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도미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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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5-20 23:41:19 KST | 조회 | 448 |
제목 |
최연성: 송병구가 베르세크르의 가츠 같은 느낌이 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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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3라운드에서 당한 유일한 패배가 삼성 송병구에게 에이스 결정전에서 패한 경기였다. 전승 우승이 끊겼을 때의 느낌은.
A 송병구가 3라운드 우리와 경기할 때 베르세크르의 가츠 같은 느낌이 들더라. 도움을 주던 모든 사람들을 떠나 보낸 뒤 악령들과
홀로 싸울 때의 그 무표정한 얼굴을 하고 에이스 결정전에 나왔다. 신노열의 컨디션이 좋지 않았고 송병구가 나올 것이라 예상은
했다. 그렇지만 나도 모르게 프로토스 카드를 내고 말았다. 그 경기에서지고 나니까 주위 사람들이 모두 왜 저그를 쓰지 않았느냐고
지적을 했는데 나는 송병구의 표정에 홀려 있었고 패했다.
뭐지 이 만화로 하는 비유와 만화적인 상황설명은 ㅋㅋㅋ
전반적으로 최연성감독 인터뷰보면 상당히 잼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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