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 드립을 왜 하면 안됨;?

평소에 보면 애는 어디어디에 재능이 좀 있다 이런거 많이 듣잖음?

그런거랑은 다르죠

뭐가 다름 스타1 하던선수들 스타2재능도 있네 하는거 똑같잖음

하면 안되는게아니고, 재능이 전부다식으로 말해버리는 분들이 있으니까, 그렇게되면 지금까지 노력해서 연습한거는 헛수고란 말이잖아요. 뭔가 태생적인 한계를 그어버리는 느낌도 들고...

어디에 잘하는 면이 있다 그런 식이 아니라, 그냥 재능에서 앞선다 라고 하면 이건 문제가 심각해짐.
왜냐면 이긴 사람은 속된말로 '재능빨'로 이긴게 되고
진 사람은 재능에서 뒤지니 아무리 잘해도 넘기 힘들다는 식의 말이 되어버림.

이긴 사람은 이기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을 했는데 그걸 전부 '재능빨'로 치부해버리면 그 사람은 뭐가 됩니까

재능이 있는사람이 노력을하면 재능이 없는 GSL리거들과 다르게 더 잘하겠죠??

케스파저그와 연맹저그의 차이처럼?

겜알못들이 선수까는데 쓰니까 그렇죠.
이제동이 이영호보다 확실히 재능이 딸리네요. 이런 식으로 말 하는게 선수비하가 아니고 뭡니까

그냥 재능이 있다 라고만 말해도 다들 과민 반응들 하시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