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얘기하다 떠올린 돌연변이원 망상

 

오늘 알라라크 분수자로 돌변 깨고 저녁먹으면서

온갖 사악한 돌변과 버그를 욕하다가, 주제가 아몬낫으로 

넘어갔는데 생각난 것.

 

이름 : 죽음의 운명

 

효과 : 30초 전에 등장 위치가 표기되며, 30초가 지나면 전 맵을

범위로 하는 죽음의 손아귀 수정이 나타남.  첫 등장 타이밍은 5분쯤에,

이후 나오는 속도는 공허균열과 같음.

 

질 위주 사령관에게 꽤 아플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나요?

전투 중에 맞는 사태가 화날 듯하군여

맵별로 시간과 오브젝트를 고려해서 위치가 설정된다면 찬성, 그렇지 않고 공허균열처럼 대충 만들꺼면 반대입니다.
근데 돌변 자체가 대충 만드는 감이 있어서 저런 돌변 나오면 대응할 수 있는 몇몇 사령관들만 재미있겠지요 ㅜ

한 번 나오면 빡침을 넘어 해탈의 경지에 이를 것 같은 조합

좀 죽어!+번식자+속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