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휴가동안 데하카한 소감

좀 뒷북이긴하지만 그래도 쓸건써야안되겠나

 

일단 다른저그사령관과는 확실히 다른느낌을 많이주며 

아예 다른종족이라는 느낌까지 들었다

군단이 미끌끈적 느낌이라면 얘들은 단단한 공룡 느낌인것이 독특했다

유닛들생김새는 과거 군심에봤던 모습이 아닌것이 아쉽긴했으나

스태코사우르스의 돛을 적절히 장식한모습과 초상화 퀼이 매우 훌륭하기에

완성도에선 만점을줬다. 아 물론 라바사우르스랑 원시울트라 디자인을 

바꾸지않았으면 하는 약간의 아쉬움도 있었으나 울트라는 구별이 쉽게

재디자인하고 적유전자를 흡수해 자신의모습을 진화시킨다는 설정이기에

데하카무리가 장시간 군단에 몸담고있었다는걸 감안하면 문제가 없기에 

넘어가도 되는문제이다

 

케리건에게 까분 우두머리3인방을 또 저렇게 후계자들이 아군으로 나왔다

는설정도 재밌는부분이었다.

 

 

데하카 영웅의 성능또한 괴랄한 고질라 그자체였다. 군심의 모습이 아닌 

히오스풍의 다른 모습이라 처음엔 이게뭐야 하고 화를냈으나 직접해보니 

오히려 이모습에 더매력을 느꼈고 덩치가커질수록 목소리도 묵직하게 

바뀌는효과도 위엄있었다

저커다란덩치로 공중유닛따귀를 때리는것과 브래스로 전부 지워버리는것,

도약으로 적을 빈대떡으로 만들고 섭취로 혼종뷔폐를 즐기는등 괴랄하면서도

무서운 성능을 보여줬다.

 

래밸특성도 적절하여 더이전에 나왔던 누구와는 달리 보조영웅유닛들이 

특수업글 자동적요이 되서 더이전에는 용사업글도 일일이 다해야하는

그누구와는 비교가 되었다.

유닛들성능도 다 개성있고 좋아 조합을 입맛따라 할수있는것도 좋았다

개인적으로 라바, 바드라조합  

수호, 뮤탈 공중조합,      숙주, 관통 방어조합을 선호한다

15랩특성으로 랜덤으로 애들성능이 갈리는것도 매우 신선하고 설정에

잘따른 시스탬이라생각된다 어릴때했던 뽑기가 떠올랐던 기능이었다.

 

유닛에 아쉬운게있다면 뮤탈과 수호군주가스다

첫시작부터 가스풀가동해도 어째선지 가스가 모자라 공중모으기가 버겁다.

게다가 수호는 군심과달리 공중공격이 없어 100원이 너무 부담이 되기도

한게 개인적인 의견이다.

 

마스터는 문안하기에 그냥 넘어가겠다.

 

이건 또다른 의문점인데 데하카초상화들은 이렇게 잘뽑았으면서

워체스트랑 스투는 왜 그따구인건지 모르겠다

워체 3종족 모든유닛 이번휴가때 다땄다. 저그, 테란은 좋은데 플토는 캠이랑

협동전에 있던것 그대로 넣기만해도 반은 그냥끝날걸 왜쓸대없이 새로만들

어서 분위기를 깨는것인지... 심지어 파수기스킨은 캠의 교란기 얼굴도 아니다

 

데하카 잘뽑은건 칭찬해주지만 저건 저거대로 또엉망이라 블자는 내게 또

실망을 주고 말았다

 

18년 5월에 정기2차 쓸것이다 중간중간 싸지방도 갈거다만 내한번 두고보

겠다

 

 

여담으로 데하카는 스타2영웅유닛중 유일하게 춤을 춘다.

현역은 닥추

현역은 도비탄 조심하시길...

크... 마스터는 문안인사 드리옵니까 즈언하?

무사히 다녀오세요.

7개월씩이나 기다려야 한다고ㅜㅠ...?

아아... 이 칼같은 다나까체를 보라... 눈물이... ㅠㅠ

머지 18년 5월에 2차라면

언제 전역하시는거임..? 그때 말출인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