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렙 90까지 거의 보라준만 해봐서 말하지만...

보라준 70% 아르타 15% 레이너 5% 노바 10% 해서 마렙90 달성했습니다. (스투코프는 마렙 90찍고 샀습니다.)

 

아군은 보라준이 크길 하염없이 기다려야 해요. 그 시간동안 아군은 힘들고요. 그리고 이제서야 병력 나오는데 그 병렷이 자기가 생각한게 아니거나 막상 기다렸더니 아무런 도움도 안됐다면 얼마나 개빡칠까요. 저도 이젠 보라준 잘 안잡습니다. 이젠 노바나 스투코프를 잡죠.

 

전 보라준만으로 3개월 넘게 해봤어요.
보라준 이거 다 좋은데 문제가 있는게, 말씀하신 것 처럼 초반이 넘 취약해요. 초반에 공중 섞인 공세 나오면 포토 짓고 미친 듯이 10분까지 방어만 했지요.
더욱 큰 문제는 은폐 유닛들이에요. 이게 생존성이 좋다고 하지만, 커세어가 거대를 잘 못 잡아서 스트레스 받고... 탐지기 때문에 F2 사용 못하면서 미친 듯이 컨하고... 암흑기사는 그림자타격이 있어서 좋지만 맹독에게는 야카고... 무엇보다 피 회복이 안되서 사려가면서 쓰는 느낌에 동맹에게 희생(총알 받이)흘 강요하는 느낌이 컷지요. 그래서 저도 요즘 보라준 잘 안해요. 뭔가 협동전에서 자기만 재미 보겠다는 느낌이 커요.

암흑수정탑 광자포하면 못 막는게 없고, 혼자해도 다 썰고 정 탐지기 쓰기 싫으면 시간 정지 노려서 밀면 한큐에 적 본진 다 밀어버리는게 보라준인데... 90렙까지 보라준의 무엇을 보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