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에서 2014년으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뭔가 이상했음

2013년엔 그 해 내내 군심 버프 덕인지 트위치 채널 시청자수 상위권에 거의 항상 스2가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2014년으로 넘어가면서 시청자 수 급감

이 때가 하스스톤이 등장한 시기여서 블리자드 팬들이 여기로 몰렸나 보다...그 땐 그저 이렇게 생각했는데

웬걸 시간이 지나도 시청자 수는 늘진 않고

이젠 트위치 메인 화면에 나오는 12개 게임 목록 중에서도 스2를 보기 힘듦...

전 개인적으로 이 때 외궈 유저들이 주로 구사했던 극한의 군숙 혐영로 인해

보는 재미가 뚝 떨어진 바람에 외궈들이 썰물처럼 빠져 나간 탓이 크다고 생각하는데 어찌 생각들하시는지?

그래서 스2 개발자들이 그렇게 견제에 집중한듯

그냥 양상고착화되니까..외궈입장에선 신선하지도 않아 20132014때 거의 외국인 선수들은 학살당하고..재미가 있을수가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