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섣불리 일반화 하는 경향이 있죠.

대부분의 사람들을 자신의 단편적인 경험을 절대시하고, 확신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자신이 피해를 받았다는식의 선입견은 한번 형성되고 나면,

더더욱 견고해져,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없게 만듭니다.

 

지금의 스타2는 충분히 잘 만들어 졌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가 그것을 게임내에서 직접 판단할 능력은 없기 때문에 

게시판에서 벌어지는 양상을 보고판단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의 게시판 상황은 종족간에 불만족이 폭주하고, 

종족간에 호불호가 없다하더라도 세 종족 모두 조정을 요구하는 사람까지 나오거나, 

동족전에 대한 스트레스마저 극에 달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것은 게임의 긴장감과 역동성이 뛰어나다는 결과에 대한 방증이 아닌가 합니다.

이럴때 어떤 의견에 혹해서 패치가 이루어진다면, 다시 이러한 혼란은 가중되고,

기준마저 모호해져 올바른 판단은 점점더 어려워 진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시간과 경험이 쌓여야만 올바른 상황 인식과 대처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최소한 리그시작시점이나 그랜드 마스터에서 한 종족이 50%를 차지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그것이 얼마나 많은 불만의 목소리를 가져온다고 하더라도 

적어도 1년은 지켜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프로게이머들도 불만이 폭주 하는데 유저는 얼마나 그렇겠습니까?

1년을 지켜보아야되면 커뮤니티 피드백은 왜 매주 꼬박꼬박 나올까요?

게임 직접 해보시면 그런 말 안나올꺼 같은데 말입니다

적어도 1년은 길어도 너무 기네요 ㅋㅋㅋ

소통은 매일 해야죠.
패치는 가급적 1년에 한번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ㄴ? 응가글에 웃고갑니다

테프전 분광사도같은걸 1년 지켜봐야된다는건가

붕강사도 1년 봤으면 유저 전부 플토했었을 것 같음

좋습니다. 좋아요!
베타때 부터 붕강사도까지를 1기로 보고 붕광사도 이후 1년을 또 2기로 보죠!

ㄴ 혼란하다 혼란해~

2기는 없을 꺼 같네요. 사람이 있어야 2기를 하든 뭘 하든 하는데 밸런스가 그따구로 설사오줌 범벅이니,
사람이 있을리가 있나요

// 코뿔소님.. 밸런스라고 말씀하셨는데... 어느 종족이 유리하고 불리하는건지.... 지금 드러난 수치중에 그렇게 심각한 숫자는 없는것 같은데요...
그냥 재미가 없다. 스트레스가 심하다고 말씀하시면 수긍을 할수가 있지만 밸런스가 그따위라는 말씀은 수긍하기 어렵네요.

프저전, 테저전이요.

ㄴ지금 저프 9대0입니다... 밸런스많이안좋음

'베타때 부터 붕강사도까지를 1기로 보고 붕광사도 이후 1년을 또 2기로 보죠!' 이게 참;; 말 같지 않은 말을 하시는건 알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