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처럼 테란이 암울한 시기에

잘나간다는 스타급 플레이어들 연달아서 때려잡으면 순식간에 임요환처럼 등극할듯.

개인적으로 임요환선수 광팬이긴 한데

이분이 실력도 실력이지만 '황제'로 칭송받을 만한 타이밍도 기가 막혔음.

1.테란이 암울해야한다.

2.중견급 프로게이머들이 거의 멸종되다시피한 상황이어야 한다.

3.마땅한 상향패치를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어야한다. 

지금 스타2에서도 딱 이정도 시기에 

김민철, 주성욱 이런 선수들 때려잡는 테란이 나오면 과거 임요환 처럼은 아니어도

임요환이 다시 회자될정도로 센세이션은 일으킬 수 있다고 봄.

지금이 딱 적기임.

테란이 암울한 시기, 중견급 프로게이 거의 안남음, 아직 상향패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