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 전성기는 대략 25살 까지인듯

25살 넘고 잘하는 게이머 그닥 못봤음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도 25살 쯤에서 다 하락기였음

 

재덕신은 30살 넘고 저정도 하는건 정말 대단한 거임...

 

재덕신 10살만 젊었어도 휴....

30살때 우승하셨는뎀? ㅇ_ㅇ?

임은 26살에도 스타리그 준으승 했음

제 생각에는 나이 문제라기보다는 게임을 직업적으로 오랫동안 하다보면 권태기가 오는데
그때 경기력 저하가 심해지지 않나 생각되네요. 게임 자체가 타이트하게 가야되는데 그걸 극복하면 다시 올라가는거고 아니면 ㅈㅈ인듯

게이머가 나이 많아지면 게임에만 집중하기가 쉽진 않겠네요....

일단 임요환 다시 연승 기록 so1 결승때가 26살이라 임요환은 제외고
이윤열은 22살 우승하고 지독한 슬럼프 쭉쭉 가다가 은퇴함
중간에 msl 8강 가지고 슬럼프 극복했다고 보기에는
조별에 그년도 테테전 승율 40퍼 못 넘는 애들 2명 잡고 테란전 승률 50퍼 안 나오는 토스 하나 잡고 허영무랑 8강한거라
그리고 딱 그대회만 반짝이라 극복했다고 보기에는
최연성은 22살에 데뷔했고 신체랑 심리적 영향이 큰 케이스고
그래도 손목 아작 난 상태에서도 개인리그 계속 올라가고 마지막 은퇴전 msl 그 대회 우승자 박성균하고 16강 장기전 해서 1승 2패 했으니

보통 23살이 결승 마지노선임
그거 꺤 선수가 허영무 ,최연성(허영무 전 최고령 우승), 송병구, 임요환 25,26살에 결승 뿐이라

그리고 기량을 그래도 유지하는게 25살 정도고(그 사이에 슬럼프 어쩌고 계속 반복함)
그뒤로는 흐미 (그나마 지금 기대 되는게 송병구 정도 게임도 바꿨으니깐)


임재덕 선수는 솔직히 전성기가 스2 와서 터진 케이스고 더구나 초창기였던것도 크고
저그에 맞음도 큰데 확실히 시간 지나면서 퇴보 하게 되고 젊은 선수들은 발전하게 되니깐

대체적으로 보면 근데 꾸준히 출전하고 하면 어느정도 할수있는데 문제가 나이도 있고 결국 나이가 많다는건 발전보다 퇴보를 의미하고 팀에 따라 더더욱 승패가 중요하니깐 비슷한 실력이라도 젊은 미래가 있는 선수들한테 기회가 돌아가니깐
더더욱 실제 경기수도 줄어들면서 결국 은퇴하게 되는 케이스가 많은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