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스포티비는 롤 중계에 관심이 있었죠

애초에 스포티비는 스2가 아닌 e스포츠쪽을 노린거였구요

 

이거 예전부터 말 나오던건데 흠...

지금 맡고 있는 중계 종목이 넘쳐나서 그렇죠.
일부 종목은 온겜에게 (폭탄 넘기듯)돌려야 할 상황...
그렇다고 스타2와 철권7 같이 자기네들이 키우거나, 조회수, 시청자수가 확실한 게임을 넘길 것 같진 않고.

ㄴ 중계로 먹고 사는 쪽이니 중계가 많으면 더 좋은거죠
그리고 당연히 인기많은 쪽이 황금시간대를 잡는거겠구요

사실 저도 케스파의 입장 발표로 확실하게 OGN 병크인 걸 확인했으니
롤은 뺏기고, 적자날 수도 있는 넥슨겜 하나 강제로 얻어가는 게 웃길 것 같긴 합니다만 ㅋㅋ

스포티비 자체가 모회사에서 스포츠업계(E스포츠포함) 자체에 크게 뛰어들목적으로 팍팍 밀어주고있으니 뭐~ 사람들반응을 이해못하는건 아닌데 뒷배경 자체에 대해 너무 무지하다는 생각

ㄴ그보단 중계권 수익으로 이미 배부르지만, 자기들이 다른 채널에 남아도는 중계권을 썩힐 바에 광고 수입까지 돌릴 겸 자체 채널링 사업을 시작했다고 아는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