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논란이 될 단어를 왜 쓰지?

적응,이해,실력 하향,군대,미래 불확실,애정

엄청나게 좋은 단어가 많은데

애초에 논란이 된다는 거 자체도 웃기다 보는데

논란이 될 단어는 확실히 사용함

만약에 데일리가 악의적으로 쓴거면 문제있는데 그런거아니면 딱히 논란될이유는 없다봄

자극적인 멘트가 많음

할튼 재미라는 단어를 이경민이 썼다고 하는 거 자체는 문제가 안된다봄

다만 만약 데일리가 일부러 그런점을 부추겨서 기사를 쓴것이라면 문제가 될듯한데

저 말이 선수 진심일 가능성도 꽤있어서

이경민이 은퇴하게 된 배경은 프로리그와 개인리그의 종목 변경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에서 프로토스로 플레이하며 놀라운 생산력을 보여주며 주전 자리를 꿰찼던 이경민이지만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로 종목이 변경되면서 적응하지 못했다. 이경민은 지난 시즌 도중 스타크래프트2 종목의 종족을 프로토스에서 테란으로 바꾸는 등 새로운 길을 모색했지만 결국 적응하지 못했다. 은퇴 이후 이경민은 군 입대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적응했다는 말 두번이나 나오죠 그 이후에 재미를 못느껴서 은퇴하게 됐다는 감독 인터뷰가 인용됐는데

"스타크래프트2에서 종족 변경까지 해가면서 적응하려고 노력했지만 이경민이 스타크래프트2에 대한 재미를 느끼지 못했고 은퇴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적응하려고 노력했지만 재미를 느끼지 못해서 은퇴를 결심했다고 하는데
이게 스타2 재미 없어서 은퇴했다랑은 뉘앙스 자체가 다른 겁니다 깔 건덕지가 없어요 사실 ;;

진리의 멸뽕// 악의적인 거 맞아요. 게시판 한두번 보는 것도 아니고 이 단어가 쓰면 언재나 논쟁 생겼는데 정상적이라면 좀 자재하겠죠. 그런데 계속 쓰잖아요. 솔직히 의심 안할 수 없게 만들고 있죠.

재미가 논란의 단어가 되는 이유가 뭡니까 도대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이번기사만 놓고보면 딱히 깔껀덕지는 없어보임

mvp루// 몰라서 묻습니까? 이걸 데일리에서 쓰면 스1 팬들 아 겜이 재미없어서 그만 둔거군 란 식으로 도배. 스2 팬들 욱해서 다시 댓글. 그래서 계속 싸웠습니다.
그리고 오프시즌 부터 스2는 잼 없다 말하느 언론사니 더 의심이 드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