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스는 조합의 종족임.

테란에게 화려한 컨이 있고 저그에게 운영이 있다면

 

프로토스는 조합임.

 

이게 깨지는 순간 프로토스 병력은 어처구니없이 쉽게 녹아버림.

 

데스 볼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프로토스는 항상 메인 병력의 조합을 관리하면서 깨지지 않게 유지하는 능력이 필요함.

 

군심에 와서 그 운용을 좀 더 편하게 해준 게 대규모귀환임.

 

프저전에서 타락귀가 거신만 따면 허무하게 무너지는 프로토스 유닛들 한 두 번 본 거 아니잖아요?

 

마찬가지로 테란이 이엠피 한번만 제대로 쏴도 순식간에 녹아버리는 토스 유닛들 많이 보임.

 

프로토스의 컨트롤은 결국 조합 유지 능력임.

 

근데 이게 게임 전반적으로 계속 꾸준히 하는 것이기 때문에 화려한 임팩트는 없음.

 

그러다보니 테란 저그 입장에선 프로토스가 대충 병력만 모으다 꽝 치니까 이기는 걸로 보이고 싫은 거죠...

하지만 광좀비 20마리가 소환돼서 오면 어떨까 ?!

ㄴ 같이 33업이면 광전사도 약함

광좀비 20마리라고해도 뒤에 고기나 거신이 없고 역장마저도없으면 걍 해불에녹음

ㄴ.. 그걸말하는게아니고 .. 싸우다보면 힘빠진다는 이야기 ..차관시스템 ..ㅅㅂ

조합의 종족인데 수비가 워낙 좋으니까 수비만해도 자동유리해지는부분이 문제인거져.

저그처럼 조합을 가추려면 적당한타이밍에 바링을 무조건 버려야된다는 것도없고

테란처럼 조합을 가추기전에 반듯이 피해를 줘야한다는 것도 없고


걍 니가와 하면서 조합만 마추고 분광기 수정탑 몰광만 돌리면 되니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