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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2-16 01:22:19 KST | 조회 | 4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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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스투 알파 시점에서 스텟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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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자가 공격력이 드라군이랑 똑같은 20에 체력만 깠음
광전사 동일
고위기사 사이오닉 폭풍까지 동일
해병 체력 5 상향해서 나오고 거기다가 바이오닉 힘준다고 나온게 방패
메딕 존재했고
불멸자는 관문에서 나오고 공격력이 추적자랑 같음.
건설로봇 체력 60으로 시작하고
뭐 등등.
그니까 기본적인 스1 유닛에 + 아니면 - 혹은 스킬이나 뭐 그런것들 추가하고.
근데 이렇게 베이스를 잡고 갔는데, 인터페이스는 극단적으로 좋아지고, 길찾기 시스템때문에 유닛은 뭉치고
이러니 벌써부터 뭔가 애매하게 비슷하고 애매하게 다른 게임처럼 됨.
거기다가 사람들의 피드백, '게임이 느릴것이다.','인터페이스가 너무 쉬워져서 고수와 하수간의 차이가 분명하지 않을것이다.'
에 힘입어서 엄청나게 빠른 게임 지향, 지게로봇-암흑수정탑(그 당시에는)-애벌레 생성 추가(다만 이 애벌레 생성은 저그가 알파 당시에 핵쓰레기여서 그렇다는 이야기도 있었음) 등등해서 괴랄해진거임.
흠...
생각해보니까 스타2가 스1처럼 지향은 했는데, 어찌저찌 이상해져버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렇다고 너무 이질감이 들었다면 스1 유저들은 아예 워3처럼 배척 해버렸을거란 생각도 듬.
결국엔 뭐로가던 스2는 흥할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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