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너의 호너 유닛은 포지션 자체가 애매한듯

전투할때마다 각자의 역할이 있어야 하죠.

딜러, 탱커, 힐러, 메즈, 버퍼 등등

 

근데 한호너에서 웃기는건 이걸 한 유닛들이 대부분 가져갔다는 거죠.

 

딜러 : 사신

탱커 : 사신을 비롯한 한의 소모성 유닛

힐러 : 사신 자힐

메즈 및 버퍼 : 화염차나 화기갑 등

 

 

이제 호너는 뭐 해야 할까요.

(팝콘이나 가져와라 로빈)

 

 

물론 한 유닛을 제외한 나머지도 조금은 뭘 할 수 있습니다.

 

갈레온(350/200) : 함재기 어그로 분산, 이동식 생산기지, 보조딜

밤까(100/200) : 탐지기, 사신 딜뻥 버프

타격기(패널, 100/100) : 요격

 

망령(800/400) : 사신 현자타임 땜빵용 보조딜

바이킹(800/500) : 땜빵의 땜빵

전순(1000/800) : 공격기능이 붙은 야마토 쉴드

 

(아래쪽 셋은 비싸질수록 먹튀력이 상승한다구요? 기분 탓입니다.)

 

 

뭔가 특출난 게 없으면 틈새시장이라도 노려야 하는데 그것도 못하죠.

작정하면 보조스킬 넣어줄 게 얼마나 많은데 이건 뭐....

굳이 따지면 차원도약이 있긴 한데 솔직히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한호너에 대해 우호적인 편이지만 호너 유닛은 솔직히 쉴드를 못치겠네요.

재미있고 쓸만한 사령관이긴 한데 사령관 하나의 컨셉상 핵심적인 부분이 

이 정도로 먹튀라는 건 솔직히 불만입니다.

(사령관 선택 아이콘에 나온 얼굴이 1명인 것도 슬슬 납득이 가려고 합니다)

공감되는 글이네요. 제가 생각하는 한호너랑 딱 들어맞는 생각합니다.

솔직히 호너는 밤까마귀, 함대출격빼면 존재감이...

진짜 호너 유닛의 포지션이 애매하더라구요. 한이 용병이라 공격적인 용도로 쓰인다면 호너는 대공이나 탱킹 및 수비로 쓰였다면 좋았을텐데 가격이랑 충전 방식 때문에 애매하고 수비는 아예 꽝이니까요

바이킹은 지상사거리라도 길면
대지상 종결자로 써봄직은 할 거 같은데

배틀에 국지방어기좀 달아줬으면 좋겠습니다. 배틀만 쌓여도 국지방어기 혜자 탱커질이 가능해져서요. 배틀하나당 3스택 국지방어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