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저그 상황이 젤웃김

원래대로면 사신이나 탱료선때매 힘들어서 징징대고 싶은데

테란이 토스한테 하도 처참하게 얻어터지고있어서 한마디도 못하는중

 

테란 : 토스 너프해야된다!

저그 : 동의합니다.

 

토스 : 너프되면 저프전 망한다!

저그 : 황밸입니다만

 

테란 : 아니면 테란 버프를 주던지!

저그 : 그건안돼!!!!!!!!! 

사신 폭탄 없애버려야함
아니면 갯수제한을 두거나 ㅂㄷㅂㄷ 얘는 테테전에도 극혐이라

ㅇㅇ 징징대고 싶은데 징징대기 쫌 그럼.

테저전 사신이 지랄한 경기가 나온날은 간만에 징징 화력을 올릴 명분이 주어지는데

바로 그 다음에 테프전 예정되있으면 징통기한 매우 짧아짐 ㅜㅜ

사신 폭탄보다 근본적 문제가 해탱의에 맞설 물량이 안나오는거

ㄴ 근데 그건 저그인 내가봐도 펌핑 4로돌렸다가 게임 터질가능성이 너무높아서안됨

전혀 징징대고 싶지않습니다 저그유저분들은 모두 마음 한켠에 깊은 m속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지 않고서 이 종족을 제데로 즐길 수가 없죠^^ 테란에게 혼나고 토스에게 또혼나는 요즘 저그는 군단의 심장 초기이후 최대의 황금기입니다

펌핑말고 뭔가 점막 쿨다운 조절같은걸로 간접적으로 병력이 많아지는 효과를 내는게 어떨까 싶음
점막 안으로 함부로 들어가기 꺼려지므로 많은 점막은 곧 그만큼의 저지력을 갖춘 병력과 동등하기때문임

ㄴ 그것도 별로...
점막 펌핑이 마나 25로 동일하고 마나 25가 1펌핑 쿨과 정확히 일치해서 지금 딱들어맞는건데
점막만 마나 더 줄여봐야 저그만 더 힘들어짐

지금도 점막 쿨마다 못눌러주고 제대로 못펼칠정도로 게임이 빠르고 정신없어서 과거에비해 저그 점막이 안늘어나는데 그걸 또 더 빠르게하면 저그유저만 죽어남;

마나 말고 점막에서 점막이 늘어나는 쿨다운이요...

ㄴ 그니까 그거랑 여왕 점막이랑 쿨이 달라지는것도 사실상 개그고;
그렇게 엇갈려있는 쿨을 저그가 컨트롤할 가능성이 0%라니깐요
지금도 쿨마다 점막 늘리는 저그가 프로게이머에도 없을정도로 군심대비 난이도 극악인데

점막이 군심보다 줄어든건 대공을 여왕대신 궤멸충에 맡기는 현 저테전 메타때문도 있음; 그 이유는 해방선이고

단순히 난이도 때문에 못까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쿨 줄여서 그때그때 못깔정도로 바쁘다 해도 지금보다 저그가 손해보는건 하나도 없는 변화임 그냥 지금까지의 리듬에 맞춰 깔면 지금이랑 똑같아지는거아님?

어쨌든 저그쪽에는 무조건적인 버프인데 이걸 반대할 이유가 있나

25초에 한번 펼치던 점막을 20초나 15초에 한번 펼쳐야되는걸로 바뀌는데 그게지금리듬과 같다는게 이해가잘;
25초에 한번 펼치는것도 잘안되는게 지금 공유상황인데 15초나 20초로 줄면 더힘들어지지않을까요
쓸데없는 땅굴 점막뽕 이런거나쎄지고 정작 운영에서는 필요성이 없는 개그성 패치가될 가능성이..

물론 좋은거 주는거니까 반대할필요는없지만 테저전 밸런싱을 이런방향으로하는건 반대라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