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피닉스 새로 만드는게 더 빠를듯.

대체 왜 이따구로 만든건지 모르겠네,

 

피닉스가 정화자 집행관이라면서 패널스킬은 그냥 변신 세개? 

각 아르타니스, 보라준, 카락스는 패널로 아둔의 창을 사용해서 위기를 탈출하고 알라라크는 탈다림 세력의 최종보스 탈다림 모선을 사용함. 협동전 피닉스를 딱 봤을때 정화자의 지도자처럼 보이세요? 아니 난 그냥 칼달리스처럼 몸뚱이 세개인 용사정도로 밖에 안보임, 

 

패널스킬은 그 사령관의 정체성을 나타낸다고 해도 무방함, 

보호막으로 아군을 지키는 신관의 자세, 

시간을 다루는 기술을 사용하는 네라짐(예언자가 그 예)의 대모 보라준, 

짱짱한 기술력으로 아둔의 창으로 기계를 치료하고 효율적으로 건물을 돌리게 하는 카락스,

탈다림 세력의 최종병기 모선을 포함한 함대를 소환하는 알라라크

 

워필드를 구할때 이용한 그늘날개 편대스킬과 레이너 특공대의 상징 히페리온, 뭐 스완은 애매하지만 테란의 기술력이 담긴 레이저 천공기, 노바의 첨단장비, 미라한의 자기지뢰와 정거장, 호너의 타격기와 함대포격

 

케리건의 짱짱한 사이오닉 에너지로 적을 묶는 구속의 파동, 자가라식 인해전술 스킬, 아바투르의 효율적으로 굴리는 군단, 스투코프의 자랑스러운 작품 알렉산더와 감염된 테란 세력의 리더라고 보여주는 알렉산더, 원시저그 3총사를 지배하여 소환하는 데하카,

 

피닉스는 정화자 집행관이면서 사이브로스 모선은 어디다 팔아넘김? 아르타니스가 그것을 내놓지 않으면 용기병으로 만든다함?

 

정화자 집행관이라는 이미지도 못챙김

 

사령관중에 이렇게 특성들이 모순되는 사령관이 있었음?

전술데이터망은 유닛 수가 쌓일수록 강력해지는데 보복프로토콜은 유닛을 죽게 놔둬야 하는데 그걸 또 보전기가 방해함

 

플레이 컨셉도 못챙김

 

 

고작 챙긴거라면 정화자는 인격만 백업해놓으면 아무리 죽어도 다른 몸뚱아리에 넣을 수 있다.

 

진짜 피닉쓰레기;

정화자유닛을 카락스한테주고
고인 영웅을 용사로 만들어서 본격 용사사령관으로 만들어버리면.......

새로만들기에는 시간낭비라 안하겠죠..그아이디어로 새로운 상위호환 사령관내는데 더 돈이되니.

사이브로스 관련스킬이 없는게 제일 아쉽죠

그냥 피닉스를 카락스의 패널로 만들고
피닉스의 용사들을 카락스가 굴리는 게 더 나을 듯.

알렉산더 두번 쓰심

몸뚱이 세개 칼달이라니 표현에 웃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