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하카도 죽밤을 굉장히 빠르게 밀수있네요

여기서도 무조건 뮤탈가는 분들이 꽤 보이던데 대공대응이 크게 중요하지 않은 이런 맵에서는 괜히 클리어속도만 늦추는 행동인거 같았습니다. 뮤탈 지상화력도 약한건 아니지만 지상만 생각하면 더 빠르게 모이면서 철거를 잘하는 유닛들이 있는게 사실이니까요. 

점화자 기반으로 플레이해보니 패널까지 적극적으로 동원하면 첫번째 낮부터도 자가라 뺨치는 속도가 나오더군요. 두번째 낮부터는 수호군주나 티라노조르를 추가로 조합해봤는데 장단점은 서로 다르지만 어느쪽이든 나쁘지 않은거 같습니다. 

여기에 첫번째 밤부터 점화자 소수 동원해서 무난하게 방어가능한 점이나 가시지옥이나 암기에 대처하기 편한 점을 생각하면 빠른 철거력을 가진것과 어울리지않게 안정성까지 확실하다고 볼수있겠죠. 데하카가 확실히 좋은 사령관이긴 한거같습니다. 

방어병력을 데하카 패널만으로 전소시킬수 있다보니 땡히나 땡저같이 유닛조합을 크게 생각안해도되는것도 장점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