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돌변 계속 2%가 모자랍니다

불군에서의 느낌은

“넌 이걸 깰려면 아직 1000년은 이르다!!!”

하면서 걷어차는 느낌인데

커져가는 위협에서는 못깨면

“흐흐, 이번에 깰 수 있었잖아. 그래서 안할거야??”

 

하는 느낌이 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번째 공세 그부분을 못넘겨서 지거나

아니면 넘긴 뒤에 유닛이 없어서 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ㅠㅠ

 

3번째 공세 시정까지 걸어두는건 무리 없는데,

저는 다크 위주라 공격이 힘들고

상대는 그걸 한번에 못죽이니...

결국 암기 소모해서 잡는게 다네요 ㅠㅠ

물론 깨면 빤스런 할거지만 이제는 깰 노력을 하는 인원들도 거의 없고 트롤로밖에 보이지 않거나 아무생각없이(레이너 바이오닉이나 스투코프 땡벙커)..... 쨌든 한번 깨고는 싶네요. 가능할거 같은데...

아르타니스 보라준 조합이면 어떨까요? 소용돌이랑 수호보호막 시너지가 좀 괜찮을 듯 싶은데.

공방에서 보라준 잡고 계속 대기하는데 예전에는 어느정도 하시는 알타분들이 왔다면 요즘에는 그런분들 거의 안오셔서... 파티 잡고 해야할라나요 ㅠㅠ

이번 돌변 조합상으로는 알라라크 승천자 데하카 땅무지 조합이 가장 좋습니다
상성상 못깨는 공세는 없습니다 3번째 혼종공세 처리도 출중하구요

알라라크를 좀 따로 연습해볼까요?
데하카 땅무지는 1인분은 되던데 중간에 땅무지 쿨돌때가 문제더라구요 ㅠㅠ

보라준 + 알타 조합이 가장 무난한듯합니다. 다크+블랙홀+시간정지+긴급귀환 , 폭풍함+포격+동력장+광전사미끼 공세2방향일때 패널써주며 다크로 최대한 순삭후 블링크로 빠지면 알타가 광전사 한두마리 미끼 던진후 폭풍함 점사로 핵범위 밖에서 혼종마무리 해주는 방법으로 하면 됩니다

제 주캐가 아르타니스인데 요즘 게임할 시간이 워낙 안 나서...

그나저나 아르타니스 픽이 그렇게 안 잡힐 정도로 아르타니스 평가가 낮은 줄은 몰랐네요. 그렇게나 너프되었다 너프되었다 해도 최소한 평타 이상은 아직 확실히 되는 덱이고 물량이나 화력은 우수한 편이라 키우는 맛도 나는데.

알타 노잼이라고 사람들이 안함

알타는 못하는 건 없는데
잘하는 것도 없는 지라
재미가 없음.

심하게 상성을 타지도 않지만
반대로 찍어누르는 맛은 없어서

일단 신관이 인기가 없는 결정적인 이유는
군주의 존재일지도.

신관이 할 수 있는 것은
군주도 거의 다 할 수 있고.

딴 건 몰라도
재미만큼은

군주가 신관의 상위호환이니

성능은 죽순보다 인성이가 센데요. 조합도 빨리 갖춰지고. 솔직히 아르타니스는 그 무상성에 가까운 특성으로 뭘 해도 예능이 되기 힘든 안정적인 조합 타는 맛에 하는거라.(기동성 저격하는 돌변만 아니면 뭐.)

ㄴ 성능은 죽순이 더 강하다고 봅니다. 사실 무상성 유닛의 대표주자가 승천자이고, 승천자를 적당히 보유할 때까지 영웅과 과충전으로 초반을 넘길 수 있는게 군주님의 최고 장점이죠.

알타의 장점은 쉬운 운영 난이도와 주력 유닛의 튼튼함 및 동맹에게 매우 큰 도움을 주는 수호 보호막에 있지, 사령관 자체적인 성능으로 따졌을 때 알라라크보다 우위에 있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전 종합적으로 모든걸 따졌을때 사령관 성능은 아르타니스가 알라라크보다 낫다고봄
알라라크는 대신 화력몰빵이라서 특정돌변에서 아르타니스보다 더 강점이 있는거고요

범용성 면에선 아르타니스가 우위에 있다는 것은 공감합니다. 중급자 수준의 플레이어라면 아르타니스 쪽이 더 편하게 굴릴 수 있기도 하구요. 다만 노쿨테크닉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장인 수준의 플레이어가 사령관의 포텐셜을 최대한 발휘한다면 알라라크의 성능이 더 좋다고 봅니다.

노쿨쓰는 장인까지가야 알라라크가 좋다는건 거기서 답이 나오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