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함 안 뽑아서 진 건 아닌데

게임을 지게 만든 수십 가지의 요인 중에서

 

마지막에 쐐기를 박은 건 폭풍함을 안 뽑아서인 건 맞음

 

그 전에도 이길 수 있는 수십 번의 기회가 있었는데

사실 정신 없었을듯

사실 짬보다도 정신없어서 판단내릴 겨를이 없었다고 생각하는게 옳은듯싶음.

전태양 수비보면 틈이 진짜 없었음

머리가 하얘졌다고 보는게 맞긴 할드

제생각에도 위에 댓글분들이 정답인거같아요 저희야 전체 맵핵상태로보지만 프로입장에선 얼마나 정신없겠습니까..

전태양 우주방어때문에 후반갈수록 조급해지는데 그럴 판단까지 내릴수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