봉대를 강하시켜서 쳐들어가느냐 아니면 후방백업과 함께 전진하느냐 하는식으로요. 과학선이 이속이 느리다는건 순간이동하는 헤라클레스나 날아다니는 망령정도와의 차이지, 지상유닛중에는 그다지 막 앞서나가는게 별로 없으니까요. 

헤라클레스는 불만이 없습니다

 

뭐 대충 이정도만 해도 기본적인 운영에 개선은 된거같아요.

 

토르의 문제는 공격 시작시 딜레이 문제와 대공이 협동전에서 거의 쓸모가 없는 경장갑 추뎀이라는 점인데 선딜레이 삭제와 시즈모드와 비슷한 모드를 바꾸면 움직이지 못하는 대신 중장갑 추가데미지를 줬으면 합니다.
초반 건설로봇은 사령부 반응로 주면 되겠고 패널이 진짜 문제인데 어떤식으로 버프를 할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