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고보니 임요환 선수는 언제쯤 복귀가 가능할까요.

게임조선에서 기사가 뜨길래 몇달안에 복귀 하겠구나라고 하악거렸더니.. 

뻘소리라고 판정났고 ㅠㅠ 

우엉 황제님 보고 싶어요

드라마에서 이름만 언급되도 가슴이 두근거리는 난 프로게이!!

군심때나 돼야 복귀한대여

종족 바꿀수도있댔음

근데 트위터 가서 보니까 김가연이 너무 과민반응 한거 같았어요 ;;
이윤열 은퇴 관련 물어보다가 임요환 복귀 시점도 물어볼 수 있는거지
그만큼 임요환 복귀에 사람들이 관심이 많은건데
굽신 거리다가 도둑 기사 썼다고 할만큼 악의적인 표현도 없었는데
제목을 군심 이후에 복귀? 라는 식으로 썼지만 기사 내용은
확정적이지 않고 치료를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그냥 누구나 아는 무난한 내용이었는데
너무 심한거 같았어여

ㄴ 이시우 기자님이랑 김가연님이랑 트윗으로 싸우는 분위기임;;

거참;;

뭐 근데 자기 남친이 아무말도 안했는데 별에별 추측기사가 뜬다면 별로 달가워하지않는것도 이해는 되죠

ㄴ 이해는 되지만 너무 표현이 지나치다는 느낌이 좀 듬..

마빡에 딱침 한방 먹이면 어퍼컷 날라올 기세

치즈퐁듀// 아무 말도 안한건 아니고 이윤열 은퇴 관련으로 가서 인터뷰 했는데 복귀 관련 기사까지 썼다고 화나신거. 기사를 보면 군심 이후가 될 수도 있고 그 이전이 될수도 있다인데
제목을 "군심 이후?"라고 물음표 넣어서 썼죠 내용만 보면 그냥 당연한거 기사 쓴건데
사람들도 궁금해하는 내용을 쓴거지 무슨 파파라치, 사생활 기사도 아닌데 그렇게
과격한 대응을 했는지 모르겠네요

확실히 K씨는 자기 주변인 언급에 대해서는 대단히 예민한거 같긴 함..

딱 자기가 허락한 선까지만 언론노출을 인정하는듯..

자기팀 소속인원을 보호한다는 차원에서는 이해하지만 불필요하게 안티를 양성하는 느낌도 들고..

근데 원채 기자들에게 데인 게 있으니까요 1만큼 말해도 10이상 부풀리는 게 기자고 또 그걸로 20배 이상은 부풀려 추측하는게 네티즌들이니까요

우리야 아니면 아닌 거고 그런 거면 그런 거지 하고 넘어갈 수 있어도 당사자 입장에서는 아닌 건 아니니까요. 그리고 트윗 내용보면 이윤열 선수 관련 인터뷰도 안하려고 한 걸 기자 쪽에서 하도 부탁해서 들어준 거 같은데 거기에다가 애초에 약속하지 않은 내용도 집어넣으면 좀 화가 날 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