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도 말했지만 단순히 세트만 따지면 차이없음

4명승자전 패자전 2명 최소 10경기 최대 15경기

5전제 3명 최소 9경기 최대 15경기

세팅시간 생각하면 5전제가 시간 더 짧을지도 모름

차이점이라면 4명승자전패자전은 경기하는 사람이 자주 바뀐다는 점과

5전제는 그렇지 않다는 점에서 지루함을 느낄 수는 있겠음

같은 경기수에 듀얼은 2명 진출 5전제는 3명 진출이라는 효율성도 있음

ㅇㅇ경기수는 큰차이없음

일단 하루에 하는 경기수만 고려한거라 ㅠㅠ
전체 일정을 고려하면 5전제3명이 짧게 걸리죠

사람이 안바뀐다는 점이랑 나올수 있는 매치업의 한계성? 같은게 지루함을 이끄는듯

가령 5전제 3경기면 AB,CD,EF 3개 매치업뿐이지만.

3전제 1매치,2매치,패자전,승자전,최종전은 AB,CD를 확보해 두고 AC,AD,BC,BD의 4개의 매치가 무작위로 나옴. 또 패자전에서 지면 떨어진다는 긴장감과, 승자전에서 떨어진 자와 패자전에서 올라온 승자가 맡붙었을때 기세, 혹은 리매치의 가능성등이 게임의 루즈함을 줄여주는 측면이 있음

ㅇㅇ 그런 측면도 있죠

어차피 4부스 시스템이라 세팅시간 자체는 큰 의미가 없을 거라 봄.

물론 5전제의 묘미는 경기수가 많으니 판짜기를 해온다던가 하는 부분, 역스윕의 경우라는 장점이 있음.

다만 여기서 5전제의 장점을 드는것 중에 3전제였으면 2대0으로 떨어질 선수들이 역스윕해서 올라간 경우가 있었다, 그러니 5전제가 낫다고 말할수는 없음. 왜냐면 기존 3전제였으면 2대0으로 진 선수들이 그냥 끝난게 아니라, 패자전이 있고, 또 거기서 이겨내면 최종전이 있었기 때문에...그게 장점이다라고는 생각이 좀..

ㄴㄴ 그게 선수 바뀔때마다 소개하고 그런거 해야 되는게 있을수 밖에 없어서
조금 더 길지 않을까 생각함 근데 별차이는 아닐듯

5전제는 선수들 판짜기의 여지가 더 많다는게 장점이죠
승자전 패자전은 선수에게 기회가 2번주어진다는게 장점이구요
그래서 대진의 영향을 좀 덜 받죠
5전제는 한명걸리면 짤없으니...

이러니 저러니해도 결국 일정때문에 선택된거라 보여지기에 어쩔수가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