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내역들 보니 긍정적으로 보이네요

 

전함 등 거대유닛을 좋아하는지라 우모 요격기 비용에 부정적이었는데

 

패치 내역에 반응보니

시작보급품 소량+시증+업글값 감소의 시너지가 큰가 보군요

 

게다가

 

칼달리스 공속증가

탈리스, 전쟁인도자 스킬 쿨 감소

탈다린 중력포 범위 증가(2.5)

모조 기절 지속시간 증가(2초->4초)

클로라리온은 음...모르겠음 그대로인 듯

보전기 보호막 대량버프(!!)

 

피닉스 법무관 전투복 방4 실드4에 소용돌이 데미지 70씩

용기병 방3 실드3 

중재자 방4 실드3 이동하며 정지장 가능

세 전투복 공통 회복속도 증가, 공격력 총 20증가했나?

 

이 내용들도 되게 긍정적으로 보이네요.

요격기가 돈 먹는 것도 이렇게 놓고보니 초반에 자원이 세이브가 꽤 될 것 같고

모조 기절4초가 용기병 없어도 거진 일방적으로 줘팸이라 요격기 소모 거의 없을 듯하군요

 

 

정화자 디자인이 깔끔하고 맘에 들게 생겨서 하곤 싶으나 성능이 안습해서 안 했었는데

이렇게 상향되면 할 맛 날 것 같습니다.

 

욕심 더 내자면 군단병 가격 감소랑

용기병 스킬 사거리나 범위 더 늘려줬음했지만...없어도 되게 강할 것 같군요.

 

 

 

가장 사기처럼 보이는 게

보전기+법무관의 미친 방어력

보복 프로토콜+전술 데이터망+용사 마렙의 칼달리스(!!)랑

모조 4초 기절...

막상써보면 소모전이 편해진거지.. 보복프로토콜, 전술 데이터망 자체는 나사빠진 그대로에요. 용사가 강해지는 컨셉자체는 처참하게 실패했다고 봐줄 수 있겠네요. 피닉스라도 강해져서 다행

ㄴ 글쎄요... 보복 프로토콜은 둘째쳐도 전술 데이터망 자체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데요...당장보더라도 각 용사의 스킬 화력이 굉장히 좋아졌습니다. 칼달리스의 강화된 검은 최대 29 데미지를 주게 되었고, 문제 많은 탈리스의 쐐기 유탄과 전쟁인도자의 정화포가 5초마다 발사해서 화력이 좋아졌습니다.... 다른 용사들도 마찬가지고요, 인구수를 따지니 상대적으로 인구수가 높은 유닛들은 이제 서너기만으로도 전술 데이터망을 최대로 활용이 가능해져 가격 부담도 덜하고요...

그리고 용사가 '강해진다는' 컨셉은 뭐죠... 그건 컨셉이 아니라 그저 레벨 특성으로 인한 용사의 혜택 아닌가요....

전 피닉스가 강해져서 마음에 듭니다. 전보다 딜과 탱이 더 오른데다 에너지회복도 체감될 수준으로 회복이 빨라져서 더 재밌게 쓰고 있네요. 물론 보복 프로토콜은 좀 아쉬운 감이 있지만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