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테전 8가스 싸움 이거 생각을 해보았는데..

일단 저그가 8가스를 안정적으로 가져가면

테란이 상대적으로 힘들어지는건 맞는거같음..

IEM에서 조성주가 김민철에게 4강에서 졌을때도 데드윙에서 8가스내주고 졌고, 반대로 이길땐 6가스에서 멈추게하거나, 8가스 부화장은 펴도 가스채취는 거의 못 하게끔

근데 반대 사례도 있음.. 이 경우가 대부분이 이승현작품인데 저글링 난입등으로 심각한 피해를 주고 이기는 경우..



게임에 절대적인건 없는지라 뭐라 확언하긴 힘든데 저그가 8가스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면 테란은 어려워진다.

다만 피지컬에서 저그를 압도할 수 있다면 테란도 이길 수 있다
(이신형, 조성주, 윤영서)

참고로 어제 조중혁, 박령우 폭스트롯랩도 8가스 부화장만 폈지 7가스도 겨우먹는 상황이었음


반대로 저그가 8가스 못먹는다고 불리하냐면 무조건 그런건 아닌데 이 경우는 테란이 저그의 8가스를 허용했을때보다 이기는 난이도가 더 높아짐..



나중에 최근 경기들 조사해서 표본 추출해서 글 한번 써볼까 생각

이승현을 과연 저그로 분류가 가능한지가 의문이지만!

지속적으로 압박해주면서 테란도 4룡이를 안정적으로 가져가면 문제없는데 요즘 그런그림이 안나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