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징에도 매너가 있습니다 여러분.

밑에 Lazism 님이 프로토스 어머니 있냐고 하시길래 한마디 합니다.

프로토스, 테란 현재 동실력일 경우 프로토스가 유리하다는 견해가 많습니다.

그 외 프저, 테저 등등에서도 밸런스 문제가 많지만 미뤄두겠습니다.

 

스타1과 달리 스타2에는 완벽한 빌드가 없습니다. 

유닛상성이 뚜렷하다보니, 스타1 전성기시절 이영호 선수처럼 "같은 빌드라도 완벽하게 잘하면 항상 이긴다"는게 성립하지 않습니다. 즉 스타2에는 빌드 별 우위가 스타1에 비해 뚜렷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이번 공허의 유산 프테전에서는 프로토스가 낼 수 있는 경우의 수가 많다는 점에서 테란이 애를 먹고 있습니다.

특히 프로토스의 사도, 테란의 해방선이 공유에서 추가된 좋은 유닛들인데, 일반적으로 해방선이 쌓이기전에 사도가

게임을 터트리기도 하니 더욱 힘들 수 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어느 정도 밸런스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은 이해합니다만 정도라는게 있습니다.

테란이 프로토스를 절대 못이기나요? 동레벨일때? 각 리그별로 프테전 승률 0%인 테란분들 계신가요?

스타2는 상성빌드가 있고, 적의 빌드를 잘 예측한다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

"불리한 것은 사실이지만 절대 못이긴다" 는 아니라는거죠...

그리고 자주하는 말들이 "동실력"일때인데... 실력이 동일하다는건 누가 평가하나요?

선수 A,B,C 가 있을 때, A>B>C>A 입니다. 가능한 일이죠? A와 B는 동실력인가요?

뿐만아니라 스타2에는 , 이런 관계도 존재하죠. 바로 특정 종족전에 뛰어난 경우입니다.

저그를 못잡고 토스를 잘잡는 테란 유저가 있을 수 있고 그 반대도 가능합니다. 또 저그 토스를 못잡아도 테테전을 잘하는 분등 다양한 특성을 지닌 유저분들이 있습니다.

똑같이 승률 70퍼인 테란 두명이 있는데, 한명은 테테전을 잘하고, 한명은 타종족전을 잘할 때,

테테전을 잘하는 분이 항상 이긴다면 그분이 더 테란을 잘하는 건가요?

 

프로토스 테란전에서 프로토스가 주도권을 가지고 있는건 사실이지만

별그마 테란을 마스터 토스가 잡는건 여전히 어렵습니다.

 

불리한건 사실이지만 종족 어머니 없다는 드립 칠 만큼 절대적이진 않습니다.

최소한 롤보다 매너좋은게 스타라고 자부심 가지고 있는데, 좀 성숙하게 밸런스 논했으면 하네요.

그냥 졌다고 찍하고 똥싸놓고 가는 분들 계신데, 부끄러워 하시길 바랍니다.

스타2 에서 상대에게 진다고 본인의 가치가 제대로 평가 받지 못한다고 분노하시는 분들 같은데...

(내가 더 잘하는데 졌다... 등)

게임에서 떨어지는 본인의 평가보다, 그런 똥글을 남길 때, 본인의 품격이 떨어지는 것을 더 경계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익명이라 그런가요?

 

 

 

 

 

프로토스 어머니 계십니다. 토스 어머니 라자갈입니다

프로토스 어머니 계십니다. 토스 어머니 라자갈입니다

프로레벨에서 단판은 어쩌다 이길수는 있지만 심리전 들어가는 다전제에서는 토스가 압도적으로 유리하다고 생각함

어느정도 동감하는 바이긴한데 솔직히 프테전의 언벨런스함이 그만큼 심한건 사실임. 그리고 별그마랑 마스터의 갭차이가 거의 3단계 넘게 차이날텐데 그걸 이기는거야 말로 말도안되는 사기종족이죠. 별마도 아니고

마스터와 별그마의 갭차이는 잡금쪽으로 따지면 거의 브론즈랑 플레~다이아 갭차이입니다. 단순 한단계+ 차이가 아니라

여튼 아무리 언벨런스여도 패드립까지 거들먹거리면서 징징거리는건 과한건 맞음

참고로 저는 프로토스인데, 프프전 승률(19승 8패, 70%) / 프테전(19승 25패 43%)/ 프저전(23승 16패 59%)입니다. 프테전 쉽다는데도 전 저그랑 프로토스가 더 잡기 편하네요^^?

견제에 능한분, 운영에 능한분 각각 장단점이 달라서 동실력이라는것 자체가 정의하기 애매합니다. 저가 프테전을 제일 못하지만 프테전에서 토스가 유리하다는 점까지는 동의하는데 패드립은 자제좀 합시다.

님이 프테전 못하는거랑 일반적인 밸런스가 무슨상관인지요

그런식으로 따지신다면 저도 스1때 저그였지만 그 유리하다는 플토전 승률이 40퍼대였는데요 ㅋㅋ

그럼 스1 벨런스는 프>저 인건가요?? 개개인에 따라 다른건 사실이나 그렇기에 대중적인 승률로 봐야
맞는거아닌가요

그리고 현재 공허의유선에서도 저>프라곤 하지만 가끔 상위 프로토스 유저 몇분들은 저그쪽 승률이 압도적이신 분들도 있는데 그럼 프>저 인건가요?? 벨런스는 보편적인 쪽으로 봐야하죠;

이 글에 중점은 밸런스는 안맞을수 있지만 우리 예의있게 말해요^^ 맞죠?.

우리 이쁘게 말해요 조그만. 서로 기분나쁘자나요 ~ (테란유저)

멀록은귀엽다 님, 그래서 저가 프테전 승률 막장인데도, 그 대중적인 밸런스를 인정한다고 말씀드렸잖아요. 제 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대적인게 아닌데, 절대 못이긴다는 식으로 매도하고 패드립 치지말자는 겁니다.

예를들면꿍디꿍디 님은 글을 잘 읽고 댓글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플엑보면서 느끼지만 글을 안읽고 댓글다는분 태반인듯 아니면 뇌내 필터링을 이용해서 원하는것만 걸러내는건가 ?

꿍디꿍디 쟤는 난독이 좀 있더만. 뭐 이사이트에 난독증이 한둘이 아니다만.

플엑 별명이 하필이면 공고가된게 다 이유가있음.
유난히 글 독해력이떨어짐.
이유가뭘까.

지가 테막인걸 자랑스럽게 공개하네
테란전에서 토스십사기 똥밸에도 불구하고 치료못하는 테막인 자신의 손을 탓해라

테란인데 토스전 30퍼빼고 저그 테란 둘다 60 70퍼인데 아무리봐도 벨붕임 사도는 너무사기야

Nihot님 기본적인 독해력은 가지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어느정도 프테 경향은 인정하지만 밸러스라는게 절대적인 기준이 없다는 겁니다. 절대적인 기준인양 들이대시는데 정량적으로 얼마나 유리한지 말씀할수 있으신지 ㅋ

글 주제와 맞지않는 댓글이지만..

현 프저 밸런스보다 테프밸런스가 더 무너진다고 생각됌.. 게임을해보면 체감상

프로레벨에서 토스가 테란상대로 유리하다는게 다 증명된 마당에
아무 연관도 없는 자기 래더승률 가져와서 써놓은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서 댓글달았더만 난독증이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