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자날 미션 때 모한다르가 떠올라서

소설 속의 모한다르랑 매치가 안 됨..

뭔가 자날 미션 때 모한다르는 약간 중년간지에 가까운 느낌이었는데

소설에는 죽기 직전인 할배로 나오니까 이상하다 으으..

 

분명 내 기억에는 약간 나이든 조지 클루니 목소리인데

소설 속에서는 리처드 해리스..

전..공허로 돌아갑니다

성격도 달라졌죠.
소설의 모한다르는 힘차고 강경한 편이여서 아이어 부족들과 척을 지는 것도 서슴치 않았었는데(아직도 네라짐 비밀 도서관 때문에 벌인 신경전이 기억나는데 말이죠), 공홈 단편에선 이상할 정도로 통합을 중요시하죠...
공식 소설과 공홈 단편 사이에 그리 긴 시간이 흐른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사람이 달라졌는지 모르겠네요.

그건 근데 아이어 출신 시점에서 보는 것과 네라짐 시점에서 보는 평가가 정 반대일 수도 있고, 아르타니스 개인에게 감화된 것일 수도 있고...

조지클루니는 충분히 할배

원래 블자가 통일성 없기로 유명하져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