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즈컨, iem 월챔은 언제부터 권위가 올라갔음?

지금과 권위가 비슷하거나 같은 대회부터 어떤 종족이 우승했나 보려고 하는데

 

맨 첨부터 대회를 본 게 아니라 모르겠음

블리즈컨은 언제나 탑이였음
GSL 포인트 모으는 이유 -> 블리즈컨 가기 위해
그에 걸맞게 상금 규모 또한 높죠

블리즈컨은 13년부터
iem은 한국인 초청부터 치면 될듯

▶ WCS Global Finals
블리즈컨은 WCS Global Finals을 말씀하시는거 같습니다.
WCS Global Finals이 보통 블리즈컨 행사에서 같이 열립니다.

일단 글파의 조상이라고 할 수 있는 배틀넷 월드챔피언십이라는 대회가 있었습니다.
2012년에 열렸고 상금 규모는 글파와 동일한 2억 7천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음해에 StarCraft II World Championship Series가 정식으로 출범하였습니다.

그런데 권위라는게 어떤 관점에서 보냐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딱 이거다 말하는게 어렵네요.

물론 배틀넷 월챔은 상하이에서 열린 대회라 너나님이 물어보신 질문의 의도와는
상관이 없을 수도 있겠습니다.

애너하임 기준으로 본다면 2013 WCS Global Finals이 될 거 같습니다.

▶ 구 IEM World Championship (현 IEM Katowice)
IEM 대회는 기본적으로 경비 문제도 있고
과거에는 지역 제한도 걸려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글로벌 이벤트로 분류되면서 한국 선수들도 예선에
참가할 수 있게 정책이 변경되었죠.

그 기준으로 본다면 IEM S8 World Championship이 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