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경기보면 볼수록 느끼는게

아마추어 혹은 새로 스2를 시작해서 저런 고수들을 따라잡는다는게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까운거같다

수준이 너무 많이 올라버려서 이젠 기존 초고수들은 정말 못이길거같음

분명 일정레벨 예컨데 코드A나 혹은 코드S 16-32강 정도까지 갈 선수들은

기존 아마추어 및 케스파쪽 선수들도 충분히 할만할거 같은데

저정도 정상급이 되는건 정말 누구말대로 최소 1-2년은 걸릴거같음 스2에 목숨건다쳐도

이정훈 박수호의 MLG를 보면서 기절한 1ㅅ

군심 나오면 한번 대격변 일어날거 같고, 이미 정립된 빌드를 익히고 따라가는건 아예 처음부터 맨땅에 헤딩한느거보다는 빠르겠죠 ㅎㅎ

근데 쉽지는 않겠지만 불가능이라 단정짓기도 어렵다고 봄

스1만해도 로얄로더도 많이 나오고 그랬을니까

하기야 2007년부터는 강자들의 틀이 거의 안깨지긴 햇지만

정상급의 선수들조차 아직까지는 기량에 등락폭이 심한걸 보면
포텐터지기 따라 충분히 가능할듯.