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럿들의 근접전

질럿의 사이오닉 블레이드는 예지능력과 신체능력과 합쳐지면 분명히 강력한 거 맞죠. 숙련병이 잡으면 울트라도 이기니까요...

 근접전 해도 이해할 수는 있어요

 

문제는 근접전의 효율이 크지는 않다는 데에 있음

 

만약 사이오닉 블레이드를 쏘아보낼 수 있었다면 프로토스의 우월한 정신능력과 피지컬 상 테란처럼 빗나가거나 낭비할 일도 거의 없겠죠

 

하지만 그것이 불가능하니까 근접전을 하는 것 같습니다.

 

추측건데 천하의 프로토스도 아직은 질럿의 사이오닉 블레이드를 마린의 소총처럼 쏘아댈 기술력은 없기 때문에 근접전을 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사도의 원거리 공격도 느릿느릿한 배구공일 뿐이니....

 

무협지로 따지자면 이기어검술을 연사 또는 점사로 발사할 수있다는 건데 그런 경지는 프로토스의 최고 고수 제라툴이나 아르타니스조차 하지 못한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