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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9-11 01:47:55 KST | 조회 | 5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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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XP 접는게 답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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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개인사와 주변 소문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있고
저희 학교 동아리나 타학교 분들과 얘기할것도 많고 해서 일도 많고 지치는데 XP까지 와서 시끄럽게 하는 것도 싫고..
사실 스2도 예전만큼 흥미가 느껴지진 않네요 요즘은 롤을 더 많이하는듯...
자세한건 말씀드릴 수 없지만 조만간 LoL과 스2 글로벌 대학리그(?)가 열릴 수 도 있어요 아마도....
한국이 낄지 안낄지는 열심히 고민중이긴 한데 솔직히 별로 관심들도 없으신 것 같고.... 롤은 될것같은데 스2는 힘들 것 같네요(일단 위에 공지글도 메일이 몇개 안와서요..)
휴학을 하면서 제 손으로 한번 한국에 아마추어 e스포츠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 라는 목표가 있었는데
제가 정말정말 좋아했던 스2는 아마추어 풀이 너무 좁은건지 난관이 정말 많네요.. 타 대학교 분들이 많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리그오브레전드는 사람도 많고 기반도 많은것 같은데 스2가 은근히 기반이 약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씁쓸하네요
그래도 응원해주셨으면 좋겠어요 :) 저는 정말 제가 보고싶은 대학리그가 한국에 정착되는걸 보고싶거든요. 여러분도 그런생각 하실거라고 믿습니다.
동아리에서 홍보할거 있으면 간간히 들어오긴 할 것 같지만 그 외에는 들어올 일이 없을테고....
이번주에 카이스트-포스텍 학생 대제전이 있는데
저희 카이스트 OPTeamus 많이 응원해주시구요.. 제가 선수로 나가는건 아니지만요
스폰서인 아주부, 파트너인 MVP팀 모두 많이 응원해주세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혹시나 다른 커뮤에서 본다면 아는척 한번 해주세요 ^^
여러분 모두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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