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타일을 보니 프테전 하기 힘든 습관들이 죄다 모여있음.
1. 관측선 1개 뽑음
-> 의료선 경로 미리 알수없음. 상대의 플레이스타일을 안다한들 언제 어디서 어느 규모의 병력이 드랍올줄 안다는건 당연히 불가능하고, 래더에서 바코드만나면 대체 어떻게 막는단 소리? 마스터테란하고만 해봐도 관측선 세네개 안뿌려놓으면 답이 안나올 정도임.
2. F2키 사용
-> 예언자 관측선 모선핵 차원분광기 입구홀딩용광전사 등 따로 두어야하는 모든 유닛이 딸려옴. 병럭이 계속 하나로 뭉치므로 견제막기도 어렵고 양방치기도 어려움(무의식적으로 F2 어택땅을 계속 찍으므로) 예언자를 지속적으로 살릴수없고 모핵도 제때 광자걸기 어렵고 저그전시 입구는 항상 열려있을것이며 차원분광기는 항상 주병력과 함께 움직일 것이고 고위기사는 스톰한번 쓰고선 적진으로 돌진해 사망할 것임.
3. 단축키 거의 안씀
단축키를 거의 안쓰고도 그마 방패 이상권인 사람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1번과 2번에는 보통 해당하지 않음. 단축키를 ㅆ
여러가지 쓰는 이유는 (특히 병력에) 보통 생존 때문임. 저는 예언자나 차원분광기 같은걸 번호를 따로 하나씩 지정해 두는데 이런 경우 지상유닛에 죽는 경우는 사실상 없다고 할수있음(지뢰제외) 특히 고위기사의 경우가 상당히 중요한데 고위기사를 저는 따로 단축키로 관리하므로써 테란전에서 쓸데없이 비등한 싸움에서 잃는법이 없었음(F2키를 쓰는건지 고기가 앞으로 튀어나와 죽는 경우는 코드S에서도 나오곤 했었음)
이 모든 결점을 가짐에도 연승전에서 그렇게 잘하는걸 보면 분명 뭔가 있어보임. 상대의 스타일을 알고 예측된 플레이를 한다고 하는데 래더에서 바코드는 어떻게 상대한다는건지 모르겠음. 10연 원서치도 1000분의 1 확률로서 거의 확정적인 증거임. 자꾸 혼동하는 분들이 계신데 아무 의심점 없는사람이 아니라 의심가는 정황에서 10연 원서치가 됬다는점임. 자꾸 확실한 물증을 가능한확률이라고 얘기하지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