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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8-12 19:18:14 KST | 조회 | 1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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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1 테란의 모든 것은 최연성이 만들었다고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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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과언이 아님
임요환 이윤열은 마이크로 및 앞마당 먹고 물량 플레이를 보여줬지만
최연성은 테란의 빌드 최적화란 이런 것이다
모든 시나리오는 다 내 머릿속에 있다
테란의 운영이란 이런 거다 하고 보여줬음
사실 게이머 치고는 손도 별로 안 빠른데...
물론 선수로서는 마재윤 등장할 즈음에 이미 겜하기 힘든 정도였지만
이후에 저그를 개박살낸 발리앗, 발카닉, 레이트메카닉이 최연성 머리에서 나왔으니 ㅇㅇ
물론 저 전략들의 원형이라 할 수 있는 발리오닉은 공군에 있던 임요환이 처음 보여주긴 했는데
컨셉이나 다름없던 그 플레이를 다듬어서 정석으로 만든 건 최연성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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