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솔직히 스1의 기억 미화된감이 없잖아 있지 않음?

난 지금 생각해보면 스1도 경기 고착화된것은 마찬가지였는데..

지금 고착화된 스2와 비교하자면, 타격감이라던가 이런 것은 나은 편이었음. 그렇다고 해도 역시나 고착화된것은 고착화된것이라 나경우에는 어떤 선수가 우승하느냐? 이런 심정으로 바라보고 그랬었는데....;;;;

근데 스2도 고착이여도 선수클라스에 따라 경기질이 다르듯이
스1도 그랬었음 선수클라스에 따라서 경기질이 달라서 보는맛 있는거 아닌가

ㄴ ㅇㅇ..내말이 바로 그말...그나마 스1 쪽이 타격감이 좀 좋다고 할 수 있지만, 그것빼고는 솔직히 지금이나 스1 당시나 고착화된것은 다를바가 없어서...선수보는 맛으로 경기본다고 생각함.

고착화되는데 걸리는 시간자체가 넘사임..

근데 이건 이스포츠의 발전단계와도 연관있는 부분이지 게임의 문제는 아니니

스1같은 경우는 게임고착화문제가 거의 2010년부터 크게 문제되서 얘기나왔죠

솔직히 고착화는 스1이 더했다고 봄. 사실상 2004년~2005년 쯤에 어지간한 건 다 정립이 됬고, 2010년에는 정말로 똑같은 경기를 찍어내는 수준이었는데

그리고 테테전도 이영호 정명훈 신상문 이성은같은 선수들은 늘 재미있게했음


1이나 2나 클래스있는 선수가 게임하면 재미있음

스1같은 경우는 그래서 컨셉맵으로 다양한 전략과 빌드가 나오도록 유도했었죠
그런데 2005년도에 스1나올꺼 다나왔다 얘기나왔지만
이후에 마주작의 저그운영법이나
김택용 비수류운영 에 네오사우론저그 그리고 레이트메카닉같이 다양한 운영도 나옴

15년만에 레메/개드라/전진리콜로 수렴해갈 정도였으니 고착화가 늦은 편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