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은 패널 업그레이드를 버리는 플레이가 맞다 봅니다.

스완 패널은 구립니다.

일단 비용, 그리고 돈내고도 엄청난 시간이 걸려야 한다는 점, 그리고 너무 단발성이라는 점에서 구립니다.

영웅이 없기 때문에 초반 약한 타이밍을 패널로만 버틸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아레스 쿨이 지나면 패널 스킬은 사실상 초반에 버티는데 주는 도움이 미미합니다.

그 어떤 사령관을 보더라도 이런 패널은 없습니다.

 

시간과 돈을 내서 패널을 뚫는 데하카는 패널이 소환형이라 한번 소환해두면 그 시간동안 최대한 활용이 가능하고, 패널이 빈타임을 보충하는 영웅의 존재까지 있습니다.(패널이 보너스인 느낌)

비슷한 단발성 패널이라고 치면 아르타니스 태양포격인데, 태양포격은 업그레이드를 필요치 않습니다.(게다가 오브젝트 처리 능력이 월등)

소소하게나머 지속시간이 길어서 지속시간동안 적을 유도해서 더 이득을 볼수도 있습니다.

노바의 폭격공격은 돈이 들어가기는 하지만 쿨이 짧고 중요한 자원인 가스는 쓰지 않죠. 업그레이드의 시간을 기다릴 필요도 없습니다.

스완은 영웅이 없고 수동적인 포탑밖에 없는 특성상 병력을 최대한 빠르게 확보해야하는데, 패널 업그레이드를 해버리면 그 병력 나오는 시간조차 늦어집니다.

그리고 솔직히 총 화력을 비교하자면 탱크수십대가 한방 쏘는거랑 패널화력이랑 별 다를바도 없습니다.

맵 어디에 있더라도 커버할수 있다는 점은 헤라클레스가 있는 탱크도 마찬가지입니다.

패널은 초반 투자비용제외하면 그 다음부턴 소모가 전혀 없는 공격수단이라 볼수도 있지만, 탱크역시 유닛 특성상 정상적인 전투라고 했을 때는 소모가 거의 없는 유닛이고 게다가 일부 소모역시 불멸프로토콜 마스터레벨로 해결해버릴수 있습니다.

돌연변이에서도 저는 탱크의 자리배치 자체를 방해하는 장판형 돌변이거나, 적이 스카이가 아닌 경우에는 패널업글이 초반에 빠르게 모은 탱크+헤라클레스에 비해서 무슨 이득이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마스터레벨을 모조리 집중광선에 투자한다해도 말이죠. 패널 가격소모 감소를 찍은 노바에 비해서는 너무 창렬해보입니다.

아무리 집중광선을 잘쏜다하더라도 탱케이드로 계속해서 이동해가면서 지속적으로 활동할수 있는 탱크에 비해 더 이득을 보기는 힘들다 생각합니다.

물론 스카이에 대해서는 대처할 방안이 없는 탱크라 스카이에 대해서는 일부러 제쳐두기는 했지만, 지상 공세 상대로는 패널이 어떤 이점이 있는지 의문입니다.

일단 게임 시작 10분이 지나고 인구수 150이상 쌓였을 경우에는 추가적인 공격,방어수단이 있는 편이 좋으므로 패널 업글을 누르기는 합니다만...

고로 일단 스완을 상향한다면 이 창렬한 패널 업글과 패널관련 마스터리부터 어떻게 해야할거라봅니다.

100/100 200/200만 해도 많이 좋을듯

1단업글은 빨리하고 2단은 천천히해주면됨 1자레이저포가 얼마나센데요

ㄴ1차 레이저포로 오브젝트 처리가 가능한가요? 공세 막는건 탱크도 충분히 합니다. 패널도 할수 있죠. 그런데 패널은 오브젝트 처리는 불가능하고, 공세를 막거나 적진에 구멍을 낸 이후에는 뒤가 없습니다.

전 반대인게 패널없이 적이 드글드글한 곳을
뚫으려면 스완의 출혈이 너무 크거나 컨트롤이 너무 빡빡합니다. 특히나
방어가 아니라 공세를 가야하는 맵은요. 승천의 사슬맵 같은 경우는 3번째 혼종은 혼자 한다는 가정아래 패널스킬 없이 처치하는건 자살행위임

병력을 빠르게 쥐어짜야하는 상황이 아닌 이상, 저는 언제나 천공기 업글을 최우선으로 돌립니다. 물론 마스터 특성은 집중 광선 강화. 개발 시간을 감안하면 집중 광선은 8분 대부터 사용할 수 있는데, 쿨이 3분이라 은근 자주 쓸 수 있죠. 지상, 공중 관계없이 광역으로 600딜을 끼얹어(마특 25) 공세를 쓸어버리는 장점은 굉장히 큽니다. 메이저한 공세를 병력 손실 거의 없이 막는 것이니깐요.

물론 천공기 비용이 줄어들어야 한다고는 생각합니다. 첫 업그레이드조차 무기고가 요구되기에 4분 넘어서 건설로봇들이 무기고를 협동건설로 짓고 있는 것을 볼 때마다 가슴이 좀 아프죠.

ㄴ'메이저한 공세를 병력 손실 거의 없이 막는 것이니깐요.'
이게 스카이가 아닌한 탱크 헤라클레스도 충분히 가능하단겁니다.
물론 병력의 한계인 200때는 패널로도 공세 처리가 가능하면 좋겠죠.
하지만 그전에는 패널이랑 병력이랑 어느정도 이지선다를 해야하는데 병력도 가능한 일을 굳이 패널에 투자해야하는지 의문이란 겁니다.

ㄴURA 병력 조합을 보통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군요.
다만 혼종 네미시스 처리에 대해선 패널이 있는게 좋기는 합니다.
저는 골리앗 대공에도 문제가 좀 있다고 봐서요

파동포도 빠르게 해금하는 것이 좋죠. 집중 광선보다 범위도 훨씬 넓고, 집중 광선이 빈 타이밍을 메워주는 보험 역할이라든지 방어선을 돌파할 때 미리 병력을 박살내는 용도로 매우 쓸모가 많습니다.

스완은 패널이 강합니다. 투자 비용과 해금 시간이 발목을 잡아서 그렇지, 성능은 절대 나쁘지 않아요.

방어선을 돌파할때는 그냥 탱크 포격을 몇번 더하면 되는 일이라고봅니다.
패널은 한번쓰면 오랜 쿨타임을 기다려야하지만 탱크 탄환은 무제한이니까요.
물론 병력 한계인 200 넘기 전에 말이죠.
패널을 쓰면 좀더 빠르기야 하겠지만 그건 후반 얘기고, 저는 초중반을 이야기하고싶은겁니다.

패널업에 한표

초반엔 화염기갑병과 전진타워, 탱크소수로 버티다가

로공 제외한 지상유닛-탱크 3줄 이상+헤라클래스 4~5대, 나머지 올골리앗
로공토스-탱크 1줄+헤라클래스 2대, 나머지 땡망령
사도 스카이토스-포탑으로 초반 막고 탱크 1ㅜㄹ 토르 2~3기 나머지 올골리앗
바이킹-화염차+땡골
사신-탱크 1줄+헤라클래스+땡골
살변갈링링-화염사클
스카이저그-탱크1줄+골리앗+가스쥐어짜서 구름베슬
죽음의밤-포탑+탱크로 수비하면서 건물 풀업한 다음에 사령부 띄워서 밤낮으로 건물 지지고다님

솔직히 포탑을 때우든 헤클-탱크 아케이드로 버티든 전투 투하로 막든, 딱히 천공기에 투자할 비용까지 병력을 쥐어짜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적절한 헤클-탱크 아케이드와 아레스 투입을 하면서 천공기 업글할 여력은 나옵니다. 그리고 그 여력이 나온다면 당연히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것이 옳지 않나요?

빠르게 초반 병력이 더 필요한 임무라면 천공기 업글을 1~2분 미룰 뿐이고, 오히려 지상과 공중 유닛 혼합 공세가 오는 상황이면 집중 광선으로 막는 것이 훨씬 투자 대비 높은 효율을 냅니다.

제 말이 그겁니다. 천공기 업글은 1, 2분 미루자구요. 사실 초중반에 1,2분 차이는 큽니다. 근데 다른 분들은 대부분 천공기업글을 먼저 누르는것 같더군요. 스카이 공세의 경우에는 천공기 업글을 일찍 누르는덕 동의합니다.
승천사슬 두번째공세는 솔직히 지상공세, 살변링 제외이기만하면 굳이 패널 필요없다봅니다. 아무리 적의 수가 많다해도 탱케이드가 더 쎕니다

글에는 10분 넘어가서 천공기 업글을 누른다고 써놓으셨는데... 그리고 필요에 의해 병력을 쥐어짜야하는 공격 임무에서 탱크 수를 확보하기 위해 조금 타이밍을 늦추는 것이지, 수비 임무나 위기 타이밍이 없는 임무라면 천공기 업글을 최대한 빨리 눌러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탱케이드가 좋은 것은 아는데, 이게 해당 화면을 계속 주시하며 컨트롤을 해줘야 해서 그냥 속편하게 집광으로 날려버리고 매크로에 집중하는 것이 좋을 때도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패널 때문에 마스터를 베스핀가스 채취기에 올인하지도 않습니다. 채취기에 14쯤 찍고 16은 천공기에 투자하는데, 이러고 나서 집중광선만 일찍 눌러줘도 초반 돌발상황에 대처하기가 쉽더군요.

ㅇㅇ 탱케이드로도 버틸수 있고(초반에 병력을 빠르게갖추는 이점)
패널누르고 타워 + 병력으로도 버틸수 있고(초반 병력이 늦어지나 집중광선과 파동포의 해금이 빠른이점)

둘 다 사실 초중반 넘기기에 전혀 무리는 없음
뭐 예시인 승천사슬 경우에도 패널누르고 작정하면 2차공세때 타워좀 짓고 시간벌면(길어도 20초) 아레스 다시 쿨차고 그 아레스로 혼종까지 밀어뿌거나 집중광선해금되면 그걸로 밀어도되고...

플레이 성향차이임
각각의 장단점이 있는 거지 둘중에 뭐가 더 우위에있다고 말하기는 힘들다고봅니다

10분은 맵이나 상황따라서 유동적이라 대충 찝어서 말한겁니다. 제 의도를 제대로 전달시키지 못한것같아 죄송하네요.
스완은 인프라 구축 이후에는 다른걸 할 필요가 적어서 탱케이드를 할 충분한 여력이 있다봅니다.
수비 임무라 하셨는데 현재 수비 임무들 대부분은 고체력오브젝트가 등장하는 임무라 오브젝트 파괴에 별로인 패널보다 탱크를 먼저 확보하는게 좋다봅니다

생각 같아선 천공기 건설시간 마스터 힘에 패널스킬 쿨타임 감소라도 붙어있었으면 선택지가 늘텐데 말이죠....

반대로 말해서, 천공기 업글 누른다고 해도 그 타이밍에 탱크가 2대 덜 나오는 수준인데 헤클-탱크 아케이드가 전혀 안되는 것은 아닙니다. 과거의 사원에서 분쇄자가 떠도 아레스와 함께 충분히 처치할 수 있죠. 물론 아몬의 낫처럼 병력을 좀 더 짜낼 필요가 있는 임무라면 저도 천공기 업글을 유동적으로 미루고 탱크를 더 찍지만, 일반적으로 쨀 수 있는 상황에서 천공기 업글을 일찍 누르는 것이 절대 손해는 아니라고 봐요. 애초에 스완은 천공기 업글을 일찍 마쳐야만 고효율 패널 스킬을 자주 쓸 수 있으니깐요.

그러니까 제대로 전달되지 못한 제 결론은 병력이 나오는걸 늦추면서까지 먼저 선 패널 업글을 누르는것보다는 병력확보에 좀더 돈을 쓰는게 낫다보는겁니다. 패널 업글 시간 차이는 위에서 언급한것처럼 일~이분 나겠죠. 아까 어떤분이 칠팔분이 되어서야 병력이 나온다는 글을 보고 패널업그레이드 때문에 그렇게 늦어진건가하고 생각해서 쓴글입니다.

대충 4탱크 1헤클이 나온 이후에야 패널을 누르는게 보통이고(7분) 맵에따라서는 더 느려질때도 있습니다.

뭔 개소리를 이렇게 길게쓰지 시간과 돈이 문제라서 그렇지 패널 나쁜건 절대아닌데

유닛몇기 더뽑으려고 업글늦춘다?? 패널로 유닛손실 줄이거나 적은 유닛으로 막는 이점이 훨씬큼

개소리는 그렇다치고 패널 따위 안써도 유닛소모가 없으니까 하는말입니다.

패널 ㄹㅇ 끽해봐야 3~4분마다 공세 하나 지워주는 정도임
다른 사령관들은 처음부터 가지고있든가 쿨이 훨씬 짧든가 하는데

이걸 돈 시간 다 들여서 한다는것부터가 어메이징함

개인적으로 스완의 실력은 패널사용실력에 따른거라고 생각합니다만..패널로 공세지우고 다른한편에서 오브젝트파괴에 집중할수 있어서.파동포는 좀 아쉽습니다만 집중광선하나는 정말쓸만해서..1업은 최대한 빨리누르네요;

가격대비 구린건 맞는데 스완에게 그만한 패널이란 큰 전력이 되므로 패널업.

그냥 지속적으로 지져준다는 점에서는 나쁘진 않음.
동맹이 공격을 해도 일단 지져는 주니깐요.
체감상 화력은
탱크 하나가 화력백업 해 주는 느낌.
그리고 그냥 평타딜만으로도 노코스트로 탱크 하나 정도의 화력백업을
시야만 확보된다면 지속적으로 갈겨준다는 점에서
그 정도면 나쁜 기술은 아닌 것인데.

문제는
스완의 유닛들이 유지력이 참 구려서
쉽게 말하자면 스완 자체가 지속적으로
시야를 확보해 주는 능력이 구려서
천공기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기가 어렵다는 거.

패널과 유닛이 따로노는 것이 문제인거죠

정확한 수치는 몰겠는데.

천공기 업글하면 평타도 쎄지지 않나요?

그냥 천공기 업글한다 생각하면 나쁘지는 않음.

업글 한 번 할 때 마다.

탱크 하나가 더 추가되는 셈이니.
그냥 인구수 안 먹는 탱크 하나 더 보충해준다는 개념으로
업글 해 주는 것이 좋음.

여기에 패널은 덤이구요.

ㄴ 천공기 기본 피해 20, 2단계에서 30, 3단계에서 50입니다.

전헤클1 전차 한두기뽑고나선 공업사업보다도 천공기1업글먼저합니다. 집중광선에 포인트 25투자하면 원킬내는 혼종류도있구요. 특히 동맹이 제몫못해주면 막기힘든 서너번째 공세를 무리없이 헤치울수있단 장점이있죠. 1단계업글은 빨리하면 좋습니다. 천공기뎀증가도 소소하구요

그리고 방업을 최하위순위로두고 물량모으면 그리 스노우볼굴리는데 큰차질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