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 마스터 힘 2에 대해서 질문 있습니다...

최근 피닉스 버프안이 나오고, 플엑에서도 군단병 논란으로 인해서 저도 좀 관심을 가지게 되서, 피닉스를 연습하기로 했는데요. 카락스로 입문하고 지금은 보라준만 하고 있는데, 근시간 내에 피닉스도 할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저의 세번째 사령관이 되겠네요.)

 

비록 협동전 시작한지 한달 반 정도 됐지만, 컨트롤 부분에서는 뭐 롤 래더로 열심히 한 것도 있어서 병력 운영? 같은 것에는 자신이 있는데요,

 

문제는 마스터 레벨이네요. 마스터 레벨 자체는 백단위지만, 그래봤자 지인이 다 올린거고 저는 다 된 밥상에 숟가락 얻은 꼴인지라, 사실 마스터 힘에 대해서는 까막눈인지라...

 

그래서 여러 사람들에게 물어봤는데 마스터 힘1은 무조건 피닉스 에너지 재생률에 모두 투자, 마스터 힘 3은 개인취향이지만, 초보자라서 그냥 15/15에 넣으라고 하는 것 까진 좋은데, 마스터 힘 2은 좀 생각이 안 모여서 여기에 물어볼려고 합니다.

 

지금은 용사 공격속도 증가에 투자하라고 하는데, 다음 패치에서는 포인트 투자를 바꿔야 한다고 해서 그렇다면 다음 패치 기준으로 조언해주세요 라고 했는데, 공격속도에 투자하라는 사람과 체력/보호막 증가에 투자하라는 사람들이 있네요. 그래서 어느쪽이 많냐라고 하면 체력/보호막 쪽인데, 어느 것에 투자를 해야할지 전혀 길이 안보입니다...

 

어자피 본격적으로 피닉스 연습하는건 다음패치 적용부터라서 마스터 힘2 투자도 거기에 맞춰서 '먼저' 맞추고, '나중에' 플레이 할겁니다. 여러분들이라면, 다음패치에 어떻게 피닉스 마스터 힘2에 포인트를 투자할건지 알려주시고, 괜찮다면 그 이유도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신 1: 아, 그리고 제가 추천받은 올사도 전략은 잘 썼습니다.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혹시 올사도 보다 약간 난이도 있는 조합이 뭐가 있을까요?

 

추신 2: 일단 보라준을 좋아해서 지금은 피닉스가 잘 손에 안 잡히지만, 꾸준히 연습할려고 합니다. 보라준 암흑 집정관 전략도 한번 써볼려고 합니다. 협동전 하는게 롤 래더게임 하는 것보다 재밌긴 하네요.

 

 

간단합니다.

초반에 용사의 스펙을 기대며 편하게 진행하고 싶다: 용사 체력 및 보호막 증가
후반에 용사 유틸을 극대화하여 화력을 올리고 싶다: 용사 공속

다음 패치때 용사 체력/보호막 마힘이 2배로 상향되어 초중반을 보내기 더 쉬워질 것입니다. 하지만 초중반을 피닉스 컨트롤로 최대한 극복하면서 병력의 최대 포텐셜을 올리고 싶다면 공속에 투자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용사 고유 스킬은 평타 공격에 연계되는 경우가 많아서 공속이 빠른게 유리하니깐요.

전 올공속 갈듯.

올사도에서 한단계 발전한게 사찰기(사도-정찰기)

광부대피나 죽음의밤처럼 경장갑 다수인 맵에서 좋습니다

거기서 더 발전하면 4용사, 6용사 빌드가 되겠죠

음... 일단 올사도는 마스터 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니까 다음은 사찰기 전략을 하겠습니다.

침남님의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어느정도 후반지향성 플레이를 선호하며 보호장 상향도 있어서 올공속으로 갈 것 같습니다. 체력 및 보호막 마힘이 안좋은건 아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