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에는 마인드 변화가 패치보다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지금 저그는 마인드 변화 + 패치로 인해서 강세를 보이는 거 아닐까요?

초기 자날 저그 생각해 보세요.

그때 어땠습니까?

감염충 안 썼습니다.

프로게이머 들도 안썼어요.

그러니까 다수의 일반 게이머들도 안 썼습니다. 

맹독충보다 구린 쓰레기 유닛 취급을 받았죠.

하지만 어느순간부터 감염충이 쓰이기 시작했고

지금에 와서는 감염충이 필수 유닛이 되었습니다. 

분명 패치의 영향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패치로 인해서 버프가 된 부분은 

초뎀 2배 증가랑 중장갑 데미지 추가, 점멸 묶임 정도입니다. 

묶이는 시간은 절반이 되었고 기타등등 너프가 많이 됐었죠. 

그리고 제 기억에 감염충이 제대로 쓰이기 시작한 건

지속시간 같은 중요 패치가 이루어 지기 전으로 알고 있습니다. 

쓰기 시작하면서 그제서야 패치가 이루어 진 걸로 알아요.

지금 저그의 강세는 단순한 패치의 영향이 아니라

저그가 그만큼 연구가 많이 된 결과물이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마지막줄 동감

추천합니다..

근데 웃긴게 그 악성프징징들이 결과물을 짓밟아버린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