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가 최종병기 몽상가 ..

스1을 수놓았던 수많은 별명들이 있는데

 

스2도 이제 승원좌가 오셨으니

 

선수들 별명도 하나하나 만들고 스토리구도도 만들어지면 좋겠네요 ㅋㅋ 판은 잘깔려있고 거기에 이승원해설까지 왔으니

 

 

현 스토리라인은 정말 혁벽이후로 정체상태같음

ㄴ 글쵸 대중적인기 얻기위해선 스토리라인 만한게 없는데 쩝

플레이 스타일 위주의 별명을 찾으시는군요. 사실 스2도 별명만 보면 많습니다. 말씀하신 형식의 별명중에 파라오(백동준),빅가이(김유진),킹슬레이어(주성욱) 등이 있죠. 여담으로 옥션올킬 첫시즌이나 2012GSL 막바지에 정윤종에게 '스페셜 원'이라는 별명을 누가 밀었었는데 결국 실패해서 노잼종이 됐더군요. 스2는 유난히 플레이 스타일보다는 이름과 아이디에 관계된 별명이 많은게 특징이군요. 정종왕,조마루,넥라,돌민수.. 뭐 해설진의 포장도 굉장히 좋습니다. 단 팬들인 우리들도 열심히 그에 맞는 별명을 생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듯 하네요. 테조 조성계는 한시적인 별명이었지만 그런 의미에서 괜찮았다고 봅니다.

음 스1부터 봐서그런지 포장은 솔직히 잘모르겠네요. 경기내용적인 해설은 좋은데 스토리라인은 거의 전무하다시피하긴하죠. 없는 포장지도 만들어내던 엄웅을 생각해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